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화성시아동청소년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1박 2일간, 강원도 홍천군 힐리언스 선마을에서 등록 청소년을 대상으로 ‘쉬멍 놀멍’ 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캠프는 청소년들의 스트레스 관리와 정서적 안정, 심리적 이완을 목적으로 기획된 것으로 자연 속 힐링 활동을 중심으로 운영됐다. 참가 청소년들은 마을 산책, 숲 테라피, 소도구 테라피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몸과 마음의 균형을 되찾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힐링KIVA(자기 성찰 시간)’와 명상 활동을 통해 내면을 돌아보는 시간을 갖는 한편, 사전에 센터에서는 성격유형 검사, 스트레칭 클래스, 스케치 체험 등을 포함한 맞춤형 프로그램도 제공해 캠프의 효과를 높였다. 참가한 청소년들은 “스트레스를 스스로 조절할 수 있는 방법을 찾게 됐다”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고, 일부는 “나에게 맞는 해소법을 알게 되어 유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청희 화성시아동청소년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청소년들이 문화와 마음의 건강을 함께 가꿔 미래로 나아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정신건강 증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화성시아동청소년정신건강복지센터는 공식 홈페이지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구로구(구청장 장인홍)가 8월 2일부터 16일까지 매주 토요일 관내 공원 물놀이장에서 운영 중인 어린이 여름 프로그램 ‘여름아 놀자’가 구민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2일 천왕근린공원에서 열린 첫 행사는 물놀이와 공연을 결합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아이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으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현장에는 가족 단위 방문객이 몰려 여름 무더위를 날리는 축제 분위기를 연출했다. ‘여름아 놀자’는 만 5세부터 13세 이하 아동을 위한 체험형 물놀이 프로그램이다. 마술 공연, 거품공연(버블쇼), 친환경 거품놀이 등 아이들의 흥미를 끄는 프로그램이 한자리에 펼쳐진다. 9일에는 덕의근린공원, 16일에는 솔길어린이공원에서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행사가 이어진다. 각 공원에는 미니 풀장이 설치되며, 시간당 최대 100명 입장, 동시에 25명까지 수용 가능한 구조로 안전하게 운영된다. 자세한 사항은 구로구청 누리집 또는 공원녹지과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도심 속에서 가족이 함께하는 건강한 여름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며 “남은 일정도 아이들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화성상공회의소(회장 안상교)가 7일 화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정명근, 최혁)에 ‘기업인과 함께하는 사회적 소외계층 3UP 프로젝트’ 사업 추진을 위한 후원금 7553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화성시의 물적·인적·사회적 네트워크를 활용해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관내 취약계층의 기초생활 지원 및 복지 증진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3UP’은 ▲맛 UP(건강음식 지원) ▲건강 UP(취약 환경 개선) ▲멋 UP(문화여가생활 지원)을 의미한다. 이날 화성상공회의소 회의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안상교 화성상공회의소 회장, 박미랑 화성특례시 복지국장, 최혁 화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공동위원장, 박진희 화성시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대표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후원금은 29개 읍면동 중 상대적으로 자원 발굴이 어려운 18개 읍면동에 전달돼, ▲건강 증진을 위한 영양식 지원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수리 및 청소지원 ▲문화 체험 기회 제공을 위한 힐링 나들이 등 지역별 특성을 반영한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안상교 화성상공회의소 회장은 “기업은 단순히 이윤을 추구하는 조직을 넘어,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해야 한다”며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서강보건지소에서 장애인의 건강한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2025년 지역사회중심 재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마포구에 등록된 장애인을 대상으로 ▲재활보건실 상시 운영 ▲그룹 재활운동 ▲사회참여 프로그램 등 세 가지 축을 중심으로 건강 자립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활동이 활발히 진행 중이다. 먼저, 서강보건지소 재활보건실은 마포구에 거주하는 등록장애인을 대상(정신장애 제외)으로 연중 상시 운영되며, 근력 강화, 관절 가동 범위 증진, 보행 훈련 등을 포함한 재활운동과 통증 치료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장애 후유증 예방 및 신체 기능 회복을 위한 ‘그룹 재활 프로그램(슬기로운 재활교실)’도 매월 1회 운영되고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세라밴드, 밸런스패드 등 다양한 재활 소도구를 활용해 유연성, 근력, 협응력, 균형감각 등을 향상시키고, 고령 장애인을 위한 2차 장애관리 및 낙상 예방 운동도 병행한다. 특히 물리치료사의 지도 아래 개별 장애 유형과 기능 수준에 맞춘 동작으로 구성되어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고, 놀이와 운동이 결합된 재활레크리에이션 형식으로 진행돼 흥미와 집중도를 동시에 끌어올리고 있다.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는 오는 12일부터 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해 찾아가는 원스톱 금융·경영클리닉’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저금리 대출 상담, 창업을 위한 입지분석, 매출 개선방안 등 종합 상담을 한 곳에서 편리하게 받을 수 있다. 특히, 생업에 바쁜 주민들은 먼 거리를 이동하지 않고도 거주지 또는 사업장 인근에서 상담받을 수 있도록 8개 권역별로 나눠 클리닉을 운영한다. 상담은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 ▲자영업 클리닉 ▲창업컨설팅 등 다양하다.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는 중소기업·소상공인 대상으로 저금리 대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상담 시, 사업자등록증, 임대차계약서 등 서류를 제출하면, 현장에서 바로 접수도 가능해 지원 절차가 한층 간소화됐다. ‘자영업 클리닉’은 경영 전반에 걸쳐, 상품, 서비스, 노무관리 등 폭넓은 현장 컨설팅을 제공한다. ‘창업컨설팅’을 통해 예비 창업자 또는 창업 후 3년 이내의 소상공인에게 입지분석, 매출 개선방안 등 창업 준비와 경영 안정에 필요한 지원을 한다. 이외에도 고용·산재보험료 지원, 수출상담회, 착한가격업소 지정 등의 상담도 가능하다. 장소는 ▲서울창업M플러스센터(가양1동, 마곡산업단지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공직사회의 청렴 의식을 제고하고 부패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찾아가는 현장 청렴교실 청렴온더GO’를 운영하고 있다. ‘청렴온더GO’는 감사부서가 직접 각 부서 및 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간담회 형식의 맞춤형 청렴 교육과 소통을 진행하는 이동형 청렴 교실이다. 이는 ‘언제 어디서나 청렴을 실천하는 이동형 소통창구’를 지향하며, 형식적인 교육에서 벗어나 현장 중심의 실천적 청렴문화 확산을 목표로 한다. 이번 청렴 교실은 단순한 교육을 넘어, 2025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추진체계에 대한 설명, 청렴 시책 및 제도 홍보, 부패·공익신고자 보호·지원제도 안내 등 실질적인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현장에서 체감하는 청렴 관련 애로사항과 제도 개선 의견을 직접 수렴하여, 향후 감사 정책 및 제도 개선 방향에 반영할 계획이다. ‘청렴온더GO’는 오는 8월까지 총 58개 부서 및 동주민센터를 순회 방문할 예정이다. 한편, 마포구는 ‘2025년 반부패 및 청렴도 향상’을 위한 3대 전략 목표를 수립하고 본격적인 청렴 행정에 나섰다. 첫째, 부패 예방 시스템 구축을 위해 「청렴도 향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 성북시니어클럽이 어르신일자리 공동체사업단 참여자를 대상으로 폭염 대비 안전 교육과 금융사기 예방 교육을 대면으로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이어지는 폭염으로 인해 실내외 활동이 많은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보호하고, 일자리 수행 중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소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폭염 시 행동요령 및 온열질환 예방법 ▲근무 중 안전수칙 ▲최근 급증하는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예방 요령 등 어르신들이 일상에서 꼭 숙지해야 할 실질적인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참여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앞서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지역사회를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는 어르신들께 깊이 감사드린다. 폭염이 계속되고 있는 만큼, 건강이 최우선이다. 반드시 규칙적으로 물을 드시고, 한낮에는 그늘이나 시원한 곳에서 휴식을 꼭 취하시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활동하실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성북시니어클럽 구본규 관장은 “어르신들이 안심하고 일자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정기적인 교육과 현장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가 중장년 1인가구의 외로움과 식생활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식사 모임과 정서 교류 중심의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시 1인가구는 166만 가구로, 2019년 130만 가구에서 5년 만에 28% 증가했다. 같은 해 영등포구 중장년(40세~64세) 인구는 13만 3천 명이며, 이 중 1인가구는 2만 1천 명으로 전체 중장년의 16%가 홀로 지내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2024 통계로 보는 1인가구’ 자료에 따르면 1인가구의 42.6%가 ‘균형 잡힌 식사를 하기 어렵다’라고 응답해 식사 문제를 가장 큰 어려움으로 꼽았다. 이러한 배경에서 영등포구는 중장년 1인가구의 사회적 고립과 식생활 불균형 문제라는 이중 과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혼밥 탈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나의 지기(知己) 밥 친구’는 생일을 맞은 중장년(40세~67세)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총 4회에 걸쳐 관내 식당이나 별도로 마련된 공간에서 한식, 중식 등 다양한 식사를 함께하며 일상을 나누고 생일 축하 시간을 통해 친밀감을 쌓는다. 또한, 감정카드를 활용한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구로구(구청장 장인홍)가 8월 한 달간 구로정원지원센터에서 정원과 식물을 주제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달 프로그램은 △일일 강좌(원데이 클래스) △퇴근 후 마음 정원 △가족이 있는 정원 등이다. 참가자는 정원 만들기, 연잎차·허브소금 제작, 친환경(에코) 염색 등 생활 속에서 활용 가능한 다양한 정원활동을 경험할 수 있다. ‘일일 강좌(원데이 클래스)’는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되며, 참가비는 회당 5,000원이다. 연잎향낭차 만들기, 허브소금 만들기 등 실생활과 연결된 체험으로 구성돼 있다. ‘퇴근 후 마음 정원’은 직장인 등이 평일 저녁 시간대를 활용할 수 있도록 구로G밸리체육관에서 매주 수요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운영된다. 참가비는 회당 2,500원으로, 연잎차 만들기, 고온성 식물을 활용한 정원 만들기 등 치유 활동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가족이 있는 정원’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2시 30분까지 진행되며, 참가비는 4회 2만 원이다. 2~3인 1팀으로 구성돼 압화 만들기, 합죽선, 텃밭 만들기 등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정원 체험으로 구성돼 있다. 이 외에도 반려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과 인공지능(AI) 시대의 빠른 변화 속에서 미래 교육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오는 22일 진로·진학 명사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에서는 진로기반 학습설계와 자기주도학습 역량 향상이라는 핵심 주제를 중심으로, 학부모가 자녀의 학업과 진로를 현명하게 지원할 수 있도록 최신 교육 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교육심리 분야 권위자인 서울대학교 교육학과 신종호 교수가 강연을 맡아, ▲고교학점제의 이해와 학부모의 역할 변화 ▲AI시대, 20년 후 직업세계 변화 ▲자녀 진로에 꼭 필요한 평생학습 자산 ▲자기주도학습력의 핵심과 실천 전략 ▲학부모가 자녀 진로·학습설계에서 실천해야 할 방향 등에 대해 구체적인 대응 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8월 7일(목) 오전 10시부터 양천구 평생학습포털에서 온라인접수 가능하며, 모집 인원은 총 400명이다. 사전 신청자 우선 입장 후, 잔여석 발생 시 현장 참여도 가능하다. 한편, 구는 ‘양천교육지원센터’에서 1:1 맞춤형 컨설팅’을 연중 상시 운영 중이며, ‘대입 대비 집중 컨설팅’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올해부터 ‘대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