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구로구의회(의장 정대근)는 지난 6월 24일, 제336회 정례회 중 구로구청 대강당에서 열린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총평을 끝으로 6월 16일부터 24일까지 9일간 진행된 행정사무감사를 모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24일 행정사무감사를 마무리하는 강평 및 총평은 먼저 각 상임위원회별로 의원들의 개별 소감과 건의사항을 듣는 시간을 가진 후 구로구청 5층 강당에서 각 상임위원장이 강평을 하고 의장이 총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방은경 행정기획위원장은 “행정사무감사를 내실 있게 준비하기 위해 혼신의 힘을 쏟으신 의원님들과 감사 준비에 성실히 임해주신 공무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이번 감사를 통해 의원님들이 지적하고 건의하는 다양한 의견들이 구로구 발전을 위한 훌륭한 나침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시정 및 처리요구사항 52건, 건의사항 53건, 특기사항 및 우수사례 21건 등 총 126건 감사보고서를 제출했다”고 말하며“의원님들이 심혈을 기울여 작성한 감사보고서가 헛되지 않도록 꼼꼼히 챙겨 주시길 바란다”고 집행부에 당부했다. 다음으로 최태영 복지건설위원장은 “행정사무감사의 궁극적인 목적은 주민이 행복한 구로를 만드는 데 있다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권봉수 구리시의원과 느티나무포럼이 주최하는 ‘권봉수와 함께하는 이야기마당’ 세번째 마당이 6월 24일(화) 오후 6시 30분, 구리시 여성행복센터 대강당(행복동 5층)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세번째를 맞는 이번 행사에는 호우가 예보된 가운데에도 신동화 구리시의회 의장, 김성태 부의장, 양경애 의원, 민경자 전 의장을 비롯하여 각계각층의 구리시민 100여 명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루었으며, 예고된 대로 더불어민주당 윤호중 국회의원실 박석윤 보좌관(제6,7,8대 구리시의회 의원, 6대 전·후반기, 8대 전반기 의장)이 “제21대 대선 구리시지역 선거와 대통령의 구리시 공약 안내”라는 주제로 약 40분간의 강연을 펼쳤다. 초청 강연자로 나선 박석윤 보좌관(전 구리시의회 의장)은 “지난 5년간의 선거 과정을 분석하여 본 구리시 유권자들은 현재 스윙보터의 성격을 가지고 있으며, 지역별로 정치적 지지성향의 편차가 나타나고 있다.”고 언급하며, “앞으로 구리시를 이끌어나갈 분은 구리시민이 정치적 효능감을 느낄 수 있는 정책, 구리시민의 생활에 직접 와닿는 정책을 펼칠 수 있어야 한다.”며, 구리시민의 삶을 위한 정책개발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구리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양경애 의원(갈매·동구·인창·교문1동)은 25일 열린 정례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여름철 침수·폭염 등 재난에 대비한 구리시 재난안전 대응체계의 점검과 보완을 강력히 촉구했다. 양 의원은 발언 서두에서 6·25 전쟁 발발 75주년을 맞아 참전유공자와 보훈 가족들에 대한 깊은 존경과 감사를 전하며, 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평화는 그들의 숭고한 희생 위에 있음을 강조했다. 이어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구리시의 재난 대응 실태를 점검한 양 의원은, “기후위기로 인해 국지성 집중호우가 상시화되면서 침수, 수목 전도, 하수관 역류 등 다양한 형태의 안전사고가 반복되고 있다”며, “현재 구리시는 침수 피해에 대한 통합적인 데이터 관리체계를 갖추지 못하고 있어, 정확한 상황 분석과 정책 수립에 구조적인 한계가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양 의원은 다음과 같은 4가지 보완 대책을 제안했다. 침수 피해 통합관리체계 구축 모든 수방 민원 및 침수 피해 사례를 단일 플랫폼에서 접수·기록·분석·공유할 수 있는 재난관리 데이터베이스 시스템 마련 위험시설 안전관리 강화 아차산 비탈면, 아천동 옹벽 등 위험시설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서울특별시 양천구의회 행정재경위원회 최혜숙 위원장이 지역사회 통합과 봉사활동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양천해병대전우회로부터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이번 감사패는 (사)대한민국해병대중앙회 양천해병대전우회(회장 김현상)로부터 수여된 것으로 최 위원장은 제9대 양천구의회 의원으로서 지역주민의 안전과 복지를 위한 헌신적인 의정활동은 물론, 해병전우회에 대한 남다른 관심과 지원을 이어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최 위원장은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최초로 「서울특별시 양천구 해병전우회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해병전우회가 안정적으로 재난복구·구호활동·범죄예방 등 공익적 활동을 수행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감사패를 전달받은 최혜숙 위원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묵묵히 봉사하는 해병전우회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안전과 공동체 발전을 위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서울 강서구의회 최동철 의원(더불어민주당, 화곡 1, 2, 8동)이 대표발의한 ‘서울특별시 강서구 건축물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제312회 2차 본회의에서 원안 가결됐다. 최의원은 건축물관리법 제30조에 따라 건축물 해체 허가의 대상을 조례에 규정하여 건축물 해체공사 현장의 안전을 강화하고자 개정안을 발의했다. 개정안의 주요 골자는 ▲상위법령 제·개정에 따른 인용조문 정비 ▲건축물의 해체허가 대상이다. 해체허가 대상은 해당 건축물의 외벽으로부터 건축물의 높이에 해당하는 범위 내에 버스정류장, 도시철도 역사 출입구, 횡단보도, 통학로,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20m 이상의 도로, 다중이용건축물에 연접한 보행로, 보행자 우선도로 또는 보차혼용도로가 있는 경우이다. 최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으로 강서구 내 건축물 해제 허가 대상이 확대됨에 따라 건축물 해체공사 현장의 안전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담당부서에 체계적인 안전관리를 요청했다. 한편 화곡 1, 2, 8동이 지역구인 최의원은 공동주택 지원 조례를 개정하여 위급상황 발생 시 경찰관, 소방관이 공동주택 현관을 바로 통과할 수 있는 ‘공동현관 긴급 통과 장치’설치비 지원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강서구의회 미래복지위원회 한상욱 위원장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 강서구 보훈회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이 6월 26일 강서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312회 서울특별시 강서구의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원안 가결되었다. 이번 조례안의 핵심은 국가와 지역을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와 그 유가족의 복지증진 및 보훈단체의 안정적 활동 기반 마련을 위해 설치되는 강서구 보훈회관의 체계적 관리·운영에 대한 제도적 근거를 규정한 것이다. 조례안에는 보훈회관의 설치 목적과 명칭, 기능 및 입주단체 자격 기준, 운영 주체와 방식 등이 담겼으며, 특히 입주 보훈단체의 선량한 사용자로서의 의무 및 손해배상·원상복구 등의 기준을 명문화해 책임 있는 시설 이용을 강조하고, 보훈회관 관리·운영 실태 점검 및 감독에 대한 구청장의 책무를 명시해 회관 운영의 안정성 및 투명성을 확보했다. 한상욱 위원장은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강서구 보훈회관은 국가유공자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이분들의 삶을 실질적으로 지원하는 보훈복지공간이자 보훈단체들의 독립적 활동 공간으로 마련되게 된다.”라며, “보훈회관이 지역사회가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상징적인 공간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강서구의회는 26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26건의 안건을 의결하며 지난 2일부터 25일간 열린 제312회 제1차 정례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상정된 ‘2024회계연도 결산안’과 ‘2025 제2회 추가경정예산’ 1조 3,920억 712만원을 확정·의결했다. 각 상임위원회에서는 6월 5일부터 11일까지 2025년도 제2회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 등에 대한 예비심사를 진행했다. 이어 12일에는 각 위원회별로 안건 심사가 이뤄졌다. 행정·재무위원회는 「서울특별시 강서구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5건의 안건을 심사해 3건은 원안 가결하고, 2건은 수정 가결했다. 미래·복지위원회는 「서울특별시 강서구 1회용품 사용 저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포함한 총 15건의 안건을 심사해 이 중 14건을 원안 가결하고 1건은 보류했다. 도시·교통위원회는 「서울특별시 강서구 공동주택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4건의 안건을 모두 원안 가결했다. 13일에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현장방문을 실시해, 현장과 소통하는 체감도 높은 의정활동을 이어갔다. 행정·재무위원회는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오는 24일, 오후 2시 서울우신초등학교 내 ‘이탈리아 의무부대 6.25전쟁 참전 기념비’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영등포구재향군인회(회장 이정호) 주관으로 개최된다. 6.25전쟁 발발 75주년을 맞아 전쟁의 참상을 되새기고, 현재 서울우신초등학교 부지에 자리 잡고 의료지원을 펼친 이탈리아 의무부대의 공헌을 기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을 비롯한 영등포구재향군인회 및 관내 보훈단체 회원, 서울우신초등학교 학생 등 100여 명이 참석하며, 이탈리아 의무부대의 헌신적인 의료지원 활동과 UN참전국의 연대 정신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 6·25전쟁 당시 영등포는 한강을 도하하려는 북한군을 저지하기 위한 한강 방어선이 구축된 전략적 요충지였다. 당시 치열한 전투의 흔적은 지금도 지역 곳곳에 남아 있다. 신길동 반공순국용사 위령탑, 영등포공원 내 맥아더 사령관 시찰지, 여의도한강공원 내 백골부대 전적비 등이 대표적이다. 이탈리아는 제2차 세계대전 추축국으로 UN 비회원국이었음에도 불구하고, 국제적십자연맹의 요청에 따라 1951년 10월 16일 비무장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가 지역사회 문제를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방법으로 해결할 청년 사회적기업가 육성을 위해 21일 오후 14시 성북구청 성북아트홀에서 「2025년 성북구 청년 소셜벤처 혁신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올해 6회를 맞이한 「2025년 성북구 청년 소셜벤처 혁신 경연대회」는 지난 3월 17일부터 4월 17일까지 참가팀을 모집하였으며, 총 41개 팀이 신청하여 38개 팀이 최종 접수를 마쳤다.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본선 진출팀을 대상으로 지난 6월 5일과 12일 2회에 걸쳐 소셜미션 기반 지속가능성과 수익모델, 참여기업 BM 피드백, 발표 피칭전략 수립 등을 주제로 사전 교육 및 멘토링을 진행했다. 대망의 본선 당일, 10개팀의 발표와 현장심사 결과, 최종 6개 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종 수상한 6개 팀에는 사업개발비 총 5,800만원이 지원된다. 대상 1,500만원, 최우수상 1,300만원, 우수상 900만원(2팀), 장려상 600만원(2팀)으로 수상에 따라 차등 지원받는다. 또한 2023년부터 자치구 최초로 임차료 지원을 시작, 올해에도 매달 임차료를 내야 하는 수상팀에는 6개월간 임차료를 지원한다. 대상을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급변하는 행정환경과 다양한 민원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025년 민원행정 및 제도개선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이행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계획은 행정안전부의 기본지침에 따라 ▲디지털 민원 서비스 확대 ▲수요자 맞춤형 서비스 ▲민원 취약계층 지원 ▲민원 공무원 보호 등을 중심으로 수립됐다. 동대문구는 정부24, 무인민원발급기 등 디지털 민원 채널을 적극 활용해오고 있으며, 올해 무인민원발급기 17대를 구매해 노후 장비를 교체하고 사용자가 많은 곳을 중심으로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거주 외국인 비율이 6.84%로 서울시 상위권에 해당하는 지역 특성을 고려해 외국인과 유학생을 위한 ‘통 · 번역기’와 ‘다국어 민원서식’을 제공하며, ‘장애인 전용 창구’, ‘동행(배웅 ‧ 마중) 서비스’, ‘도움벨’ 등을 통해 거동에 어려움을 겪는 민원들이 편하게 업무를 볼 수 있도록 돕는다. 민원담당 공무원 보호를 위한 대책들도 마련된다. 구는 ‘전화 · 면담 권장시간 설정’, ‘민원 전화 전수녹음’, ‘민원실 안전유리 설치’, ‘직원 심리 상담’을 도입해 직원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업무를 수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