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구로구(구청장 장인홍)가 7일 구청 창의홀에서 ‘2025년 을지연습 준비보고회’를 개최했다. 을지연습은 정부 주관으로 매년 전국적으로 시행되는 전시·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비상사태 대응 훈련이다.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진행될 을지연습을 앞두고, 각 부서별 역할과 유관기관 간 협조 사항을 점검하기 위해 이번 보고회를 마련했다. 보고회는 장인홍 구로구청장을 비롯해 각 국·과장, 보건소장 등 주요 간부들이 참석했다. 보고회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서울시에서 제작한 ‘비상시 전시 전환 절차’ 동영상을 시청한 후, 도시안전과장이 ‘2025년 을지연습 준비 상황’에 대해 보고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을지연습은 유사시 시민의 안전과 국가 안보를 지키기 위한 중요한 훈련”이라며, “이번 보고회를 통해서 각 부서가 다시 한번 부족한 부분이 없는지 검토하고,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해달라”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평택시는 지방세 납세자의 고충 민원을 해결하고 권익 보호를 실현해 신뢰받는 세무 행정을 구현하고자 ‘납세자보호관’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납세자보호관은 납세자가 지방세로 인한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납세자의 관점에서 함께 고민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해 나가는 역할로 지난해 징수유예 등 권리보호 관련 민원 43건, 세무조사기간 연장 및 연기 2건, 기타 세무상담 28건을 처리했다. 납세자보호관의 주요 업무는 △고충민원 △권리보호 요청 △징수유예 및 기한연장 △선정대리인 신청 등으로 민원신청서를 작성하여 제출하면 해당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올해에는 영세납세자가 지방세 불복 청구 시 세무사 등 대리인을 무료로 지원하는 ‘선정대리인 제도’ 의 지원 기준을 대폭 완화하여 더 많은 영세납세자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게 개선하였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납세자가 불합리한 부담이나 권리 침해를 당하는 일이 없도록 고충민원 처리부서인 감사관에 납세자보호관을 배치하고 있으며, 지방세에 대한 전문가의 조력을 받고 싶은 시민 누구나 납세자보호관 제도를 이용하실 수 있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날을 맞아 오는 13일 오전 10시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 대강당에서 기념식을 개최한다. ‘기림의날’은 1991년 故 김학순 할머니가 일본군 위안부 피해 사실을 처음으로 공개 증언한 날로 피해자들의 인권 회복을 위한 사회적 책임을 되새기기 위해 2017년 법정기념일로 제정됐다. 기림의날 기념식은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을 비롯해 김숙자 화성시 평화의소녀상건립추진위원회장, 배정수 화성시의장, 국회의원, 도·시의원, 시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기념식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다룬 영화 「귀향」의 ost인 ▲ ‘가시리’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사(김숙자 건립추진위원회장) ▲추념사 ▲무용극 기림공연 ▲헌화 ▲헌시 낭독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날 헌시 낭독은 화성특례시 양감면 출신의 한영미 작가가 맡는다. 한 작가는 2011년 MBC 창작동화대상 장편동화 부문 대상 수상자로서 매년 화성시에서 열리는 독립운동가 추모제에서 추모시를 낭독해온 지역 대표 문인이다. 지방정부의 힘으로 만든 세계적인 ‘기억’의 연대 만들다… 동탄, 매향리 평화생태공원 이어 캐나다, 중국, 호주에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구로구(구청장 장인홍)가 8월 8일 공공배달앱 ‘서울배달+땡겨요’에서 사용할 수 있는 상품권을 전액 일괄 발행해 지역 내 소비 촉진과 소상공인 지원에 나선다. 이번 사업은 서울시와 구로구가 공동으로 추진하며, 총발행액은 6억 원이다. ‘서울배달+땡겨요’는 서울시가 민관 협력으로 운영하는 공공배달앱이다. 민간 배달앱과 달리 중개수수료가 2%로 낮고, 입점비와 광고비가 없어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상품권 발행은 기존과 비교해 세 가지 변화가 있다. 발행주기가 매월 발행에서 전액 일괄 발행으로 전환됐으며, 월 구매 한도는 기존 10만 원에서 20만 원으로 상향됐다. 할인 혜택은 기존 15% 외에 10% 환급(페이백)과 5% 땡겨요 점수(포인트)를 추가 제공해 소비자가 최대 30%의 할인율을 누릴 수 있다. 이 외에도 앱 내 쿠폰 행사 등 다양한 판촉 활동이 함께 마련돼 소비 유도와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에 긍정적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상품권은 서울페이플러스 앱을 통해 8월 8일 오전 10시부터 구매할 수 있다. 상품권은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되며, 선착순으로 제공된다. 한편, 2025년 8월 기준 구로구 내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올해부터 구민의 다변화되는 법률 수요에 적극 대응하고자 ‘콕콕 수요 맞춤형 법률상담’을 추진한다. 특히, 구는 ‘콕콕 수요맞춤형 법률상담’의 중점 추진 분야로 청년전담변호사 「관악에서 청년에게로(LAW)」 사업과 「부동산 전세사기피해자 법률상담 해드림(DREAM)」 사업을 선정했다. 이를 위해 기존 관악구 무료법률상담관 23명 외에도 청년 전담 변호사 2명과 부동산 전문 변호사 3명을 올해 추가로 위촉해 사업을 운영 중이다. 「관악에서 청년에게로(LAW)」 사업은 관악구에 거주하는 청년(19세~39세)이 대상이다. 사회초년생·학생 등이 다수인 청년들은 경제적 부담이 커 법률 구조 및 법률 서비스 이용이 어려운데 반해, 실생활에서 법률적 조언이 필요한 ▲근로계약·임대차계약 등 ‘계약 문제’ ▲임금 체불·보증금 반환 등 ‘금전 문제’에 직면하는 경우가 잦아 청년의 법적 권익을 보호하고 사회적 안정성을 높이고자 사업이 도입되었다. 청년 전담 법률상담은 매월 지정된 특정한 날에 운영되며, 상담 희망자는 관악구청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하면 된다. 특히, 구는 평일 주간에 시간 내기 힘든 청년들을 위해 주말과 야간에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8월 한 달간 매주 토요일 저녁 8시에 금천폭포공원에서 야간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시작하는 금천폭포공원 야간문화 프로그램은 ‘빛과 음악이 흐르는 밤’을 주제로, 주민들에게 색다른 야간문화 경험을 제공한다. 금천폭포공원이 지역 명소로 자리매김하도록 기획됐다. 이에 따라 공원은 △빛이 흐르는 산책길인 정원존 △여름밤을 밝게 담아낸 보름달존 △나무 사이로 흐르는 여름밤의 빛을 즐길 수 있는 나무존 △반딧불이 조명과 무빙라이트 조명을 설치한 폭포존 △여름밤을 적시는 감성 공간인 공연존 등 5개 테마구역으로 구성된다. 각 공간에 맞추어 특색 있는 조명과 콘텐츠가 배치돼 방문객들은 산책을 하면서 각기 다른 분위기와 체험을 즐길 수 있다고 구는 설명했다. 특히 공연존에서는 매주 토요일 오후 8시와 9시, 30분씩 하루 두 차례 감성적인 야외 분위기 속에서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현장에서 즐길 수 있다. △9일에는 록 기반의 감성 인디밴드 ‘마이 베리 엔드(My Very End)’가, △16일에는 보컬과 통기타 2인조로 구성된 어쿠스틱 밴드 ‘자오선’이, △23일에는 보컬, 기타, 콘트라베이스로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장애인의 안전한 이동권 보장과 교통복지 향상을 위해 장애인의 주요 이동 수단인 자동차의 안전 운행을 지원하는 ‘2025년 하반기 장애인 자동차 안전점검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자동차를 주요 이동수단으로 사용하는 장애인들이 병원 진료, 통근·통학, 외출 등의 일상생활을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할 수 있도록 하고, 차량 유지·관리에 따른 경제적 부담까지 덜어주는 맞춤형 복지정책이다. 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장애인자동차 표지를 부착한 차량을 대상으로 차량의 안전점검과 정비 서비스를 제공하고, 소모품 교체가 필요한 경우에는 1대당 최대 10만 원까지 무상으로 비용을 지원한다. 올해 상반기에는 총 110대 차량을 대상으로 사업을 시행했으며, 하반기에는 상반기 사업 운영 결과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를 토대로 총 190대를 모집한다. 지원 대상도 기존의 주차가능 표지 차량에서 주차불가 표지 차량까지 확대해, 더 많은 장애인 가구가 실질적인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단, 상반기 사업에 참여한 차량은 중복 신청이 불가하다. 신청은 오는 8월 11일부터 주소지 동주민센터에서 선착순 접수로 진행되며, 대상자로 선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스포츠에 재미를 더하는 플랫폼 기업 ㈜카카오 VX(대표 문태식)가 자체 기술력으로 실제 골프장 필드를 실감하도록 구현한 스크린 골프 시스템 ’프렌즈 스크린 퀀텀(Q)’과 스크린 골프 대중화를 이끈 ‘프렌즈 스크린 T2’의 통합대회인 ‘프렌즈 스크린 썸머 샷캉스 페스티벌’을 7일부터 시작한다. 오는 9월 7일까지 한 달 동안 열리는 ‘프렌즈 스크린 썸머 샷캉스 페스티벌’ 통합대회는 기상 관측 이래 가장 무더운 올여름에 골퍼들이 시원한 스크린골프장에서 라운드를 즐기며 활동량을 늘릴 수 있도록 기획됐다. 골프 애호가라면 누구나 전국 ‘프렌즈 스크린 퀀텀(Q)’과 ‘프렌즈 스크린 T2’ 매장에서 참여할 수 있다. ‘프렌즈 스크린 퀀텀(Q)’ 매장인 경우 로그인한 후 그랑프리 메뉴에 들어가서, ‘프렌즈 스크린 T2’ 매장이라면 프렌즈 스크린 공식 대회에 입장해 ‘썸머 샷캉스 페스티벌’을 선택한 뒤 ▲벨라스톤 ▲클럽디 금강 ▲블랙스톤 벨포레 코스에서 라운드를 즐기면 된다. 통합 스코어 1위 골퍼에게는 순금 골프공이 증정된다. 이 밖에 5성급 호텔 숙박권과 고급 아이언 세트 등 총 4,000만원 상당의 경품도 마련했다. 모든 시상과 경품 지급은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구로구(구청장 장인홍)는 이달 11일부터 2025년 하반기 구로평생학습관 수강생을 모집한다. 구는 구민에게 교육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자기계발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강좌를 마련했다. 이번 하반기 프로그램은 올해 9월부터 12월까지 운영되며, 다양한 연령층과 관심사를 반영한 40여개 강좌가 개설된다. 주요 강좌로는 △작가와 만나는 월간평생학습 △구로 인생학교(인문 강좌) △생활문해교실(디지털기기 활용) △Guro-up 활동가 역량강화교실 △ 평·학·동(평생학습동행) 이음학교(문화예술 교육) △구로월드카페 톡톡(외국어 교육)이 있다. 수강 신청은 구로평생학습관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거나, 구로구청 교육지원과 또는 구로평생학습관 1관(구로구 남부순환로 946, 개봉동)에 방문해야 한다. 수강신청은 개강일 기준 한 달 전부터 신청이 가능하나, 강좌별로 개강일이 다르므로, 구로평생학습관 누리집에서 반드시 개강일을 확인해야 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로구청 교육지원과 또는 평생학습관 1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많은 구민들이 잠재력을 발견하고, 삶의 지혜를 넓혀가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는 그간 보행환경이 열악했던 흙길을 누구나 걷기 편한 아름다운 보행길로 새롭게 조성했다고 밝혔다. 해당 보행길은 가양 홈플러스와 서진학교 사이(가양동 1477-1 일대)에 위치하며, 기존 흙길을 폭 1.5m, 길이 100m 규모의 목재 데크길로 탈바꿈시켰다. 새로 조성된 목재 데크길은 눈·비가 내려도 불편함 없이 안전하게 통행할 수 있고, 배수가 잘되는 구조로 설계돼 사계절 내내 주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그동안 인근 지역 주민들은 양천로 대로변으로 신속하게 나갈 수 있는 지름길로 이 길을 주로 이용했다. 비포장 흙길임에도 불편함을 감수해야 했다. 특히 우천 시에는 진흙탕으로 변해 안전사고의 우려도 있었다. 구는 보행 편의성 향상을 위해 올해 초부터 보행개선 계획을 수립 후 2개월간의 공사를 거쳐 완전히 새로운 보행길을 조성했다. 특히, 경사로와 안전난간도 함께 설치해 전동휠체어 이용자는 물론, 장애인, 어르신, 임산부 등 보행 약자가 불편함 없이 이동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아울러 이팝나무 20주를 비롯해 사철나무 등 11종 5,430주의 나무와 계절마다 색다른 아름다움이 있는 초화류 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