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미래산업전환·경제활력회복 '기업유치' 성공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그간 첨단의료복합단지·의료R&D 특구에 91개 사, 국가물산업클러스터에 총 36개 사를 유치했다. 특히, 첨단 물기술을 보유한 유망기업들이 국가물산업클러스터에 둥지를 틀고 매출액 증대, 신기술 사업화 등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대표적인 사례로 지난해 11월에는 글로벌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2차전지분야 핵심소재기업인 엘앤에프의 2,500억원 규모 4공장 신설 투자를 유치했고, 수도권에서 대구로 본사 이전 등 역외 유망 물기업 4개 사를 유치했다. 올해 5월에는 이래AMS와 충북공장 이전과 미래차 사업 확대를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대동그룹의 스마트 모빌리티 신사업 진출과 관련해 경기도 소재 기업 대동모빌리티의 2공장 신설투자를 유치하는 등 지역기업의 신사업 진출과 사업재편을 통한 신규 투자를 적극 발굴하고 있고 앞으로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대구시는 역외기업뿐만 아니라 지역기업의 신·증설 투자, 공장 이전 확대투자, 고용우수기업 등으로 유치범위를 확대했다. 기업의 투자를 적극 지원하기 위해 올해부터 투자보조금 지원한도를 상향하고 고용창출장려금, 직원거주지원비, 민간인 투자유치포상금 상향 등 투자지원제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