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국립대구과학관(관장 백운기)은 3월 3일(목) 대경권 국립기관(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대구지방기상청(국립대구기상과학관), 국립대구박물관, 국립백두대간수목원, 국립해양과학관)과 다자간 업무협약 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은 지난 해 9월 대구‧경북지역 정부 주무부처가 다른 유사 국립기관 간 지역 거점 국립기관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된 대경권 국립기관 협의체 발족식 및 회의에 따른 후속조치로 진행되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각 기관들은 △국립기관 간 소통, 정보 공유 △공동 전시‧교육‧행사‧홍보 등 다양한 협력사업 △지역 공‧사립 유관기관 협력 및 지원사업 등에 대해 상호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국립대구과학관 백운기 관장(협의체 1대 위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국립기관 간 발전은 물론 구체적이고 다양한 협력 성과가 이어지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 국립기관 간 인력, 자원 등의 교류를 확대하고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면 좋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는 대구경북첨단의료복합단지 입주기업 지원을 위한 일대일 전담관리 제도를 추진한다. 전담관리 제도는 대구경북첨단의료복합단지에 입주하고 있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케이메디허브 연구원을 1:1 매칭시켜 애로사항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입주기업을 집중 지원하면서 육성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제도이다. 이를 통해 △공동 연구 지원 △R&D 과제 발굴 및 기획 △재단 인프라 활용 △특허 및 기술이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입주기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제도 시행에 앞서 2일 케이메디허브에서 ‘첨복단지 입주기업 전담관리 제도 시행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전담관리 제도 수혜 입주기업인 △(주)동성제약△한림제약(주)△올패스바이오△㈜코넥스트△㈜세신정밀△㈜플라즈맵△㈜루트로닉△㈜레피오△㈜유니메딕스△㈜이롭△㈜줌랩△㈜지티텍△㈜포위즈시스템△㈜트라이벨랩이 참여했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전담관리 제도 시행을 통해 재단과 입주기업간 거리를 더욱 가까이 하고 입주기업의 의료제품 개발부터 상용화까지 전과정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재)대구문화재단(대표이사 이승익) 가창창작스튜디오는 오는 14일(월)부터 6월 3일(금)까지 스페이스 가창에서 입주작가 프리뷰 전시를 연다. 대구문화재단은 가창면 삼산리에 위치한 지역의 유휴폐교를 활용하여 시각예술 분야 청년예술인들의 창작 전용 공간인 가창창작스튜디오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12월 공모를 통해 2022년도 입주작가 10명을 선정하였다. 2월에 입주하여 12월까지 활동하는 2022년도 입주작가 10명(김도경, 김민제, 김소하, 류은미, 박지연, 백지훈, 서현규, 이상경, 이연주, 황지영)은 모두 지역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는 청년 작가들이다. 오는 14일(월)에 개최되는 <PREVIEW>展에서는 자연, 사랑, 사회문제, 삶과 죽음 등 다양한 주제를 자신만의 방법으로 해석해 폭넓은 매체로 풀어냈으며 회화, 설치, 사진, 영상 등 작가들의 작품관을 볼 수 있는 15점이 전시될 예정이다. 입주작가 백지훈은 “입주한 지 한 달가량 되어 아직 시작 단계지만 작가들과 마주칠 때면 서로 주도하여 프로젝트 전시를 제안할 만큼 열정이 가득하다. 앞으로의 1년을 어떻게 더 풍성하게 가꿔나갈지 기대되며 그 결과는 프로그램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 농업기술센터는 신규농업인(귀농·귀촌인)의 성공적 영농 정착을 위한 귀농·귀촌 교육을 실시한다. 2022년 신규농업인(귀농·귀촌) 교육(1기)은 신규 농업인과 귀농·귀촌을 준비하는 도시민들을 대상으로 하며 성공적인 농촌 정착과 농업에 대한 기초역량 배양을 위해 추진된다. 3월 3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4월 21일까지 매주 화요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진행되며, 귀농귀촌 성공전략 전문가 및 재배기술 전문가들을 초빙해 귀농귀촌 정책, 농업세무, 농업관련 법률, 각종 작물 재배 기초, 토양과 비료 등 총 15회 60시간에 걸친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실시간 온라인 교육으로 진행되며, 교육생들의 교육장비 및 시스템 접속 사전 점검을 통해 교육 참여에 불편함이 없도록 지원한다. 이솜결 대구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은 인생 이모작을 계획하는 분들께 꼭 필요한 프로그램으로, 귀농·귀촌을 준비하시는 분들이 영농기술을 습득하고 다양한 정보를 공유해 자신만의 귀농·귀촌 성공전략을 수립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구미시(금오산도립공원관리사무소)에서는 3월 3일(목) 9시부터 공원관리소 직원 및 환경관리원 20여 명이 봄철 탐방객 및 등산객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금오산 주등산로를 따라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금오산은 전국에서 손꼽히는 명산으로 평일 및 휴일에도 찾는 탐방객이 많은 구미의 명소로 오는 상춘객을 맞이하여 더욱 쾌적하고 깨끗한 산책길 환경과 장소를 제공하기 위해 주 등산로 코스를 따라 등산객들이 많이 머무는 금오산성, 대혜폭포 및 정상 현월봉까지 휴지 등 각종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며 고사목 제거 및 수목을 전정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한 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실시하였으며 정화 활동을 함으로써 탐방객과 등산객에게 환경보호의 중요성과 관심을 높이는 소통의 계기 또한 가질 수 있었다. 김동진 금오산도립공원관리사무소장은 정화 활동에 함께한 직원 및 환경관리원의 노고를 격려하였으며, 코로나19의 빠른 종식을 기원하며 향후 전국의 많은 방문객이 구미 금오산에 찾아오는 것을 대비하여 깨끗하고 아름다운 공원 환경이 지속적으로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지역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2022년 2월 28일부터 3월 3일(현지시간)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된 국제모바일기술박람회(이하 MWC*) 전시회 참가를 지원했다. * MWC(Mobile World Congress) : 매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되는 국제 전시회 이번 전시회는 코로나19 확산에도 불구하고 개최됐으며, 대구시와 대구테크노파크가 마련한 열린혁신 디지털오픈랩 공동관에는 ㈜인트인(대표 김지훈)이 스마트배란테스터기, 정자테스터기, 복합치료기 등 IT융합 의료기기를 출품했고, ㈜제나(대표 윤명철)가 인공지능(AI) 기반 헬스케어 디바이스를 출품해 총 57건의 상담으로 이어졌으며, 상담금액 80만불, MOU 2건, NDA 4건 등의 성과를 거두었다. 국제모바일기술박람회는 CES(미국), IFA(독일)와 함께 세계 3대 IT 전시회로 꼽히는 IT 종합전시회이다. 이번 MWC 2022는 ‘Connectivity Unleashed(연결성의 촉발)’를 주제로 5세대 및 차세대 네트워크 기술, 진보된 인공지능기술, 메타버스, 클라우드넷, 핀테크, 사물인터넷(IoT) 등 다양한 미래기술 발전 방향이 제시되고, 전시됐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3월 3일(목) 오후 3시 대구시청 별관 소회의실에서 8개 구·군과 생활권역별 청년정책 추진을 위한 ‘제1차 대구시-구·군 청년정책 협업회의’를 개최했다. 시와 각 구·군이 독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청년정책 현황과 중앙부처의 청년정책 시행계획 발표 등에 따른 동향을 공유하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워진 청년의 삶을 좀 더 세밀히 살펴보고 실질적 도움이 되는 정책 수행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대구시는 5개 분야(일자리, 주거, 교육, 복지문화, 참여권리)에 72개 사업으로 1,576억원의 예산을 담고 있는 ‘2022년 대구시 청년정책 시행계획’과 중앙부처 청년정책 총괄부처인 국무조정실(청년정책조정실)의 주요업무 등을 공유했다. 구·군도 청년들이 지역사회 발전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사회참여 기회를 보장하고 자립기반을 조성하는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서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는 동구와 수성구에만 있는 청년센터를 다른 구도 설치하려고 노력하는 등 해마다 청년정책 사업의 범위가 양적으로도 질적으로도 향상되면서 촘촘하게 청년들에게 다가가고 있다. 지금까지 대구시가 주도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9월의 청년주간행사를 구·군이 연계해서 함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환경공단(이사장 정상용)은 오미크론 확산으로 인한 혈액 수급난 극복을 위해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 헌혈 버스를 이용해 3월 4일(금) 임직원 80여 명이 참여하는 ‘생명나눔 사랑의 단체헌혈 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단체 및 개인 헌혈이 감소해 혈액 수급이 어려운 위기상황을 극복하고, 지역 내 헌혈 참여 분위기 확산을 위해 공단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나서 추진하게 되었다. 또한, 공단은 ESG 경영 실천을 위해 ‘사랑의 헌혈 100인 릴레이 챌린지’를 펼치고 있으며, 이번 행사 중에 100번째 주인공이 탄생될 예정이다. 정상용 대구환경공단 이사장은 “혈액 수급 불안정이 반복되는 상황에 이웃의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나눔 행사에 지속적인 참여가 필요한 만큼 시민 여러분들의 동참을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생명나눔 문화 확산을 통한 사회적 가치효과 창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산시(시장 최영조)에서는 3월 7일부터 3월 31일까지 스마트 메이커 교육 “누구나 스마트한 체험학교” 수강생 220명을 경산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의내용은 지난해에 이어 시민들을 위한 ▶3D 프린팅 메이커(초·중급) ▶영상 촬영·편집 및 제작(초·중급) ▶움직이는 IT 장비 만들기(초급) ▶직접 만드는 컴퓨터 A to Z ▶3D펜 메이커(청소년·성인) ▶페인트파티 아크릴화 미술 강의(원데이 클래스)등 총 6개 강의로 운영할 예정이다. 오는 4월 4일부터 10월 15일까지 운영되는 체험수업은 세대별·수준별 맞춤형 체험수업으로 4차 산업기술과 접목한 다채로운 강의로 진행된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코로나19로 빠르게 변해가는 평생학습 분야에 ”기술·과학·미술·수학 등을 다양하게 적용 가능하다는 점이 신기하면서도, 시민들이 다양한 창작활동과 메이커 교육 등으로 메이커 문화를 확산해 어디서나 접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교육을 운영하는 ㈜스마트인디지털은 지난해 7월 ‘경산시민 스마트메이커 평생학습 교육개발사업 협약’을 체결하여 장비, 공간, 기기 지원으로 시민들에게 4차 산업 관련 교육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산시(시장 최영조)는 상속으로 발생하는 취득세에 대한 이해와 납세 편의를 도모하고, 자발적 신고를 유도하여 납세자가 미신고로 인한 가산세 부담의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상속재산 취득세 신고납부 홍보물을 제작 배포하였다. 상속재산의 취득세는 부동산 소유자의 사망 시 상속인은 사망일이 속하는 달의 말일부터 6개월 이내에 부동산 소재지를 관할하는 시·군·구에 신고하고 납부하여야 한다. 하지만 납세자들이 이러한 내용을 알지 못하거나, 상속인 간의 협의가 이뤄지지 않는다는 이유로 신고납부 기한을 놓치는 경우가 많다. 이에 경산시는 매월 상속재산을 보유하고 있는 사망자를 파악하여 신고납부 기한 등에 대한 개별 안내문을 상속인에게 발송하고 있으며, 사망신고를 위해 시청 민원실 및 읍면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민원인에게 홍보물을 배부하여 미신고납부로 인한 가산세 부담을 예방한다는 방침이다. 이종숙 세무과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인 만큼 상속부동산의 취득세 미신고납부로 인한 가산세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인 홍보를 하여 납세자 위주 세무 행정을 펼치겠다”며, "상속인 간의 협의를 하지 못하거나 자금 사정 등의 사유로 납부가 어렵더라도 기한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