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단지공단, '2021년 3분기 신사업벤처포럼' 개최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북지역본부는 지난 8일 오후 3시 경북 구미시 공단동 산단공 경북본부 별관 1층 포럼룸에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중소기업 신사업 성장 지원을 위한 ‘2021년 3분기 신사업벤처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신사업벤처포럼’에는 친환경 선박 전력시스템 전문기업 에코볼타(대표 고준수), 작업 보조 장치 전문기업 웰웍스(대표 김경욱), 사물인터넷(IoT) 전문기업 알엔씨(대표 박승안), 활성 바이오 나노 제품 전문기업 에스케이엠바이오(대표 배성덕), 복지용품 제조 전문기업 테크노베이션(대표 장성호), 5개 중소기업이 보유한 신기술‧신사업 아이템 소개, 사업계획 발표, 시장을 전망하는 자리를 가졌다. 먼저 에코볼타의 고준수 대표는 “기존 선박용 전력 시스템에 배터리 기반 DC 시스템 기술을 접목하여 전기 추진 선박을 생산할 계획이다”면서 전기자동차 시대에 이어 전기선박 시대가 곧 올 것이라고 예고했다. 특히 이 회사의 전기선박 사업은 초기 투자 후 자금 회수 기간이 짧은 장점이 있어 투자 안전성이 높다며 투자자를 설득했다. 웰웍스의 김경욱 대표는 “인체 무해한 지향성 스피커 제어기술과 모션 컨트롤 기술, 음향 탐지 및 음원 분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