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안동시는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저소득층, 장기실직자 등 취업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오는 1월 17일부터 지역방역 일자리사업을, 2월 21일부터 상반기 공공근로사업 및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공일자리사업은 취업취약계층에게 한시적으로 일자리를 제공하는 것으로 생계유지에 필요한 소득을 일부 보장하여 생활안정을 도모하고 근로 의욕을 고취하여 재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시행하는 사업이다. 지역방역일자리사업은 코로나19 등 감염병 예방․확산 방지를 위해 보건소, 공공청사 등 다중이용 공공시설 방역 지원을 하며 총 11개 사업장에서 21명이 3월 31일까지 참여하게 된다. 공공근로사업은 정보화추진․공공서비스 제공․환경정비 등 총 20개 사업장에서 20명이 참여하고,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마을가꾸기․관광자원활용사업, 환경정비 등 총 24개 사업장에서 39명이 5월 20일까지 참여하게 된다. 근로조건은 만 65세 미만 참여자는 주30시간~40시간, 만 65세 이상 참여자는 주 15시간~20시간 근로하게 되며, 임금은 9,160원으로 실 근무일에 한하여 간식비 등으로 5,000원을 별도로 지급한다. 시 관계자는 "2년 가까이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북 영주시는 취업취약계층 생활 안정을 위한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지역방역일자리사업’ 참여자를 이달 30일부터 내달 7일까지 모집한다.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8개 분야(자전거공원 시민 이용환경 개선사업, 서천수변식생공원 조성사업, 남원천 고향의 강 가꾸기 사업, 부석사 일대 관광로 조성사업 등)에 16명을 선발한다. 지역방역일자리사업은 9개 분야(버스터미널 생활방역사업, 민간체육시설업 코로나19 방역점검 사업, 소수박물관 생활방역사업 등)에 15명을 선발한다. 참여자격은 사업 개시일 현재 만 18세 이상의 근로능력이 있는 자로서 취업 취약계층, 무급휴직자 등 지역경제 침체로 생계지원이 필요한 영주시민이다. 이번 사업들은 내년 2월 3일부터 5월 31일까지 4개월간 시행할 예정이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신분증을 지참해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서, 건강보험 자격확인서, 구직등록필증 등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 채용공고란 및 영주시청 일자리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한득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공공일자리사업이 ‘코로나19 재확산 방지’와 ‘참여자들의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고령군은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위기에 대응하여 취약계층 등에 공공일자리를 제공하고 생계지원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제고하기 위하여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를 8월 2일부터 8월 13일까지 10일간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희망근로 지원사업' 및 고령군 자체 사업으로 추진하는 '코로나19극복 고령군일자리사업'이며 100여명을 선발하여 오는 9월 1일부터 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코로나19 감염병 예방 및 방역 공백 최소화를 위하여 생활방역 분야의 참여자를 별도로 선발할 예정으로 경로당, 군 청사, 시외버스터미널 등 공중이용시설 방역에 중점을 두고 있다. 신청자격은 고령군 거주 만 18세 이상 근로능력자로서 취업취약계층, 코로나19로 실직·폐업 등으로 생계지원이 필요한 군민이다. 단, 타 사업 참여자, 실업급여수급권자, 공적연금수령자 등은 사업 참여가 제한된다. 모집분야는 생활방역, 환경정비 등이며, 사업참여 희망자는 신분증을 지참해 주소지 읍, 면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고령군청 홈페이지 고시 공고란에서 확인하거나 고령군청 일자리공동체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올해 고령군은 국도비 보조사업으로 시행해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