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고창군의회(의장 조민규)가 18일 신청사에서 제1차 본회의를 열고, 11월 18일부터 12월 18일까지 31일간의 일정으로 제320회 제2차 정례회에 들어갔다. 이번 정례회는 2025년도 군정 전반을 결산하고 2026년도 예산안을 심의하는 연중 가장 중요한 회기로 꼽힌다. 이번 회기에서는 자치행정위원회 소관 14건, 산업건설위원회 소관 10건 등 총 24건의 안건에 대한 상임위원회 심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위원장 오세환)는 19일부터 27일까지 2025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다. 이어 11월 28일부터 12월 5일까지는 본회의를 열고 2026년도 부서별 시책보고를 받을 예정이다. 군정질문은 12월 1일, 군정답변은 12월 8일에 각각 진행된다. 같은 날 본회의에서는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추경)과 2026년도 예산안에 대한 집행부 제안설명이 이뤄지며 본격적인 예산안 심사에 착수한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이경신)는 12월 9일부터 17일까지 부서별 심사를 진행하고, 마지막 날인 12월 18일 본회의에서 2025년도 제3회 추경과 2026년도 예산안에 대한 최종 의결을 할 예정이다. 이어 2025년도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고창군의회 박성만 자치행정위원장과 임종훈 산업건설위원장이 지난 달 8월 29일 ‘한국대학태권도연맹’으로부터 대학 태권도 발전에 크게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공포패를 받았다. 고창군은 제47회 한국대학태권도연맹회장기「겨루기 전국태권도 대회」를 8월 28일부터 9월 1일까지 5일 간 고창군립체육관에서 개최하였고, 고창군의회에서도 젊은 태권도인들의 축제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이날은 고창군에서 제47회 한국대학태권도연맹회장기「겨루기 전국태권도 대회」가 열리는 것을 환영하는 자리로, 고창군의회 박성만 자치행정위원장과 임종훈 산업건설위원장은 헌신적인 봉사정신과 투철한 사명감으로 대학 태권도 발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한국대학태권도연맹 이명철 회장으로부터 공로패를 받았다. 박성만 자치행정위원장은 제9대 전반기 의회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을 역임했으며 지난 2014년 고창읍 체육회장 맡으면서 지역 체육 발전에 많은 노력을 하였고, 임종훈 산업건설위원장은 제9대 전반기 의회에서 한빛원전환경안전연구회 대표를 역임하였고 지난해 대한골프협회로부터 선수 및 동호인 육성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공로패를 받기도 하였다. 박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