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는 서울 유일의 향교인 양천향교에서 3월부터 11월까지 ‘2026년 향교·서원 국가 유산 활용사업’을 진행한다. 이번 사업은 ‘양천향교 벼리되다’를 주제로 향교의 정체성과 가치를 담은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핵심이자 중심이란 ‘벼리’의 본뜻처럼 교육의 본래 기능을 되살리고 현대적 의미를 부여하기 위해 마련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양천향교 유생다움 ▲양천로드 도슨트 ▲양천 유생 약방, 동의보감 ▲양천 유생 기후 클라쓰 등이다. ‘양천향교 유생다움’은 인의예지(仁義禮智)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체험으로, 반려 식물 만들기 및 나눔(인), 전통악기 교육(의), 다도 예절(예), 글쓰기·전통 공예(지)로 나눠 각 덕목에 담긴 의미를 전달한다. 초등생 이상 또는 가족이 대상이며, 분야별 5회씩 운영한다. ‘양천로드 도슨트’는 겸재 정선의 그림 탐방과 막걸리 빚기 체험을 진행한다. 미술품 안내인을 뜻하는 ‘도슨트’ 체험으로 양천현령이었던 정선의 작품을 따라 역사와 문화를 탐방한다. 4월 15일부터 성인 대상 총 5회 운영한다. ‘양천 유생 약방, 동의보감’ 체험도 진행한다. 동의보감에 보양식으로 소개된 엿과 조청 기록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지역 내 정비사업 조합과 주민을 대상으로 ‘2026년 상반기 마포구 정비사업 아카데미’를 3월 25일부터 4월 29일까지 총 5회차에 걸쳐 개최한다. 정비사업은 사업 규모가 크고 이해 관계가 다양하게 얽혀 있어 절차와 제도를 정확히 이해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 이에 마포구는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의 기획부터 준공까지 전 과정을 단계별로 폭넓게 담아내고, 구민의 이해를 높이고자 이번 교육과정을 마련했다. 교육은 오후 6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마포구청 2층 대강당에서 진행된다. 첫 강의가 열리는 3월 25일에는 정비사업의 개념과 시행 체계, 정비구역 지정 등 기본 구조를 이해하는 시간을 갖는다. 4월 1일 2회차 강의에서는 정비사업의 사업성 분석과 추진위원회 구성, 조합 설립에 대해 자세히 살펴본다. 3회차 강의는 4월 15일에 열리며, 시공사 선정과 공사비 적정성 검토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다룬다. 4월 22일 4회차에서는 통합심의와 각종 영향평가, 사업시행계획 수립 및 인가 등을 중심으로 강의가 진행된다. 마지막 5회차 강의는 4월 29일에 개최되며, 정비사업의 감정평가와 관리처분계획인가에 대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21일 BTS 공연 이후 레드로드를 찾는 방문객을 위해 레드로드 R6 구간에 ‘별빛 터널’을 점등하고, 빛과 공연이 어우러진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선보이며 봄철 관광객 맞이에 본격 나선다. 구는 지난 19일 ‘별빛 터널’ 점등식을 열고 레드로드의 봄밤을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재빈과 이상희 교수의 사전공연을 시작으로 점등 퍼포먼스와 기념촬영 등이 진행되며 현장을 찾은 시민과 관광객의 눈길을 끌었다. ‘별빛 터널’은 기존 에어돔 내부의 아치형 트러스 구조물을 활용한 경관 조명 콘텐츠다. 화려하면서도 은은한 빛과 입체적인 조형 연출을 통해 레드로드의 낮과 밤에 새로운 매력을 더하며, 사계절 내내 즐길 수 있는 명소가 될 전망이다. 이와 함께 레드로드 일대에서는 다양한 문화 콘텐츠가 이어지며 거리 전체가 하나의 공연장으로 변모한다. 3월 20일부터 22일까지 레드로드 R5 버스킹존에서는 오후 6시부터 9시 보컬과 댄스 등 다채로운 장르의 공연이 시간대별로 펼쳐져 주말 내내 방문객의 발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또한 레드로드 발전소 갤러리에서는 따뜻한 감성의 일러스트 전시 ‘습기 0% 온기 100% 2’가 열려 거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는 구민의 건강한 일상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3월 23일(월)부터 3월 27일(금)까지 2026년 상반기 생활체육교실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운영 종목은 ▲인라인스케이트 ▲자전거 ▲골프 ▲족구 ▲테니스 ▲아침체조 ▲여성풋살 등이며, 특히 올해는 ‘파크골프’와 ‘러닝’ 종목을 신설하여 구민의 다양한 수요와 여가 트렌드를 반영했다. 신청은 오는 3월 23일(월) 오전 10시부터 3월 27일(금) 오후 6시까지 강서구 공공체육시설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할 수 있다. 수업은 4월부터 6월까지 세 달간 진행되며, 아침체조와 여성풋살 수업은 11월까지 운영된다. 강서구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무료다. 단, 파크골프 등 일부 종목은 시설 사용료 등이 부과될 수 있다. 종목별 운영 시간, 장소, 준비물 등 구체적인 사항은 강서구 공공체육시설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1인 1종목 신청이 원칙이며, 참가자는 추첨을 통해 선정된다. 당첨자는 3월 30일(월) 오전 10시에 누리집에 공지되며 개별 문자로도 안내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구민들에게 더욱 다양한 체육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생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염색은 처음 해봐요~ 러블리하게 잘 나온 것 같아요” 19일(목)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에 문을 연 장애인 친화미용실 ‘헤어포유’ 이용 장애인의 소감이다. 구는 일상에서 미용실 이용이 어려운 장애인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장애인 특화 미용실을 조성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진교훈 구청장을 비롯해 한정애 국회의원 등 주요 인사와 장애인, 지역 주민 150여 명이 참석했다. 지역의 첫 장애인 친화미용실인 만큼 행사장을 꽉 채울 정도로 주민들의 관심이 뜨거웠다. ‘헤어포유’는 전국 최초의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사용하는 무장애 복지·문화 복합공간 ‘어울림플라자(공항대로 489)’ B동 3층에 위치한다. 휠체어 이용자도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는 충분한 공간은 물론 장애인 특화 시설을 갖췄다. ‘일체형 샴푸대’가 있어 앉은 자리에서 별도 이동 없이 미용을 하고 바로 머리를 감을 수 있다. 개인의 체형에 맞춰 개수대의 높낮이 조절도 가능하다. 거동이 불편한 분들을 위한 ‘이동식 리프트‘, ’전동휠체어 충전기‘ 등 편의시설도 마련돼 있다. 시중가 대비 현저히 낮게 책정된 이용 요금도 빼놓을 수 없는 강점이다. 커트 6천 원, 염색 1만 5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는 제26회 화성특례시민의 날을 맞아 중국 후베이성 샤오간시 대표단이 19일 시를 방문해 정명근 시장과 공식 면담을 갖고, 양 도시 간 교류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난 2월 양 도시가 체결한 우호의향서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교류 협력 관계를 구축하기 위한 후속 조치로 추진됐다. 이날 면담에서 양측은 효문화를 공통의 가치로 확인하고, 이를 기반으로 한 문화 교류의 중요성에 공감했다. 특히 전통문화 계승과 인문적 가치 확산을 위한 협력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또한 양 도시는 향후 문화·관광 분야를 포함한 다양한 영역에서 교류를 구체화하고, 지속 가능한 협력 체계를 마련해 나가기로 했다. 샤오간시 대표단은 20일 열리는 제26회 화성특례시민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해 화성특례시의 발전상을 공유하고 시민들과 교류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아울러,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은 이후 샤오간시 환천국유투자그룹 호북선려관광발전유한회사와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관광 콘텐츠 개발 ▲관광객 유치 확대 ▲문화 교류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추진할 계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이재명 정부의 부동산 정책 핵심기관인 한국부동산원(원장 이헌욱)과 손잡고 데이터 기반 도시개발 및 주거복지 정책 추진에 나선다. 화성특례시는 19일 오전 시청 중앙회의실에서 한국부동산원과 부동산 데이터 기반 정책교류 및 도시개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한국부동산원은 부동산 가격 공시·통계·시장 관리 등 국가 부동산 정책의 핵심 기능을 수행하는 국토교통부 산하 공공기관으로 이재명 정부 부동산 정책을 추진하는 핵심 기관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을 비롯해 조승문 전 제2부시장, 이헌욱 한국부동산원장과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한국부동산원이 부동산 데이터 기반 정책교류 및 도시개발 지원을 위해 화성특례시에 공식 제안하면서 성사됐다. 이재명 정부가 강조하는 데이터 기반 국정 운영 기조에 발맞춰, 급속히 성장하는 화성특례시의 도시개발을 보다 정밀하고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취지다. 아울러 청년·신혼부부·취약계층을 위한 공공임대주택 시세조사 등 주거 안정 정책을 지방정부 차원에서 구체화하고 실행하기 위한 협력이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 특히, 이번 협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를 개선하기 위해, 교통약자 전용 모델로 제작된 ‘기아 PV5(휠체어 이용자 탑승 모델)’를 전국 최초로 도입한다. 시는 정식 운행에 앞서 19일 화성시청에서 휠체어 이용 교통약자들과 함께 차량의 편의성과 안전성을 점검하는 시승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박종일 경기도 장애인복지회 화성시지부장, 서인희 한국척수장애인협회 경기도협회 화성시지회장, 이경희 화성시 장애인 누릴인권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에 도입되는 기아 PV5는 일반 승합차를 개조해 후면에 슬로프를 설치하던 기존 ‘슬로프 개조형’ 방식에서 벗어나, 제작 단계부터 교통약자 전용으로 설계된 ‘슬로프 일체형’ 특수차량이다. 측면 슬로프 탑승 방식으로 보도 위에서 안전하고 신속한 승하차가 가능하며, 휠체어 탑승석을 운전석 바로 뒤에 배치해 운전자와 원활한 소통 환경을 조성했다. 특히 일체형 차량 설계로 노면 진동 전달을 최소화해 기존 개조형 차량에서 지적된 승차감 저하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한 것이 특징이다. 시는 먼저 기존 63대 체계로 운영되던 특별교통수단의 서비스 질을 한 단계 높이고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서울 강서구의회(의장 박성호)는 19일 제31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나흘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는 지난 16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7일과 18일 양일간 각 상임위원회에서 의정활동을 이어갔다. 행정재무위원회는 ‘서울특별시 강서구 장애인공무원 편의지원 조례 일부개정안’ 등 8건을 심사해 7건을 원안가결하고 1건을 보류했다. 미래복지위원회는 ‘서울특별시 강서구 이동노동자 쉼터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등 13건을 심사해 11건을 원안가결하고 2건을 수정가결했다. 도시교통위원회는 ‘서울특별시 강서구 현수막의 친환경 소재 사용 및 재활용 활성화 조례안’ 등 6건을 심사해 모두 원안가결했다. 이어 위원회별 주요 시설을 방문하며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행정재무위원회는 허준박물관을 방문해 주요 시설을 둘러보고 전시 및 교육 프로그램 운영 현황을 점검하며, 지속적인 콘텐츠 개발과 관람 환경 개선 등 운영 활성화 방안을 당부했다. 미래복지위원회는 강서구 보훈회관을 방문해 리모델링 공사 전반을 점검하고 사후관리 및 유지관리 계획을 확인하는 한편, 이용자 중심의 환경 조성과 안전·편의 증진을 위한 세심한 관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구로구의회 전미숙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이 대표발의한 「서울특별시 구로구 공공문화시설 등 셔틀버스 운영 조례안」이 제34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원안 가결됐다. 이번 조례안은 주민의 건강 증진과 함께 교육·문화·예술·복지·체육 및 도시농업 활동의 활성화를 지원하고, 교통약자의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제정됐다. 조례가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구로구는 공공문화시설 등에 셔틀버스를 운영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조례에는 ▲목적 ▲공공문화시설 등의 정의 ▲운영 기준 ▲운행 대상 ▲이용료 ▲노선 및 운행 방법 등 셔틀버스 운영 전반에 관한 사항이 포함됐다. 전미숙 의원은 “셔틀버스 운영을 통해 주민들이 공공문화시설을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특히 신도림 주택가, 항동, 천왕동 등 대중교통 이용이 불편한 지역의 교통 사각지대 해소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