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진 시 가장 큰 피해가 예상되는 감염 취약계층에 대한 맞춤형 지원에 나선다. 대구시는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가 지역사회에 급속하게 확산됨에 따라, 오미크론 확진으로 인한 재택치료 시 일상생활에 가장 큰 불편을 겪게 될 장애인, 홀로 사는 어르신, 노숙인, 쪽방생활인 등 취약계층에 대한 방역물품 지원과 맞춤형 돌봄서비스 지원에 적극 나선다. 먼저, 중증장애인이 오미크론 확진으로 일상생활에 불편을 겪지 않도록 장애인에 대한 활동지원 서비스를 추가 지원한다. 활동지원서비스는 1일 최대 24시간 지원하며, 장애인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활동지원사에 대한 기본급여 외 위험보상비 10만원을 시비로 특별 지원한다. 활동지원사 파견이 어려울 경우, 보호자 및 장애인 당사자가 동의하면 가족 등 친인척 등 누구나 돌봄서비스에 참여 가능하도록 해 오미크론 확산으로 인한 중증장애인의 돌봄 공백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홀로 사는 어르신을 위한 돌봄지원도 확대한다. 어르신의 고립감과 일상생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현재 제공 중인 다양한 어르신 맞춤형 돌봄서비스(11개 사업)를 기반으로 최근 오미크론 확산 상황을 반영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상북도는 지난달 28일부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 받고 있는 올해 농어민수당 신청․접수가 이달 28일 마감된다며, 아직까지 신청을 하지 않은 농어업인은 서둘러 신청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신청 대상자는 개별법에서 정하는 농업·임업·어업인의 자격을 갖추고 2020년 12월 31일 이전에 농업·임업·어업 경영체정보를 등록한 농가의 경영주로서 경북에 1년 이상 거주한 농어민이다. 다만, 농어업외 종합소득 금액이 3700만원 이상이거나, 지난해 직불금 등 보조금을 부정수급해 적발된 사람, 공무원과 공공기관의 임직원 및 농지법, 산지관리법, 가축전염병 예방법, 수산업법을 위반해 처분을 받은 사람, 농어민수당 지급대상 경영주의 배우자, 실제 거주를 같이 하면서 세대를 분리한 경우에는 지급대상에서 제외된다. 한편, 신청마감 후에는 자격심사를 거쳐 대상자를 확정하고 60만원의 농어민수당을 4월과 8월에 각각 30만원씩 지역화폐(지역사랑상품권)로 지급하게 된다. 김종수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올해 농어민수당 신청마감이 얼마 남지 않았다”며, “지금까지 신청하지 못한 농어업인께서는 28일까지 거주지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해 주시기를 바란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상북도 환동해지역본부는 지난 18일부터 내달 11일까지 경북도・강원도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2022년도 초광역협력사업인 ‘환동해 해양헬스케어 융합산업 벨트 조성 사업’이 본격 추진되면서 해양헬스케어 연관 산업 지원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사업공동 추진기관인 환동해산업연구원(www.mire.re.kr)과 강릉과학산업진흥원(gsipa.or.kr) 홈페이지에서 상세내용을 확인할 수 있으며 E-mail 및 우편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이 사업은 경북·강원 동해안의 해양자원(해수, 생물, 광물 등)을 활용한 식품, 화장품, 의약품 제조업을 양성해 해양헬스케어를 미래산업으로 육성하는 것이 목표로 하고 있다. 경북·강원(영동)에 소재한 헬스케어 관련 제품생산·제조·연구관련 중소·중견기업 및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한다. 사업 분야는 해양자원이용 기술상용화 지원, 해양헬스케어산업 시장경쟁력 강화지원, 해양헬스케어산업 협력체계 구축의 3가지 단위사업으로 나뉘어져 있다. 또 소재평가, 소재화기술, 제품 상용화, 제품판로 확대, 스타트업 전주기 기술사업화, AI기반 기능성소재 성능향상 서비스 지원의 6개 세부사업, 13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2월 18일(금) 대구시청 별관 앞마당에서 구급차 2대를 라오스 후아판(Houaphan)주에 기증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행사에 앞서 티엥부파 주한라오스대사, (사)국제소방안전교류협회장, 대구시 소방안전본부장, 대구경북국제교류협의회(DGIEA) 한·라오스협회장 등과 함께 대구시와 라오스 도시들 간의 소방·의료 분야를 포함한 다양한 분야의 협력관계의 물꼬를 트고 상호 교류협력관계를 증진시키기 위해 다각적인 교류협력 방안들을 논의했다. 대구시 소방안전본부는 이번 기증식을 통해 라오스에 구급차 2대를 지원하며, 대구시는 이미 지난 2014년 필리핀에 소방펌프차 1대를 시작으로, 2015년 네팔에 2대(소방펌프차), 2017년 필리핀에 6대(소방구급차)를 기증한 바 있다. 라오스는 주요 도시 이외에는 소방기관이나 구조·구급 장비가 부족해 인명구조 활동 등에 제약이 많은 실정이다.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사용연한은 도래했지만, 충분히 사용이 가능한 구급차를 라오스에 지원함으로써 라오스의 소방 및 구급 장비 환경 개선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구시는 올해 라오스 외에도 세네갈 6대, 몽골 2대, 콩고 3대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2월 21일부터 3월 31일까지 해빙기 취약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안전점검은 지반이 얼고, 녹는 현상이 반복되는 해빙기를 맞아 지반이 약해지면서 옹벽 및 기타 시설물이 탈락하거나 전도되는 현상이 발생할 수 있어 이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실시한다. 대구시는 해빙기 동안 안전관리 전담반을 구성해 상황관리체계를 구축하고 민간전문가와 합동으로 재난취약시설물에 대한 집중점검과 더불어 사고예방 교육도 실시할 계획이다. 검대상은 옹벽, 석축, 사면, 건설공사장 등 590개소이며, 주요 점검사항은 ▲지반침하 등에 따른 구조물의 위험여부 ▲석축·옹벽 등의 균열 및 변형 발생 유무 ▲절개지 낙석 및 토사유실 위험 여부 등으로 건설현장의 코로나19 방역지침 준수여부도 병행해 점검한다. 대구시는 안전점검 기간 중 현장시정이 가능한 것은 즉시 조치하고, 중요 결함사항은 정밀안전진단 실시 및 보수·보강토록 조치해 안전을 확보할 계획이다. 김철섭 대구시 시민안전실장은 “해빙기 취약시설에 대한 위험요인 해소와 안전대책는 물론 중대재해처벌법상 시설물에 대한 철저한 관리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와 대구청년센터는 청년 스스로 사회문제를 인식하고 직접 아이디어를 제안해 정책화하는 경험을 통해 청년들의 정책 효능감을 키우고 시정참여를 유도하고자 ‘2022 대구 청년정책네트워크’에 참여할 참가자를 2월 21일(월)부터 3월 17일(목)까지 공개 모집한다. ‘2022 대구 청년정책네트워크’는 청년 당사자가 직접 정책을 만든다는 의미를 담은 ‘청년으로 쓰는 정책 한 줄’을 슬로건으로 청년들에게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정책을 학습할 기회를 제공하고 나아가 청년들이 대구를 발전시킬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참여 청년들은 먼저 청년생활정책학교를 통해 정책의 이해도를 높이는 과정을 거치고, 교육과정을 수료한 청년들은 위원으로 위촉돼 1년간 대구 청년정책네트워크 위원으로 활동하게 되며, 정책제안 활동과 정책 모니터링, 타 지자체 청년 대표단체와의 교류 등 다양한 활동을 능동적이고 주체적으로 수행하게 된다. 특히, ‘2022 대구 청년정책네트워크’는 정책제안 범위를 확대해 청년정책뿐만이 아니라 도시·사회문제 전반에 대한 청년시각의 정책제안을 진행함으로써 청년들의 시정에 대한 목소리를 한층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민주주의를 수호하고자 목숨을 걸고 일어난 학생들의 시민정신을 계승하고 기념하기 위한 제1회 2.28 민주운동기념 전국 중․고등학교 태권도대회가 대구에서 개최된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2.28 민주운동기념 전국 중․고등학교 태권도대회는 2월 21일(월)부터 27일(일)까지 7일간 대구체육관에서 열린다. 한국중·고등학교태권도연맹과 대구시태권도협회가 주관하고 대구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150개 팀 1,0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경기는 중등부 11체급, 고등부 10체급으로 나뉘어 체급별로 개인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가선수는 전원 코로나19 ‘음성’ 결과를 받고 참가해야 하며,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무관중 대회로 진행한다. 발열체크, KF94 마스크 착용, 주기적인 소독과 환기를 실시하고 밀집도를 완화하는 등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안전하게 대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박희준 대구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1960년 대구지역 고등학생들이 중심이 되어 일어난 2.28 민주운동의 이념을 현재의 중․고등학생들이 태권도를 통해 기념하는 대회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이 대회를 통해서 우리나라 태권도를 이끌어 갈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와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는 청년들이 겪고 있는 일자리 관련 문제를 청년 스스로 발굴·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지원하고, 이를 통해 청년들의 사회진입을 위한 자강능력을 도모하고자 ‘대구청년 스스로 프로젝트’를 추진하며 참여팀을 3월 11일(금)까지 모집한다. 2022년 ‘대구청년 스스로 프로젝트’는 대구청년정책네트워크*의 정책제안을 대구시가 선도적으로 도입해 시행한 주민참여예산 청년분과에서 채택된 사업으로 청년들이 겪고 있는 취·창업 등 일자리 문제해결을 위해 청년들이 제안하고 청년들이 선정한 사업이다. * 대구청년정책네트워크 : 청년정책 제안과 소통창구 역할을 하는 청년 대표 기구 올해 모집 규모는 18개 팀으로, 대구 및 경북지역에 주소를 둔 만 19세에서 39세 청년으로 청년 일자리 관련 문제해결을 위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지고 구체적인 활동 목표를 제시하는 청년 3인 이상으로 구성된 팀(법인 또는 단체)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프로젝트 참여유형은 광역형과 생활권역형이 있으며 ▲광역형은 법인으로 구성된 팀으로 프로젝트 활동내용과 수혜범위가 대구시 전역인 경우 ▲생활권역형은 고유번호증을 보유한 단체로 구성된 팀으로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시민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을 위해 2월 15일(화)부터 3월 4일(금)까지 디지털배움터 강사 및 서포터즈 132명을 누리집(http://디지털배움터.kr)을 통해 사전 모집한다. 시민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은 무인·비대면 중심의 디지털 대전환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디지털 대응능력 차이로 발생하는 디지털 취약자들의 사회적 차별 가능성을 해소하고, 디지털 기본역량부터 심화교육까지 집 근처에서 편하게 받을 수 있는 디지털 종합역량 교육사업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국비를 지원받아 추진하는 사업이다. 모집하는 강사와 서포터즈는 일정한 자격을 보유해야 하며, 선발된 인원은 3월 중순부터 12월까지 구·군 정보화교육장, 행정복지센터, 도서관 및 복지관 등 지정된 디지털배움터 33개소에서 시민들의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을 위해 활동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매월 2,700여 명의 교육생을 수시 모집할 예정이다. 교육을 원하는 대구시민이라면 누구나 디지털배움터 누리집(http://디지털배움터.kr)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교육과정은 크게 디지털 기초, 디지털 생활, 디지털 심화교육으로 구분해 교육생들의 필요와 수준에 맞춘 다양한 세부과정을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2022 대구시민주간을 맞아 국채보상운동, 2・28민주운동으로 대표되는 위대한 대구정신의 공유와 확산을 위해 ‘2022 대구시민의 날 기념식’을 2월 21일(월) 오후 2시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주요기관·단체장, 시민단체 대표 등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한다. 대구시는 2017년부터 국채보상운동기념일인 2월 21일부터 2·28민주운동기념일인 2월 28일까지를 시민주간으로 운영하며, 다양한 시민참여 프로그램과 문화예술행사를 개최해오고 있다. 2019년에는 세계 최초의 시민주도 경제주권 수호운동인 국채보상운동기념일이자 시민주간의 첫날인 2월 21일을 새로운 시민의 날로 제정하고 지난해 처음으로 기념식을 개최했다. 올해 시민주간은 ‘위대한 시민정신, 새로운 일상을 향해’라는 슬로건 아래, 시민참여콘텐츠 공모, 시민지기 운영 등을 통한 일반시민 참여 확대, 환경실천 프로그램, 대구정체성 찾기 팔방모색 전시, 대구시민정신 플래시몹 등 시민단체 프로그램의 다양화, 온라인 콘텐츠와 지하철역을 연계한 전시 투어 프로그램 운영 등 시민이 중심이 되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시민주간을 준비했다. 그러나, 급속한 오미크론 확산으로 인한 방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