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와 대구의료관광진흥원은 오는 2월 21일(월) ‘메디시티 대구’ 유튜브와 SNS를 통한 360°VR영상 공개와 함께 ‘대구의료관광 원스톱서비스’를 간접 체험할 수 있는 홍보마케팅 이벤트를 실시한다. ‘대구의료관광 원스톱서비스’는 치료를 목적으로 대구를 방문하는 외국인환자들이 공항 도착에서부터 출국할 때까지 병원진료-관광-교통-숙박 등 모든 일련의 과정을 하나의 서비스로 받을 수 있는 대구만의 특화된 의료관광서비스 중 하나다. 10분 정도로 구성한 이번 대구의료관광 원스톱서비스 홍보영상은 최근 카메라 촬영 기술이 발달함에 따라 촬영지 주변을 360도 입체적으로 돌아볼 수 있는 VR(Virtual Reality)기술로 제작됐다. 해외에서도 대구의료관광에 관심 있는 외국인들이 공항에서부터 의료관광택시 이용, 관내 건강검진센터, 관광지 등을 의료관광 가이드와 함께 마치 직접 대구를 방문한 것처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경험을 제공한다. 메디시티 대구의 대표 캐릭터인 꽃사슴 ‘디디’의 초청으로 대구를 방문한 ‘비비’가 대구의료관광 원스톱서비스를 체험하며 관광하는 스토리텔링으로 제작된 이번 영상은 한국어판 외에도 영어, 중국어, 일본어,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상북도는 주말 등 휴일을 맞아 동해안 바닷가를 찾는 관광객에 대해 수난 안전사고 주의를 당부했다. 지난 17일 영덕 ○○면 ○○방파제에서 ○○초등학교 교사 및 학생 12명이 방파제를 걷던 중 너울성 파도에 휩쓸려 7명*이 병원으로 이송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찰과상 및 발목통증 4, 저체온 3 같은 날 영덕 ○○면에서도 해안 둘레길을 산책하던 어린이가 너울성 파도에 휩쓸려 익사하는 안타까운 사고도 있었다. 너울성 파도는 국부적인 저기압이나 태풍 등 기상현상에 의해 해면이 상승해 만들어지는 파도다. 바람을 동반하는 일반 파도와 달리, 바람이 불지 않아도 크게 발생하고 쉽게 눈에 띄지 않는다. 바람이 잔잔하다가 갑작스럽게 너울이 밀려오기 때문에 매우 위험하며, 방파제나 해안 구조물에 부딪히면 위력이 수십 배 커져 물놀이객은 물론 방파제를 걷던 관광객도 속수무책으로 휩쓸린다. 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연안으로 외출 시, 수시로 기상 뉴스를 확인 하고 강풍 주의보나 경보 발생 시 곧바로 안전한 곳으로 대피해야 하며, 무엇보다 위험을 느끼게 되면 권유나 방송 없이 스스로 대피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이영팔 경북도 소방본부장은 “천혜의 자연환경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2월 18일(금) 대구시청 별관 앞마당에서 구급차 2대를 라오스 후아판(Houaphan)주에 기증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행사에 앞서 티엥부파 주한라오스대사, (사)국제소방안전교류협회장, 대구시 소방안전본부장, 대구경북국제교류협의회(DGIEA) 한·라오스협회장 등과 함께 대구시와 라오스 도시들 간의 소방·의료 분야를 포함한 다양한 분야의 협력관계의 물꼬를 트고 상호 교류협력관계를 증진시키기 위해 다각적인 교류협력 방안들을 논의했다. 대구시 소방안전본부는 이번 기증식을 통해 라오스에 구급차 2대를 지원하며, 대구시는 이미 지난 2014년 필리핀에 소방펌프차 1대를 시작으로, 2015년 네팔에 2대(소방펌프차), 2017년 필리핀에 6대(소방구급차)를 기증한 바 있다. 라오스는 주요 도시 이외에는 소방기관이나 구조·구급 장비가 부족해 인명구조 활동 등에 제약이 많은 실정이다.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사용연한은 도래했지만, 충분히 사용이 가능한 구급차를 라오스에 지원함으로써 라오스의 소방 및 구급 장비 환경 개선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구시는 올해 라오스 외에도 세네갈 6대, 몽골 2대, 콩고 3대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상북도 환동해지역본부는 지난 18일부터 내달 11일까지 경북도・강원도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2022년도 초광역협력사업인 ‘환동해 해양헬스케어 융합산업 벨트 조성 사업’이 본격 추진되면서 해양헬스케어 연관 산업 지원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사업공동 추진기관인 환동해산업연구원(www.mire.re.kr)과 강릉과학산업진흥원(gsipa.or.kr) 홈페이지에서 상세내용을 확인할 수 있으며 E-mail 및 우편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이 사업은 경북·강원 동해안의 해양자원(해수, 생물, 광물 등)을 활용한 식품, 화장품, 의약품 제조업을 양성해 해양헬스케어를 미래산업으로 육성하는 것이 목표로 하고 있다. 경북·강원(영동)에 소재한 헬스케어 관련 제품생산·제조·연구관련 중소·중견기업 및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한다. 사업 분야는 해양자원이용 기술상용화 지원, 해양헬스케어산업 시장경쟁력 강화지원, 해양헬스케어산업 협력체계 구축의 3가지 단위사업으로 나뉘어져 있다. 또 소재평가, 소재화기술, 제품 상용화, 제품판로 확대, 스타트업 전주기 기술사업화, AI기반 기능성소재 성능향상 서비스 지원의 6개 세부사업, 13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진 시 가장 큰 피해가 예상되는 감염 취약계층에 대한 맞춤형 지원에 나선다. 대구시는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가 지역사회에 급속하게 확산됨에 따라, 오미크론 확진으로 인한 재택치료 시 일상생활에 가장 큰 불편을 겪게 될 장애인, 홀로 사는 어르신, 노숙인, 쪽방생활인 등 취약계층에 대한 방역물품 지원과 맞춤형 돌봄서비스 지원에 적극 나선다. 먼저, 중증장애인이 오미크론 확진으로 일상생활에 불편을 겪지 않도록 장애인에 대한 활동지원 서비스를 추가 지원한다. 활동지원서비스는 1일 최대 24시간 지원하며, 장애인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활동지원사에 대한 기본급여 외 위험보상비 10만원을 시비로 특별 지원한다. 활동지원사 파견이 어려울 경우, 보호자 및 장애인 당사자가 동의하면 가족 등 친인척 등 누구나 돌봄서비스에 참여 가능하도록 해 오미크론 확산으로 인한 중증장애인의 돌봄 공백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홀로 사는 어르신을 위한 돌봄지원도 확대한다. 어르신의 고립감과 일상생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현재 제공 중인 다양한 어르신 맞춤형 돌봄서비스(11개 사업)를 기반으로 최근 오미크론 확산 상황을 반영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상북도는 지난해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상황에도,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이 십분 발휘돼 역대 최대 모금액 338억8500만원이 모금됐다고 밝혔다. 개인 기부액 비율이 52.9%로 전국 최고수준으로 나타나는 등 경북 정신이 나눔 문화로 승화해 이웃사랑을 이끄는 선봉장 역할을 했다는 입장이다. 성금 모금 내용을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지난해 모금목표액 259억 5100만원보다 많은 338억8500만원을 모금해 최대 모금액을 달성했으며, 집중 모금기간의 모금목표액 137억400만원보다 많은 169억 7400만원으로 사랑의 온도가 124도로 펄펄 끓어 오른 한해였다. 또 전체 기부금액은 개인이 179억2900만원, 법인이 159억5600만원을 차지했다. 이를 기부비율로 살펴보면 개인이 52.9%로 전국 평균 31.6%보다 높았고, 도민 1인당 평균으로 산출해보면 1만2813원으로 전국 평균 9709원보다 훨씬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모금의 성과는 저소득 세대에서 정부지원을 받은 금액을 조금씩 아껴서 내시는 분, 두 살 때부터 13년간 저금통을 열어 100만원씩 기부한 소녀, 매년 어린이집에서 고사리 손으로 동전을 모아 단체로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상북도는 지난달 28일부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 받고 있는 올해 농어민수당 신청․접수가 이달 28일 마감된다며, 아직까지 신청을 하지 않은 농어업인은 서둘러 신청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신청 대상자는 개별법에서 정하는 농업·임업·어업인의 자격을 갖추고 2020년 12월 31일 이전에 농업·임업·어업 경영체정보를 등록한 농가의 경영주로서 경북에 1년 이상 거주한 농어민이다. 다만, 농어업외 종합소득 금액이 3700만원 이상이거나, 지난해 직불금 등 보조금을 부정수급해 적발된 사람, 공무원과 공공기관의 임직원 및 농지법, 산지관리법, 가축전염병 예방법, 수산업법을 위반해 처분을 받은 사람, 농어민수당 지급대상 경영주의 배우자, 실제 거주를 같이 하면서 세대를 분리한 경우에는 지급대상에서 제외된다. 한편, 신청마감 후에는 자격심사를 거쳐 대상자를 확정하고 60만원의 농어민수당을 4월과 8월에 각각 30만원씩 지역화폐(지역사랑상품권)로 지급하게 된다. 김종수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올해 농어민수당 신청마감이 얼마 남지 않았다”며, “지금까지 신청하지 못한 농어업인께서는 28일까지 거주지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해 주시기를 바란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2월 21일부터 3월 31일까지 해빙기 취약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안전점검은 지반이 얼고, 녹는 현상이 반복되는 해빙기를 맞아 지반이 약해지면서 옹벽 및 기타 시설물이 탈락하거나 전도되는 현상이 발생할 수 있어 이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실시한다. 대구시는 해빙기 동안 안전관리 전담반을 구성해 상황관리체계를 구축하고 민간전문가와 합동으로 재난취약시설물에 대한 집중점검과 더불어 사고예방 교육도 실시할 계획이다. 검대상은 옹벽, 석축, 사면, 건설공사장 등 590개소이며, 주요 점검사항은 ▲지반침하 등에 따른 구조물의 위험여부 ▲석축·옹벽 등의 균열 및 변형 발생 유무 ▲절개지 낙석 및 토사유실 위험 여부 등으로 건설현장의 코로나19 방역지침 준수여부도 병행해 점검한다. 대구시는 안전점검 기간 중 현장시정이 가능한 것은 즉시 조치하고, 중요 결함사항은 정밀안전진단 실시 및 보수·보강토록 조치해 안전을 확보할 계획이다. 김철섭 대구시 시민안전실장은 “해빙기 취약시설에 대한 위험요인 해소와 안전대책는 물론 중대재해처벌법상 시설물에 대한 철저한 관리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민주주의를 수호하고자 목숨을 걸고 일어난 학생들의 시민정신을 계승하고 기념하기 위한 제1회 2.28 민주운동기념 전국 중․고등학교 태권도대회가 대구에서 개최된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2.28 민주운동기념 전국 중․고등학교 태권도대회는 2월 21일(월)부터 27일(일)까지 7일간 대구체육관에서 열린다. 한국중·고등학교태권도연맹과 대구시태권도협회가 주관하고 대구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150개 팀 1,0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경기는 중등부 11체급, 고등부 10체급으로 나뉘어 체급별로 개인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가선수는 전원 코로나19 ‘음성’ 결과를 받고 참가해야 하며,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무관중 대회로 진행한다. 발열체크, KF94 마스크 착용, 주기적인 소독과 환기를 실시하고 밀집도를 완화하는 등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안전하게 대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박희준 대구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1960년 대구지역 고등학생들이 중심이 되어 일어난 2.28 민주운동의 이념을 현재의 중․고등학생들이 태권도를 통해 기념하는 대회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이 대회를 통해서 우리나라 태권도를 이끌어 갈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와 대구청년센터는 청년 스스로 사회문제를 인식하고 직접 아이디어를 제안해 정책화하는 경험을 통해 청년들의 정책 효능감을 키우고 시정참여를 유도하고자 ‘2022 대구 청년정책네트워크’에 참여할 참가자를 2월 21일(월)부터 3월 17일(목)까지 공개 모집한다. ‘2022 대구 청년정책네트워크’는 청년 당사자가 직접 정책을 만든다는 의미를 담은 ‘청년으로 쓰는 정책 한 줄’을 슬로건으로 청년들에게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정책을 학습할 기회를 제공하고 나아가 청년들이 대구를 발전시킬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참여 청년들은 먼저 청년생활정책학교를 통해 정책의 이해도를 높이는 과정을 거치고, 교육과정을 수료한 청년들은 위원으로 위촉돼 1년간 대구 청년정책네트워크 위원으로 활동하게 되며, 정책제안 활동과 정책 모니터링, 타 지자체 청년 대표단체와의 교류 등 다양한 활동을 능동적이고 주체적으로 수행하게 된다. 특히, ‘2022 대구 청년정책네트워크’는 정책제안 범위를 확대해 청년정책뿐만이 아니라 도시·사회문제 전반에 대한 청년시각의 정책제안을 진행함으로써 청년들의 시정에 대한 목소리를 한층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