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케이메디허브은 2022년 상반기 학생 인턴십 프로그램을 개시했다. 케이메디허브 학생인턴십 프로그램은 지역학생들에게 실무경험·기술·업무훈련, 멘토링 등 직무체험기회를 제공하고 학생들의 취업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2022년 상반기 인턴십에는 경북대학교, 영남대학교, 대구대학교 등으로부터 추천받은 학생들이 지원하였으며, 약 2.5:1의 경쟁률을 뚫은 15명의 학생들이 케이메디허브에서 일학습 기반의 인턴십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일학습 제도는 고용부가 14년부터 청년취업 희망자를 위해 일터 기반 학습을 받을 수 있도록 현장훈련을 이수하는 프로그램이다. 인턴십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2월 7일부터 8월말까지 약 7개월간 케이메디허브의 현업 부서에 배치되어 실무를 배우고 실습을 하게 된다. 특히, 양진영 이사장의 ‘지역사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내실있는 인턴십 프로그램 운영’ 방침 아래 문제해결형 인재, 협력형 인재, 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구성할 예정이다. 케이메디허브는 매년 일학습경험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하여 지역대학과 지역사회를 연계하여 지속적으로 체험형 인턴사업을 확대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의료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최근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확진자가 급증해 재택치료자가 증가함에 따라 재택치료자 동거가족을 위한 가족안심숙소를 운영한다. 가족안심숙소는 재택치료자와 동거가족 간 2차 감염을 예방하기 위한 거주분리 방안으로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재택치료자의 심리적 불안과 경제적 부담을 해소하기 위한 시책이다. 대구시는 대한숙박업중앙회 대구시지회의 협조를 통해 5개의 숙박업소를 확보해 가족안심숙소를 운영 중이고, 향후 수요가 증가할 경우 추가 확보할 계획이다. 현재 중구, 서구, 북구, 수성구, 달성군에 1개소씩 총 5개소가 있고, 객실은 모두 2∼3인실로 65객실을 확보해 최대 133명까지 수용이 가능하다. 이용 대상은 재택치료 환자의 동거가족으로 미성년자는 보호자가 동반 입소해야 하며, 백신접종을 완료하고 코로나19 검사 결과가 음성이 나와야 한다. 이용기간은 최장 7일로 원할 경우 언제라도 조기퇴소가 가능하며, 이용자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키기 위해 1일 숙박요금 6만원 중에서 이용자는 2만원을 부담하고 대구시에서 4만원을 지원한다. 숙소 이용 신청은 구·군 위생부서에 입소신청서, 개인정보 제공 동의서, 백신접종완료 및 코로나19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 소상공인의 생활안정 및 사업 재기를 도모하기 위해 노란우산공제 가입장려금을 대폭 확대해 지원한다. 노란우산공제는 소기업·소상공인에 대한 사회안전망 구축으로 생활의 안정을 기하고 사업 재기의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사업주의 목돈마련을 위한 공제로서 중소기업협동조합법에 의해 운영되는 대표적인 소상공인 사회안전망 제도이다. 공제금은 압류, 양도, 담보제공 금지로 법적으로 수급권을 보장하고 있으며 연간 최대 500만원까지 기존 소득공제와 별도로 추가 소득공제·납입금에 대한 복리이자 적용·납부금 한도 내 대출을 통한 자금 활용·무료 상해보험 가입 등 다양한 혜택이 있다. 소상공인의 비율이 85.6%로 전국 평균 82.9%보다 높은 지역실정을 감안해 대구시는 노란우산공제 가입장려금 지원사업으로 ’19년도와 ’20년도 각 5.7억원, ’21년도에는 13억원을 투입해 신규가입자 중 연매출 3억원 이하 소상공인에게 가입일로부터 1년 동안 매월 2만원씩 총 24만원을 적립해 주는 등 지금까지 총 12,022명의 소상공인을 지원한 바 있다. 특히 올해는 그 지원 규모를 대폭 확대한 29억8천만원의 예산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지역대학의 경쟁력 제고와 지역사회와의 상생협력 방안을 마련하는 등 지속 가능한 동반성장을 위한 대학협력사업을 발굴·추진하고자 정책자문단을 출범해 2.14 첫 회의를 개최한다. 대학협력사업 정책자문단은 총괄 및 사업별 자문단으로 구성되고, 기존 인재도시만들기 참여위원과 교수, 연구기관, 시민단체 등의 관련 전문가 등이 참여한다. 이번 첫 회의에서는 ▶정책자문단 역할과 운영방식, ▶지역대학 육성 정책포럼 개최, ▶대구경북지역학 확산, ▶대구와 광주 간 달빛지역학 추진방안, ▶대학연계 입학정보박람회 개최 등 대구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대학협력 사업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정책제언도 있을 예정이다. 또한, 지방소멸 및 지역대학 위기극복을 위한 대구형 대학협력 대표사업 발굴과 정책화에 참여하고, 2023년 3월 개관 예정인 전국 최초의 대학(생) 지원센터인 (가칭)대구글로벌플라자를 지역-대학의 연계·협력 컨트롤타워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방안 등도 지속적으로 논의해 나갈 계획이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지금 우리나라는 수도권 비수도권 간의 양극화로 지역대학들이 생존 위기에 직면해있으며 이에 대한 고민과 해결책 마련이 절실한 시기”라고 밝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대규모 공사장 등 비산먼지 다량 배출 사업장을 대상으로 오는 14일부터 5월 13일까지 3개월간 집중 단속을 진행한다. 대구시는 시민 건강을 해치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비산먼지를 다량 배출하는 대규모 건설 공사장 등의 불법행위를 집중 단속한다. 단속 대상은 1만제곱미터 이상 대규모 공사장 등 비산먼지 다량 발생 사업장 100개소이다. 대상 사업장에 대해서는 상시 탐문과 정보 수집으로 위반 의심 행위에 대해 자체적으로 단속을 하고, 상습 위반 및 다수 민원발생 사업장에 대해서는 필요시 구·군과 합동단속도 실시할 예정이다. 주요 단속사항으로는 ▲비산먼지 발생사업 신고 여부, ▲야적물 1일 이상 적정 보관 여부, ▲세륜시설 설치 여부, ▲공사장 차량에 의한 오염물질 외부 유출 행위 등의 비산먼지 발생 억제 조치에 관한 기준 전반이다. 단속 결과 경미한 위반사항은 구·군의 행정처분을 받지만, 비산먼지발생사업 신고 미이행, 비산먼지 발생 억제시설 미설치 및 필요한 조치를 하지 않은 중대 위반사항은 수사 후 검찰에 송치하며, 300만원이하의 벌금형을 받게 된다. 배재학 대구시 민생사법경찰과장은 “미세먼지로부터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환경공단과 대구 및 경산 근로자건강센터는 2월 11일 공단 근로자의 업무상 질병을 예방하고, 건강을 유지·증진하기 위하여 건강파트너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은 공단 종사자에게 근골격계질환 예방 프로그램, 직무 스트레스 상담 등의 건강증진 서비스 제공을 목적으로 이뤄졌으며, 향후 근로자건강센터 전문가들이 대구환경공단의 사업장을 방문하여 ▲ 스트레스 취약도가 높은 근로자 맘풀이 상담 ▲ 사업장별 작업 유해요인에 따른 몸풀이 맞춤 스트레칭 지도 ▲ 근골격계질환 예방을 위한 근력강화 및 근기능 개선프로그램 제공 ▲ 혈압·혈당·체성분 측정 및 관리 등 공단 근로자의 건강 향상을 위해 힘쓸 예정이다. 정상용 대구환경공단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단절된 일상과 인간관계로 인해 무력증과 스트레스를 느꼈을 근로자의 건강을 증진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정신 및 신체 건강 등 우리 공단 근로자의 안전보건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14일부터 16일까지 전 소방관서가 화재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올해 정월대보름은 코로나19 영향으로 달집태우기 등 행사는 대부분 취소되었지만 사찰과 지역별 소규모 행사 진행으로 화재 위험성이 높아 소방당국이 바짝 긴장하고 있다. 대구소방은 행사 개최 여부를 사전에 파악하여 위험요인을 제거하고 산림인접지역 등 화재 우려지역에 대한 순찰을 강화한다. 또한, 일부 달집태우기 행사장 주변에 소방력을 근접 배치하고, 소방관서장 지휘선상 근무, 전 소방관서 초기 대응태세 확립, 유관기관 협조체계 정비 등 총력 대응태세를 유지할 계획이다. 한편 대구소방은 최근 계속된 건조한 날씨와 정월대보름을 앞두고 화재 위험성이 높아짐에 따라 지난 2월 8일부터 화재위험경보 ‘주의’ 단계를 발령해 화재예방 및 대응태세를 강화해 왔다. 정해모 대구소방안전본부 예방안전과장은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으로 인해 작은 불씨가 큰 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면서 “사소한 부주의로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안동시는 신소득 작목 개발을 통해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하고, 신기술 보급 및 다양한 농업 현장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현장기술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먼저 농사의 기본이 되는 우량 종자를 안정적으로 공급하여 재배농가의 소득증대에 기여하고 기상이변으로 점차 확대 되어가는 병해충의 철저한 예찰과 방제를 추진하여 농가 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안정적인 식량작물의 생산을 위해 '햅쌀용 벼 조기재배 시범' 외 6개 사업 19개소 사업 추진으로 식량작물의 품질 고급화 및 농가소득 증대를 꾀하고, '새바람콩 재배단지 육성'과 브랜드화를 통해 지역 대표 검정콩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원예작물의 안정적 생산과 지속 가능한 농업 환경 조성을 위해 '스마트 농업을 위한 시설하우스 환경개선 시범' 외 8개 사업 20개소 사업으로 원예작물의 고품질 안정생산 기반을 위해 힘쓸 예정이다. 또한, 지속 가능한 과수 산업 육성을 위해 '시설 과수 스마트팜 구축 시범' 및 11개 사업 24개소에 과수 산업의 경쟁력 강화하고 농업인의 소득 안정화를 추구한다. 사과를 포함한 3개 과종에 대한 과수 선도 농가 육성을 위해 전문기술교육과 농업인들의 현장 교육장으로 활용되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안동시는 가로수 생육환경 개선과 쾌적한 거리환경 조성을 위해 경동로, 안기천로 등 주요 도로변 40km 구간의 가로수 약 2,000여 본의 전정 작업을 2월 중순부터 3월 말까지 실시한다. 이번에 실시하는 전정작업은 한전 배전선로 접촉으로 인한 안전사고 및 정전 발생이 우려되는 가지, 교통표지판 등 교통안전 시설물을 가리는 가지, 수형이 불량하여 가로경관을 해치는 가지 등을 제거해 가로수의 수형 개선과 안전에 중점을 두고 시행한다. 또한, 같은 기간 주요 도로변 교통섬 및 가로화단의 소나무 약 740본도 전정한다. 병충해 및 풍설해 피해를 예방하고 수형 개선을 통해 쾌적한 가로경관을 조성한다. 안동시 관계자는 "금회 전정작업은 도심지 내에서 시행하는 만큼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에 유의하여 시행하고자 하오니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주시는 오는 7월 14일부터 포항공항 명칭이 '포항경주공항'으로 바뀐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지난 9일 국토교통부 항공정책위원회가 포항공항 명칭을 '포항경주공항'으로 변경하기로 결정함에 따른 것이다. 포항경주공항 명칭 변경은 공항명에 관광도시 경주를 함께 담아 인지도와 이용률을 높이고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경주는 공항을 갖춘 국제관광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게 됐다. 경주시는 포항경주공항과 보문단지 등 주요 관광지를 잇는 버스 노선 신설 등을 추진해 수도권과 외국인 관광객을 유입시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경주시와 포항시는 명칭 변경을 위해 2020년 12월 주낙영 경주시장과 이강덕 포항시장, 양 도시 시의회의장, 국회의원, 상공회의소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포항공항 명칭 변경 서명식을 가지고 건의서를 국토교통부에 전달한 바 있다. 국토부는 건의서 검토 후 지난해 9월 전국 공항 명칭의 체계적 관리를 위한 '공항명칭 관리지침'을 제정하고 경주·포항 주민 의견을 수렴했다. 이어 한국공항공사 심의위원회와 국토부 항공정책위원회 등을 거쳐 '포항경주공항'으로 최종 변경이 됐으며, 이는 국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