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2025 광주시교육청 학생관현악단 가정의 달 영화 음악회’를 오는 24일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 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영화 속 친숙한 음악을 통해 세대 간 소통과 공감의 장을 마련하고, 시민들에게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관객들은 'EXODUS(주말의 명화 주제곡)', '레 미제라블', '시네마 천국', '웰컴 투 동막골 OST', '쉰들러 리스트', '황야의 7인', '캐리비안의 해적' 등 다채롭고 감성적인 영화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광주시교육청 학생관현악단은 바이올린, 클라리넷, 트럼펫 등 14개 파트로 구성된 관내 초·중·고 학생과 광주 거주 학생 총 80명으로, 가족 단위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과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은 광주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24일 현장 접수를 통해 선착순 500명을 모집한다. 자세한 문의는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 운영과로 하면 된다.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 정은남 관장은 “이번 음악회가 세대 간 공감과 화합의 뜻깊은 무대가 될 것”이라며 “많은 시민이 참여해 따뜻한 시간을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목포가 뜨거운 여름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바로 ‘2025 목포 뮤직플레이’ 음악 축제가 5월 23일부터 25일까지 목포종합경기장에서 펼쳐지기 때문이다. 올해는 음악과 함께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한층 더 풍성하게 구성되어, 관객들을 더욱 매료시킬 예정이다. ‘2025 목포 뮤직플레이’의 티켓 예매는 5월 9일부터 온라인을 통해 시작된다. 공연 날짜별로 예매 시간이 다르니, 이 점을 주의해야 한다. 5월 23일(목) 공연은 오후 7시, 5월 24일(금) 공연은 오후 8시, 5월 25일(토) 공연은 오후 9시부터 순차적으로 예매가 가능하다. 예매는 1인당 최대 2매까지 가능하며, 전석 무료지만 예매 수수료 3,000원이 부과된다. 예매한 티켓은 공연 당일 현장에서 지정좌석 티켓으로 교환해야 하므로, 현장에서도 빠른 진행을 위해 준비가 필요하다. 온라인 예매가 어려운 계층을 위해 현장 발권 좌석도 준비되어 있다. 공연 당일,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티켓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또한, 축제 기간 동안 공연 외에도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상시 운영된다. 전시, 먹거리존, 프린지공연, 플리마켓 등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