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굿잡(Good Job)버스' 운영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취업을 희망하는 경력단절·미취업 여성을 위한 찾아가는 취업상담 서비스 ‘굿잡(Good Job)버스’를 9월13일 동아쇼핑점에서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남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주관하고 8개 기업체가 참여해 23명의 여성을 채용할 예정으로, 현장면접 후 바로 채용하는 직접채용(2개 업체, 7명)과 구직자를 해당 기업에 추천하는 간접채용(8개 업체, 16명)으로 진행한다. 주요 일자리 직종 분야는 마케팅, 요양보호사, 조리원, 청소원, 단순제조 분야이다. 그리고 개개인의 경력, 학력, 연령, 경력단절기간 등을 고려한 1:1 맞춤형 취업상담, 직업적성검사, 다양한 구인·구직정보, 직업교육훈련 안내, 노무상담 등 다양한 취업지원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또한, 코로나19의 장기화와 실직 등으로 경제적·심리적 고충을 겪고 있는 여성들의 마음 치유를 위한 심리상담(허그맘허그인 참여)을 진행하고, 구직등록 등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동아쇼핑점 5층 ‘더카페’의 음료쿠폰을 지급하는 구직동기부여 이벤트도 실시할 예정이다. 당일 현장 방문이 어렵다면 남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로 문의하면 경력, 연령, 희망직종 등을 고려한 맞춤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