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3월 25일 오후 2시 대구시청 상황실에서 ㈜지핸즈(핸즈커피)와 함께 코로나블루를 극복하고 시민 정신건강증진을 위한 ‘마음힐링카페’ 지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대구시와 핸즈커피 간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마음 회복을 돕는 심리방역 대시민 참여와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긍정적 메시지 전달을 위해 추진하게 되었다. 핸즈커피는 대구 내 42개 매장을 둔 지역 대표 브랜드 카페로, 일반인들이 많이 찾는 공간이라는 점을 활용해 시민들의 심리방역 강화를 위해 대구시와 함께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사업에 참여하는 카페는 핸즈커피 16곳 외에도 개인 카페 35곳을 포함해 51곳이며, 핸즈커피와 첫 협약을 시작으로 사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마음힐링카페’를 이용하시는 분들은 스트레스, 우울, 불안 등 자가진단앱을 통해 심리검사를 할 수 있으며, 심층상담, 전문가 치료가 필요한 경우 광역 및 기초 정신건강복지센터 온라인 상담과 치료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대구시는 코로나블루 극복 정보 제공과 시민참여 이벤트 등 다양한 심리지원서비스를 지속 제공할 계획이다. 권영진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와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2년 지역 소셜벤처 활성화 공모사업’에 작년에 이어 올해 2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중기부의 소셜벤처 공모사업은 2019년부터 지역의 소셜벤처 발굴 및 육성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하는 공모사업으로 올해는 총 16개의 기관이 신청해 최종 9개 기관이 선정됐으며, 선정된 기관은 각 1.5억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소셜벤처 활성화 관련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소셜벤처(social venture)는 사회적 가치와 경제적 수익을 동시에 창출하는 창업기업으로, 작년에는 소셜벤처 관련 법령이 정비되는 등 국가적으로도 관심이 증대되고 있으며, 우리 지역 청년창업과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기여도도 클 것으로 기대돼 주목할 만하다. 대구시는 2018년부터 행안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대구청년 소셜벤처 육성사업’추진을 통해 소셜벤처 총 106개 사에 사업화 자금 27억원을 지원, 청년 309명을 신규 채용하는 등 대구형 소셜벤처 기반을 다지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여 왔다. 향후에도 소셜벤처 지원규모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비수도권 소셜벤처 경쟁력 강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는 3월 28일부터 달성군 구지면 소재 대구국가산업단지 산업시설용지 19필지, 약 25만㎡ 분양에 나선다. 대구시는 공장 신, 증설 투자를 위해 공장용지를 필요로 하는 역내외 기업에 산업용지를 공급해 새로운 성장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방침이다. 이번에 공급하는 산업용지 규모는 총 19필지 249,733.9㎡로서 미래형 자동차 업종 2필지 65,788.9㎡, 첨단기계 업종 4필지 49,624㎡, 기초산업 업종 13필지 134,321㎡이다. 이번 산업용지 입주신청은 4월 11일부터 4월 13일까지 한국토지주택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에서 받으며, 대구시는 경영, 기술, 회계, 환경 등 각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대구국가산업단지 입주기업평가 심사위원회에서 공정하고 객관적인 심사과정을 거쳐 선정하며, 4월 22일 입주업체를 발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대구시 홈페이지 공지사항 또는 한국토지주택공사 토지청약시스템을 참조하면 된다. 대구국가산업단지는 달성군 구지면 일원에 전체면적 855만9천㎡(산업용지 491만1천㎡)로 단계별로 조성해 1단계 사업은 2016년 12월 준공해 현재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28일 오후 5시 2차전지 소재 신사업에 진출하는 ㈜지어소프트와 투자유치 협약을 체결한다. 코스닥 상장사인 ㈜지어소프트는 서울에 본사를 둔 소프트웨어 개발, 유지보수 전문업체로 농, 수산물 생산자 직거래 매장 및 신선식품 온라인 플랫폼인 ‘오아시스마켓’을 핵심 자회사로 두고 있기도 하다. 오아시스마켓은 마켓컬리, SSG와 함께 새벽배송시장의 강자로서 현재 새벽배송업체 중 유일하게 흑자로 운영 중이며 최근 투자유치를 통해 기업가치가 1조원을 넘는 유니콘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오아시스마켓의 흑자성장 비결은 자체 개발한 물류자동화 시스템의 효율적 운영과 온․오프라인 매장 동시 운영이 재고관리와 마케팅 측면에서 시너지 효과를 보고 있기 때문이라고 업계는 판단하고 있다. 이러한 ㈜지어소프트의 신사업 성공경험이 향후 성장가능성이 가장 큰 2차전지 소재산업으로의 진출을 결정하게 된 이유이기도 하다. 특히, ㈜지어소프트와 (주)지어솔루션 수장이자, 실제 2차전지 사업 진출을 진두지휘하고 있는 김영준 대표이사는 시스템 엔지니어 출신으로 주로 해외기업에서 엔지니어링 경력을 쌓다가 유통업 진출을 위해 2011년 오아시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중구는 새 봄을 맞이하여 지난 25일 동성로 일대를 중심으로 봄맞이 물청소를 실시했다. 중구청은 이번 물청소를 통해 도심의 미세먼지와 인도의 묵은 때를 제거하여, 코로나-19 감염병 등으로부터 불안한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도심환경을 조성했다. 추후에는 시내 중심가와 주요 이면도로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여 방치된 쓰레기를 즉시 수거하는 한편, 주기적인 물청소를 진행할 계획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번 물청소를 통해 묵은 먼지를 씻어내고 쾌적하고 살기 좋은 중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구민들이 새마음 새뜻으로 활기찬 내일을 준비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아울러 중구 12개 행정복지센터에서 3월 14일부터 27일까지 자체계획을 수립하여 새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중구청은 중구의 대표 문화관광 자원인 ‘근대골목’을 소개하고자 초등학교 및 다중집합장소에서 '찾아가는 근대골목 척척박사'를 4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근대골목 척척박사는 중구 골목문화 해설사들로 다양한 전문지식과 역량강화 교육을 토대로 대구 중구 근대건축물, 계산동 역사인물, 예술가, 스토리 등을 해설 가능한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있다. 찾아가는 근대골목 척척박사는 매주 토요일(14:00~16:00) 특색있는 복장을 한 척척박사가 동성로 등 다중집합장소에 근대체험 인력거를 비치하여 시민들에게 인력거 체험과 근대골목 관광 해설을 지원하며, 쌈지공원 등에서는 지점 해설을 통해 지나가는 관광객들에게 골목투어 신청 접수를 받고, 또한 대구시 초등학교의 신청을 받아 초등학생들을 찾아가서 근대골목 역사문화자원에 대한 강의를 진행한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찾아가는 근대골목 척척박사를 통해 중구 역사문화관광 자원을 알리고, 다양한 근대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코로나19로 침체된 골목투어 활성화에 보탬이 되고자 한다”고 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수성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3월 14일부터 ‘탄탄제로! 지구지킴이!’ 탄소중립 실천 프로젝트를 실시한다. ‘탄탄제로! 지구지킴이!’사업은 어린이급식소와 가정에서 식생활 속 탄소 줄이기 방법을 공유하고 실천하여 지구온난화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는 특화사업이다. 어린이급식소는 월 1회 탄소zero 식단을 제공하고, 주 1회 튼튼 싹싹 잔반zero 식단을 제공한다. 또한, 탄탄제로 실천약속 5가지를 제시해 실행할 수 있도록 하고, 공모전을 통해 실천사례를 공유할 계획이다. 신청한 어린이급식소에 한해 학부모를 대상으로 ‘식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탄소중립’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 수성구센터는 3월부터 네이버 밴드를 활용해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학부모 랜선 모임 활동도 전개하고 있다. 네이버 밴드를 통해 제시한 탄탄제로미션 10가지의 실천 내용을 공유하면, 탄탄포인트가 적립된다. 추후 올해의 우수 지구지킴이 선정 및 시상도 계획중이다. 한편, 수성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수성구청에서 경북대학교에 사업을 위탁해 영양사가 없는 100인 미만 어린이급식소에 식품안전·위생, 영양관리 지도, 식단 및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수성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4일 대구사회복지교육원에서 교통약자의 권리증진과 교통문화 선도를 위해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지사, 대구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 대구광역시사회복지사협의회와 협약식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박용규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동부지사 지사장, 김석표 대구광역시사회복지사협회 회장, 정병주 대구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 회장, 이기덕 수성구자원봉사센터 센터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식은 교통약자들이 공공기관에 접근하기 위한 경로파악에 많은 시간이 걸리고, 공공기관 및 기업체 등의 홈페이지에 게시된 교통 정보가 비장애인 기준으로 되어있어 캠페인을 통해 이를 개선하고자 협약을 추진하게 됐다. 협약의 공동주관인 4개 단체는 대구광역시 내의 사회복지시설 및 기관·단체, 공공기관, 행정복지센터 등을 대상으로 교통약자를 위한 홈페이지 약도 개선 캠페인에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우리 조금 더 가까이’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되는 이번 교통약자 권리증진 및 교통문화선도 캠페인은 오는 4월 1일부터 장애인의 날인 4월 20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공동주관 4개 단체부터 홈페이지 약도를 개선하고, 소셜미디어를 통한 인증 챌린지도 이어갈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수성구 중동병원은 지난 24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손소독제 등 5천개(1,500만원 상당)를 수성구청에 전달했다. 중동병원은 작년 12월 수성구정신건강복지센터 운영 위수탁 계약을 체결하고 지역사회 주민들의 정신건강 문제에 대한 통합적이고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지역사회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관심과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 드린다” 며 “전달해주신 소독용품은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 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수성구가족센터와 김종희플로라는 지난23일‘다문화가족 역량강화 및 관계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다문화가족 10명은 3월 16일부터 매주 수요일마다 김종희플로라에서 진행하는 생활 속 재활용 소품을 이용한 가드닝 프로그램에 총 10회 참여한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다문화가족의 사회참여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번 MOU는 여성친화 도시 수성구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