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서울기자연합회가 8일 서울특별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제15회 2022 대한민국 지방자치 의정·사회공헌 大賞'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정상린 회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전혜숙 국회의원, 서울특별시의회 남창진 부의장, 최호정 대표의원, 정진술 대표의원이 축사를 전하고 수상자 및 관계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정상린 서울기자연합회 회장은 인사말에서 "대한민국 지방자치 대상 시상식은 건전한 정치문화를 앞당기고 사회의 각 분야에서 뛰어난 인물들을 발굴하여 국내외 널리 알리기 위한 목적으로 시행하고 있다"며 "오늘 명예와 영광을 안으시는 수상자 분들께서는 덕과 지혜와 예를 모두 갖추시고 국가와 국민을 위하고, 나라 경제에 크게 기여했다"고 말했다. 이어 "어둡고 그늘진 곳에 나눔을 베풀고 행복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솔선수범 헌신하신 분들이다. 그 높은 뜻을 기리기 위해 선공후사의 자리를 마련했다"며 "수상하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 번 진심으로 축하와 경의를 표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궂은일 마다않고 현장에서 정론직필에 최선을 다하는 연합기자단 모두에게도 노고에 경의를 표한다"고 덧붙였다. 전혜숙 국회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가 5060 신중년 퇴직자의 전문성과 경력을 활용, 분야별 기업 자문 역할의 ‘신중년 기업 맞춤형 컨설팅 지원사업’과 문화예술‧교육연구 등 다양한 분야의 ‘신중년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두 사업은 모두 만 50세 이상 69세 이하 신중년 퇴직자의 전문성과 경력을 활용해 중소기업과 비영리단체, 사회적기업 등 지역사회에서 전문경력과 재능의 손길이 필요한 분야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중년 기업 맞춤형 컨설팅 지원사업 이 사업은 상반기(4~7월)에 활동할 45명을 3월 4일부터 3월 14일까지 모집하며, 참여대상은 만 50세 이상 69세 이하 미취업자 중 해당분야 경력 3년 이상 또는 국가기술자격 소지자이다. 선발된 사람은 전문인력이 부족한 중소기업에 경영전략·마케팅홍보·인사노무·재무회계금융·법률법무 등 경영전반에 대한 자문을 지원하며, 1일 5시간 근무 시 월 130만원 정도의 급여와 4대 보험 가입 등을 지원받는다. ▸신중년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 이 사업은 교육연구·사회서비스·문화예술 등 13개 분야에서 활동할 사회공헌 활동가를 대상으로 하며 320명을 지난 2월 17일부터 참여인원 마감 시까지
지이코노미 김대현 기자 | 나주시는 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인 전력거래소(KPX)로부터 사회적경제 상생 동반성장을 위한 기부금 50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25일 밝혔다. 해당 기부금은 지난 해 9월 나주시와 전력거래소, 기업은행 간 체결했던 ‘나주시 중소기업 및 사회적경제기업과 상생을 위한 동반성장 협력’ 협약 이행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전력거래소는 기업은행 자금 예탁을 통해 지급받은 이자로 기부금을 조성해 나주시에 전달했다. 기부금은 나주시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의 사회공헌활동과 생활취약계층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순도 높은 공헌 사업을 펼쳐온 전력거래소에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 사회적경제기업과의 상생을 위한 지원 사업 추진에 앞으로도 적극적인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나주시와 전력거래소, 기업은행은 지난 10월 협약 갱신을 통해 사회적 경제 상생에 따른 사회적 가치 실현과 공유가치 확산, 일자리 창출, 사회공헌활동 등에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백계석 기자 | 순천시는 오는 25일 김장 김치 나눔 권분운동 ‘다같이 김-치-!’의 김장 릴레이를 시작한다. ‘다같이 김-치-!’는 일곱 번째 순천형 권분(勸分)운동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김장 김치를 전달하고자 시작됐다. 순천시민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한 달여간 총 1억 원 이상의 기부금이 모였다. 이번 김장릴레이 행사에는 기업체 권역·읍면동 권역·자원봉사자 권역에서 총 1,40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함께한다. 권역별로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김치를 담가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한다. 김장릴레이의 첫 시작은 11월 25일 NC순천점 야외 행사장에서 NC순천점 및 이랜드재단 임직원 등과 함께 펼쳐진다. 이날 담근 김치는 각 읍면동으로 배분되어 어려운 이웃 100명에게 전달될 계획이다. NC순천점은 이번 행사참여를 계기로 앞으로도 순천시민을 위해 지속적으로 사회공헌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읍면동 권역의 김장 릴레이는 24개 각 읍면동 추진거점에서 순차적으로 김장행사를 개최해, 총 850여 명의 봉사자들이 10톤의 김치를 직접 담가 전달할 예정이다. 김장릴레이는 11월 30일 팔마실내체육관에서 약 400여 명의 자원봉사자와 함께 마무리된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DGB금융그룹이 NGO, 사회적기업, 소셜벤처 등 다양한 분야의 우수 사업을 발굴하고 기업 사회공헌 파트너십 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나섰다. DGB금융그룹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최하는 ‘2021 사회공헌 파트너스데이’에 공식후원사로 참가해 수상팀 후원 및 DGB임팩트투자금을 지원했다고 9일 밝혔다.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최하고 DGB금융그룹 DGB사회공헌재단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사회공헌 임팩트 확대를 위해 마련한 기업 사회공헌 설명회로, 매회 30여개 이상의 기업 사회공헌 관계자가 참석하고 있으며, 올해는 62개 아이디어 공모팀이 참가, 예선을 통과한 12개 본선팀이 사업제안을 발표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전면 비대면으로 진행된 행사에서 참가자들은 온라인으로 사업 아이디어를 발표했으며, 심사자로 참여한 기업 사회공헌담당자 및 전문심사위원들은 사업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지는 등 혁신적이고 실행가능한 사업에 대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최우수상은 최근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는 청년들의 안정적인 주거문제 관련 아이디어를 제시한 ‘ 사단법인 가치있는누림’ 팀이 선정됐다. 이 팀은 중위소득 100% 이하 청년들에게 제공되는 사회적주
지이코노미 백계석 기자 |한국농촌지도자보성군연합회는 지난 17일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보성군 장학재단에 2년 연속 장학금 일백만 원을 전달했다. 기탁된 장학금은 농촌지도자회 회원들이 마을 주변 환경정화 활동으로 농약 빈병을 수거해 마련했다. 보성군연합회 회장은 “지속되는 코로나19로 인해 창의적이고 활동적으로 움직여야 할 학생들이 많이 위축되어 있는 것 같아 안타깝고, 미래 보성을 이끌어갈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슬기롭게 극복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하게 됐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통해 농업 농촌이 가진 소중한 가치를 지키고, 후대에 물려줄 건강한 농촌 환경을 보존해 나가는 데 농촌지도자회가 힘을 보태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편, 보성군농촌지도자회는 13개회 625명의 군‧읍‧면 지도자회로 구성되어 있으며, 우애, 봉사, 창조의 정신을 토대로 과학영농 실천과 함께 지역농업의 핵심주체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