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일개발’…‘중단된 신흥동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살리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1년 넘게 방치된 지역주택조합 아파트가 기적처럼 부활했다. 인천광역시 중구 인하대병원 인근에 위치한 인천 신흥동3가 지역주택조합은 건설사 부도로 중단된 공사를 재개하기 위한 고군분투 끝에 정상화를 이루어냈다. 2023년, 글로벌 유가 상승과 금리 인상 등의 악재로 건설업계가 침체된 가운데, 해당 조합의 시공사였던 00토건은 착공 7개월 만에 경영난을 이유로 공사를 중단을 선언했다. 사업은 전면 중단됐다. 또한, 보증기관인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해당 사업장을 보증사고 사업장으로 지정하며 분양 대금 환급을 이행해야 하는 상황에서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가 결성됐다. ■위기를 기회로 바꾼 구일개발의 ‘심폐소생술’ 조합을 정상화하기 위한 열정적인 움직임을 보인 것이 현재의 조합장 김대길 씨와 ‘구일개발(주) 최대남 대표’와의 만남이다. 김대길 조합장은 “구일개발을 선택한 이유는 실력뿐만 아니라 최근의 성공적인 업무대행 성과들과 회사의 현황을 홈페이지를 통해 모두 공개하고 있어 신뢰할 수 있었다”고 회고했다. ■외부종합감사와 투명한 사업 운영 2024년 4월, 조합은 인천지방법원의 판결에 따라 임시총회를 열어 기존 임원들을 해임하고, 새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