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무안군이 또 한 번 '안심 먹거리' 도시로 자리매김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전국 245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5년 식품안전관리 평가'에서 무안군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이다. 이번 평가는 행정 수치가 아닌, 식품안전 실무의 ‘현장력’을 겨루는 자리였다. 식약처는 ▲위생업소 점검 실적과 위반 적발률 ▲현장보고장비 활용률 ▲위해식품 회수 능력 ▲민원과 이물 신고의 처리 속도 등 총 7개 항목을 지표로 삼아, 각 지자체의 식품안전 대응 역량을 입체적으로 평가했다. 무안군은 위생사각지대를 줄이기 위한 세심한 점검 활동과 민원 접수부터 처리까지의 빠른 대응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단속보다 ‘예방’에 초점을 맞춘 정책과 주민 중심의 위생관리 행정이 눈에 띄는 성과로 이어졌다는 평이다. 이번 수상은 기관의 영예를 넘어, 지역민의 식생활 신뢰도를 높이고 외부 관광객에게도 ‘믿고 먹을 수 있는 도시’라는 인식을 심어주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김산 무안군수는 “군민 건강과 식품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일관되게 실천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답을 찾는 행정을 통해 더욱 건강하고 신뢰받는 무안군을 만들어가겠다”고 밝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광역시 중 유일하게 4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혁신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기관 자율혁신, 참여와 협력, 포용적 행정, 신뢰받는 정부, 국민체감 등 5개 항목 14개 지표에 대해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하는 것으로 공정하고 객관적인 심사를 위해 전문가로 구성된 ‘지자체 혁신평가단’과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공모한 ‘국민평가단’이 평가에 참여했다. 대구시는 시정혁신·산업구조혁신·공간혁신의 3대 방향으로 미래를 향한 혁신 노력을 지속해 조직문화 혁신, 주민참여 확대를 통한 정책화 성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조직문화 혁신의 주요 사례로 지자체 최초 ‘음성자동 받아쓰기 시스템’ 및 선제적 민원 대응을 위한 ‘민원분석예보시스템’을 운영하는 등 스마트한 업무환경 조성과 직원들의 혁신모임인 ‘영 솔루션’ 운영을 통한 조직문화 개선 노력에 좋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반복적인 작업, 복잡한 자료의 수집 및 분류를 자동화할 수 있도록 자체 개발한 ‘재난정보 스마트워크 시스템’은 일하는 방식 개선 성과로 평가단의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구미시는 경상북도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평가한 ’2021년도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성과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평가에서 구미시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조혼위기가구를 발굴·지원하는 『구미 i-mom(아이맘)안심서비스 사업』의 정서적 지원의 일환인 ’좋은 부모를 위한 육아코칭 서비스‘를 신규 개발하여 지역적 특성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 이용률과 예산집행률, 현장점검, 부정수급 예방과 제공기관 역량강화를 위한 간담회(화상회의) 개최 등 사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점을 높게 평가 받았다.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은 지역주민의 다양한 욕구 충족을 위해 사회서비스를 발굴·제공하는 사업이다. 저소득주민, 장애인, 노인 등 취약계층은 물론, 사회서비스를 희망하는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제공하는 보편적 사회서비스로 구미시는 현재 아동·청소년 심리지원서비스 등 9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전명희 복지정책과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에 대한 책임성과 역량을 강화하고, 더 많은 주민이 복지서비스를 체감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안동시는 경상북도 주관 『2021년 치수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경상북도는 하천분야 치수사업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유도하고 시․군의 관심도 제고 및 적극적인 치수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매년 도내 시․군을 대상으로 치수사업 추진실적을 평가하여 포상을 하고 있다. 안동시는 관내 지방하천 34개소에 대해 올해 초부터 정기적으로 기성제방의 둑마루, 비탈면 붕괴, 호안 구조물 파손 여부 등 구조물의 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 및 정비하고, 하천 주요 구조물인 수문에 대해서는 이물질을 제거하고, 수문의 노후상태와 작동여부 등을 세밀히 점검하고 정밀점검이 필요한 수문에 대하여는 정밀안전점검 등 보수‧보강을 실시하는 등 여름철 장마 및 태풍 대비에 만전을 기했다. 특히, 금년에는 길안천의 하천생태공원 이용객 급증으로 인한 환경문제 등에 대해 적극적인 홍보와 순찰을 통해 해결하고 시민들의 쾌적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이번 『치수사업 평가』 우수기관 선정은 2018년 시행 첫해 최우수상 수상과 작년에 이은 연속 우수상 수상으로 지금까지 3번째 수상의 영광을 거뒀다. 권용대 안동시 안전재난과장은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안동시는 경상북도에서 실시한『2021년 지적행정업무 종합평가』에서 23개 시·군 중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에서는 지적민원 현장방문제 운영, 부동산소유권이전 특별조치법 운영, 토지이동 처리 및 지적측량 검사 실적, 부동산 행정정보 일원화 사업, 지적재조사 사업 등 모두 13개 분야의 지적행정업무 추진 실적과 특수시책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아 우수기관 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안동시는 그 동안 “지적민원 현장방문제 실시”, “지적(임야)도면 정비사업 완료”, “신속한 지적측량 검사”, “효율적인 지적재조사 사업” 등을 통해 정확한 지적행정서비스 제공으로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으며, “구(舊)대장 자료변환(한글화) 사업”, “지적기록물(구대장) 고도화 사업”등의 특수시책을 추진하여 지적 민원 서비스의 효율성 증진에 기여했다. 안동시 최종욱 토지정보과장은 “이번 평가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여러 분야에서 업무수행에 어려움이 많았지만 시민중심의 지적행정 업무를 위해 최선을 다한 결과”며 “앞으로도 창의적인 시책을 발굴하여 시민이 더욱 만족할 수 있는 토지정보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안동시가 환경부에서 실시한 2021년도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환경부는 전국의 공공하수도 관리청의 운영관리 실태를 점검하여 경쟁력 있는 하수도 시스템을 구축하고 운영관리의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매년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안동시 관내 공공하수처리시설은 일일 500톤 이상의 처리 시설이 3개소(안동, 풍산, 풍천), 500톤 미만(면지역)이 17개소가 있으며, 각각 안동시시설관리공단과 한국환경공단에서 위탁 운영을 하고 있다. 평가는 161개 공공하수도 관리청을 인구 기준으로 4그룹으로 나누어 공통, 운영관리, 정책 3개 분야 총 32개 항목에 대하여 1차 실태점검, 2차 종합심의위원회에서 최종 심의를 통해 우수기관을 선정한다. 2그룹(인구 10만 명 이상 30만 명 미만)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안동시는 2020년에 이어 2년 연속 환경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하수처리 및 악취저감에 대해 더욱 중점적으로 노력해 온 결과이며, 방류수 수질농도 실시간 공개, 안전관리 대응능력, 하수관로 점검, 하수도 준설 실적 등이 타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상북도는 7일 문화재청 주관으로 열린 ‘2021년 문화재 안내판 개선사업 우수사례 시상식’에서 광역자치단체로는 유일하게 문화재청장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문화재 안내판 개선사업은 문화재청이 기존의 전문적이고 어려운 용어의 안내판을 개선해 국민 누구나 알 수 있는 쉬운 안내판 제공을 위해 추진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문화재 안내판 개선 우수사례에 대한 포상을 통해 사업성과를 공유하고, 정책효과를 확산하기 위해 전국 광역·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경북도는 전국 1, 2위를 다투는 다수의 문화재는 물론, 국보·명승 등 질적으로도 우수한 유산자원을 보유한 지자체이다. 이번 수상은 시군과의 공모를 통해 원활한 사업 추진을 도모하고, 일반인을 대상으로 문화재 안내판 개선사업의 취지와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한 점을 높이 인정받았다. 한편, 지역 영주시와 안동시 담당공무원은 재밌고 유익한 안내문안을 제작하는 등 사업의 완성도와 시민자문단 활용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개인 부문에서도 수상을 하는 성과를 거뒀다. 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경북도는 그간 문화재의 가치를 쉽고 정확하게 전달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예천군이 통계청에서 주관한 ‘2021년도 대규모 통계조사’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표창은 5년마다 실시하는 △2020 인구주택총조사 △2020 농림어업총조사 △2021년 경제총조사로 대규모 통계조사에 기여한 우수 기관과 공무원, 조사요원 공로를 치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군은 기관표창 외에도 통계유공자 부문에 우수 공무원 4명, 통계조사요원 9명이 기획재정부 장관 및 통계청장 표창을 수여하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8월까지 코로나19 확산 우려에도 불구하고 조사 전 코로나19 검사, 조사요원 현장조사 요령 및 안전교육 실시, 안전용품을 지급했으며 불응 최소화를 위해 언론홍보, 답례품 지급으로 적극적 참여를 유도해 그 공로를 높이 평가 받았다. 예천군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통계조사 업무에 헌신해 주신 조사요원과 관계 공무원들과 적극 협조해 주신 군민들께 감사하다”며 “이번 통계자료가 다양한 정책 수립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라북도보건환경연구원은 숙련도 평가기관인 시그마알드리치(SIGMA-Aldrich)가 주관한 국제숙련도시험 먹는물 분야에서 4년 연속 우수 분석기관으로 인정받았다고 13일 밝혔다. 국제숙련도시험은 공인 기관의 평가를 통해 국제적으로 시험‧분석능력을 검증하는 인증 프로그램이다. 이에 세계 각국의 정부기관, 연구소, 민간분석기관 등이 분석 결과의 국제적 신뢰성을 담보하고자 매년 참가하고 있다. 먹는물 분야 평가항목은 납, 비소, 카드뮴, 수은 등 17개 항목(암모니아성질소, 질산성질소, 염소이온, 불소, 황산이온, 시안, 페놀, 납, 비소, 카드뮴, 크롬, 수은, 클로로포름, 벤젠, 브로모디클로로메탄, 파라티온, 다이아지논)이다. 연구원은 전 항목에서 최고 등급인 ‘만족’ 평가를 받아 '국제 수준 우수 분석기관(Laboratory of Excellence)’인증을 획득했으며, 이에 앞서 국립환경과학원의 국내 숙련도 시험에서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유택수 보건환경연구원 원장은 “전북보건환경연구원은 국제적인 시험ㆍ분석 능력을 유지해 도민이 신뢰할 수 있는 측정분석결과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북안동지역자활센터는 2021년 1~6월까지 전국 237개 지역자활센터를 대상으로 실시한 지역자활센터 성과평가에서 ‘우수기관’과 지역특화사업 ‘장려상’을 동시에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다. 성과평가는 ‘2019~2020년’ 2년간 지역자활센터의 공통지표인 △참여자 자활성과 △사업단 운영성과 △자활기업 운영성과 △센터운영과 특성화 지표인 외부자원 연계 △지역사회 기여 및 협력 △사업개발 15개 항목에 대한 지역자활센터 운영 추진실적에 대한 평가로 진행됐다. 안동지역자활센터는 취·창업 및 탈수급 촉진을 위한 교육훈련 지원 및 취업 연계, 자활기금을 통한 자활기업 창업 컨설팅, 자활 서비스사업 홍보 및 생산품 판매, 자활참여자 및 실무자 워크숍, 자활사업 매출 증대를 위한 사업운영 등 저소득층의 자립역량강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과, 청소·택배·세탁·카페·포장·세차·주차장관리·영농·오레시피·인턴제 등의 사업단 운영과 Gate-way과정, 자활사례관리, 자산형성지원사업을 실시하는 등 적극적이고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성과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으며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또한, 지역특화사업으로 실시한 한국수자원공사 연계 경북북부권 수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