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성민종합사회복지관(나상희 관장)은 지난 28일 서울우유협동조합 강서지점(김대일 지점장, 허윤희 팀장)과 수도권영업본부(조영길 본부장)가 A2+우유 435박스(7,830개)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지역 내의 아동·청소년, 중·장년 고립가구, 1인가구 어르신들은 물론 무더운 여름철 영양이 부족하기 쉬운 소외된 이웃들 건강에 도움이 되었다. 이번에 후원된 제품은 지난해 4월 첫 선을 보인 ‘A2+우유’다. A2 단백질 유전형질을 가진 젖소에서 생산한 고품질 원유로, 4단계 A2검사와 EFL 공법을 거쳐 신선도와 품질을 강화한 제품이다. A2+우유는 소화 용이성과 장내 유익균 증가 효과가 국제학술지를 통해 입증되며 긍정적 평가를 받고 있다. 멸균 우유 형태라 유통기한이 넉넉해 주민들에게 전달하기 용이하며, 소화가 편해 어르신 등 소화 기능이 약한 주민들의 건강 증진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우유 관계자는 “서울우유는 국민의 건강과 행복을 최우선 가치로 생각한다”며, “이번 후원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영양 보충과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더 좋은 품질의 우유와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가 지역 소상공인의 창업 성공을 지원하기 위해 ‘소상공인 창업아카데미’를 개최하고, 오는 9월 5일부터 21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창업을 준비 중이거나 업종 전환을 고민하는 소상공인을 위한 맞춤형 교육으로, 9월 25~26일 이틀간 진행된다. 과정에는 ▲창업 자금과 보증제도 ▲사업계획서 이론 및 작성 실습 ▲온라인 마케팅 ▲상권 입지 분석 ▲노무, 세무 기초 등 창업자가 반드시 알아야 할 핵심 과정이 포함됐다. 이번 교육은 서울 신용보증재단이 주관하며, 문래동 에이스하이테크시티에서 진행된다. 모집 정원은 선착순 50명이며, 신청은 ‘소상공인 아카데미’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고 교육은 전액 무료로 제공된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신용보증재단 또는 구청 일자리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특히 이번 아카데미 수료자에게는 서울신용보증재단 창업자금 신청 자격이 부여돼 실제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된다. 업체당 최대 5천만 원 이내로 보증 받을 수 있으며, 서울시 창업기업자금을 이용할 경우 은행 금리에서 1.8% 감면된다. 이와 함께 안정적인 사업 운영을 위한 창업 상담과 컨설팅 등 다양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는 지역사회 인재육성과 교육복지 실현을 위해 ‘2025년 하반기 (재)강서구장학회(이사장 송진수) 장학생’ 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선발 대상은 강서구에 거주하는 고등학교와 대학교 재학생 70명이다. 장학금은 총 9천 5백만 원 규모로, 고등학생은 1인당 100만 원, 대학생은 1인당 최대 200만 원이 지급된다. 접수 기간은 오는 9월 5일까지며, 강서구장학회 사무국(강서구 공항대로 615, 1층)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장학금은 모범(50명)과 행복(20명) 장학금으로 나뉘어 학생들의 특성과 상황에 맞게 지원된다. 모범 장학금은 올해 1학기 학업성적이 우수한 학생이 대상이며, 고등학생과 대학생 각 25명씩 선발한다. 고등학생에게는 학업 장려금으로 100만 원, 대학생에게는 등록금으로 최대 200만 원을 지원한다. 행복 장학금은 장학금 지원이 필요한 사회적 배려 대상 가구 학생 중, 올해 1학기 성적이 우수한 학생이 대상이다. 고등학생 및 대학생 총 20명을 선발해 학업 장려금으로 100만 원을 지원한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인 8월 18일 기준 주민등록상 강서구에 1년 이상 거주하고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서울대입구역에서 봉천역에 이르는 강감찬대로 일대 약 59만 3천㎡에 대한 ‘봉천지역중심 지구단위계획(안)’을 마련해, 민간개발 활성화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계획은 관악구 최대 중심지인 서울대입구역~봉천역 일대 개발을 위한 것으로, 구는 민간 개발 활성화를 목표로 ▲관악로 남측 구역 확장 ▲용적률 체계 개편 및 최고높이 완화 ▲관악 S밸리 연계 일자리 중심 용도 도입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았다. 이번 재정비는 역세권과 간선도로변 복합개발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기존보다 완화된 용적률과 최고높이 규제를 적용한다. 특히, 간선부와 달리 낮은 용적률이 적용되던 준주거지역 이면부에도 간선변과 동일한 용적률 체계를 적용하고, 일반상업지역 이면부는 2,000㎡ 이상 개발 시 간선변과 같은 용적률을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 1,000~2,000㎡ 규모로 자율적 공동개발 시에는 용적률 인센티브도 부여하는 등 일괄 재정비에 그치지 않고 개발 단위 별 용적률 세부지침을 수립해 일반상업, 준주거지역 개발이 용이하도록 했다. 또한, 일반상업지역임에도 다소 낮게 제한된 최고 높이도 전면 조정한다. 일반상업지역 최고높이를 80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구로구(구청장 장인홍)가 2025년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한 ‘서울 리(Re)테크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돼 4개 자치구 중 하나로 참여한다. 이번 선정에 따라 구로평생학습관은 지역 주민들에게 맞춤형 경제교육과 재무 상담을 제공한다. 서울 리(Re)테크 프로그램은 중장년과 노년층을 대상으로 자산관리와 노후 준비에 필요한 금융 지식을 제공하는 평생학습 과정이다. 구는 구민의 생활 안정과 재무 역량 강화를 위해 이번 공모에 응모했고 최종 선정됐다. 프로그램은 9월 15일부터 29일까지 구로평생학습관 1관에서 진행된다. 경제특강은 총 7회 운영되며 ‘유언으로 완성하는 나만의 상속플랜’, ‘생성형 인공지능(AI)를 활용한 스마트 재무관리’, ‘보이스피싱, 금융사기 대처 및 예방’ 등 실생활에 유용한 주제를 다룬다. 재무상담사 3명이 진행하는 ‘원포인트 재무상담’은 총 252회 운영돼 개인별 맞춤형 재무설계를 지원한다. 9월 24일에는 구로구청 민원실에서 1일 재무상담이 마련돼 구민 누구나 현장에서 전문가 상담을 받을 수 있다.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9월 1일부터 구로평생학습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가능하다. 모집 대상은 구로구민과 관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재단법인 금천미래장학회(이사장 박준식, 이하 장학회)가 2025년 장학생 선발 접수를 9월 5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선발 대상은 금천구에 거주하는 초·중·고등학교 재학생과 동 연령 학교 밖 청소년이다. 올해는 제19기 정기 장학생 80명과 제8기 ‘도전! 글로벌 탐험대’ 20명으로 구분해 총 100명을 선발한다. 정기 장학생은 ▲ 성적우수 ▲ 성적향상 ▲ 특기자(개인, 단체) ▲ 선행 ▲ 다문화 ▲ 자기주도 꿈이룸 ▲ 도전! 꿈나래(공모형) ▲ 사회공헌 프로젝트(공모형) 8개 분야에서 선발된다. 장학생에게는 1인당 100만 원에서 최대 240만 원까지 장학금이 지급된다. 특히, 올해는 사회공헌 프로젝트(공모형) 분야가 신설돼, 지역사회 문제해결에 관심 있는 청소년의 창의적 아이디어와 실천력을 평가해 장학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도전! 글로벌탐험대’는 청소년들이 다양한 해외 활동 경험을 하고, 미래의 리더로 성장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된 해외연수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 뉴욕 유엔국제학교 회의 참가 ▲ 싱가포르 국제도시 진로문화역사 탐방 두 분야에서 총 20명을 선발한다. 1인당 최대 450만 원까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관악문화재단(대표이사 소홍삼)이 전국 인디밴드 콘테스트 ‘Be The Star 시즌5’의 본선 경연를 개최한다. 오는 9월 7일(일) 오후 5시 관악아트홀 공연장에서 만날 수 있다. 지난 8월부터 약 3주간의 공개모집 이후 △디폴트(DEFAULT.) △사운드힐즈 △소소욘 에이지로매틱(Age.Romatic) △오름새(O_ruem_sae) △욶(unh) △유인원 △우드(WOOD) △한다두 밴드 △핫클럽디록커빌리 등 총 10팀이 영예의 자리에 올랐다. 특히 인천 펜타포트 록페스티벌, 부산 국제 록페스티벌 무대에 오른 디폴트, 강변가요제 대상과 버스킹 전국대회 수상 경력의 사운드힐즈, ‘21C 한국음악프로젝트’에서 대상(국무총리상)을 수상한 오름새, JTBC ‘슈퍼밴드2’ 출신 한다두 밴드 등 다양한 실력파 팀들이 포진해 있다. 또한, KBS ‘박보검의 칸타빌레’, KBS ‘별 헤는 밤’ 출연으로 이름을 알린 유인원과 국내외 주요 페스티벌에서 활약한 소소욘 등 방송·공연 무대를 통해 실력과 스타성이 검증된 팀들이 출전해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본선 경연 심사는 대한민국 대표 록 기타리스트 신대철(시나위 리더), 서울가요대상 최고 편곡자상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양성평등주간(9.1.~9.7.)을 맞아 오는 9월 2일(화) 오후 2시 해누리타운 2층 해누리홀에서 ‘2025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양성평등주간은 매년 9월 1일부터 7일까지로, 「양성평등기본법」에 따라 일·가정 양립 등 실질적인 양성평등 실현을 목적으로 지정된 법정 기념주간이다. 구는 이번 행사를 통해 구민과 함께 평등과 존중의 가치를 되새기고,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산하는 계기를 마련할 계획이다. 행사는 양천구립합창단의 식전 공연으로 막을 올린 뒤, 이어지는 기념식에서는 양성평등 실현에 앞장선 유공자 8명에 대한 표창 수여식이 진행된다. 표창은 △양성평등 기반 강화 △양성평등 문화 확산 △지역사회 활동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등 4개 부문에서 이뤄진다. 올해 표창 대상자 가운데 눈길을 끄는 인물은 베트남 출신 결혼이민자 김윤아 씨(37세)다. 김 씨는 2017년부터 양천구가족센터 베트남어 통번역사로 근무하며 지역 내 다문화가정의 안정적인 정착과 사회 적응을 지원해왔다. 특히 생활에 필요한 구정 정보를 안내하고 다문화가정의 지역사회 참여를 독려해 자립과 사회참여 활성화에 기여한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실종자 발생 시 CCTV 영상을 AI 기술로 분석해 이동 경로와 위치를 신속하게 추적하는 인공지능(AI) 기반 ‘실종자 고속검색시스템’을 본격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서울시 공모를 통해 총 2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추진됐으며, 지난 7월 시범 운영을 마친 뒤 8월부터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마포구 CCTV 통합관제센터에 설치된 ‘고속검색시스템’은 실종자 신고가 접수되면 실종자의 사진, 인상착의 정보 등을 시스템에 입력하고, AI 분석을 통해 마포 전역 CCTV 영상에서 실종자의 동선을 빠르게 찾아낸다. 분석된 결과는 서울시 CCTV 안전센터와 경찰 112 종합상황실로 자동 전달되고, 이를 통해 경찰은 실시간에 가까운 정보를 바탕으로 보다 신속하고 효율적인 수색이 가능하다. 이로써 기존처럼 관제 요원이 수많은 CCTV 영상을 직접 확인하는 방식에 비해 탐색 시간이 크게 줄어 실종자 구조에 중요한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게 되었다. 구는 지난 7월 시범운영 기간 동안 실제 실종 사건에 이 시스템을 적용해 효과를 확인했다. 당시 실종자 신고가 접수되자 관제센터는 고속검색시스템에 인상착의 정보를 입력했고, A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인천지방조달청장(청장 김지욱)은 8월27일 직접 찾아가는 조달정책의 일환으로 김포시에 위치한 야외운동기구 (물)놀이시설 전문기업인 ㈜디자인파크를 방문하여 수요기관인 김포시(시장 김병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중소기업의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공공조달을 통한 판로방안 모색하는 현장간담회를 개최하였다. 현장 간담회는 김지욱 인천지방조달청장과 장비구매과 관계자, 이석범 김포시 부시장 및 공원과 관계자 ㈜디자인파크 김요섭 회장 및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회사 소개 및 2025년 놀이환경과 시설물 트랜드를 제안하고,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제품군과 자가발전 운동기구을 통해 시대적 요구와 지속적인 기업가치 창출을 위해 솔루션을 선보여 회사의 중심가치인 국민 건강과 행복증진을 위해 비전을 제시하였다. 이석범 김포시부시장은 “ 관내 우수기업을 직접 방문해서 현장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소통해 주신 것을 감사하며, 시에서도 지속적으로 우수기업이 성장발전 할 수 있도록 기업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지욱 청장은 “ 제조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여 빠르게 정책에 반영하고, 적극적인 현장 중심 행정으로 지역내 우수한 기술을 보유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