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광주시가 17개 지역 대학과 손잡고 ‘청년이 떠나지 않는 도시’를 만드는 데 본격 나섰다. 27일 광주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광주시-지역대학 라이즈(RISE) 사업 협약식’은 749억 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해 지역 맞춤형 인재 양성과 혁신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진행되는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다짐하는 자리였다. 라이즈(RISE,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사업은 ‘교육혁신 기회도시 광주’라는 비전 아래 지역과 대학이 상호 협력해 교육, 산업, 문화, 복지, 정주 등 다방면의 혁신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둔다. 이번 사업은 ▲인재 스킬업(SKILL UP) ▲기업 밸류업(VALUE UP) ▲지역사회 그로우업(GROW UP) ▲대학 이노업(INNO UP) 등 4대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진행되며, 17개 대학이 총 62개 과제를 수행한다. 광주시는 2월부터 4월까지 지역대학 공모를 진행해 참여 대학과 과제를 선정했으며, 이 과정에서 산학협력과 지역사회 요구를 반영한 다양한 과제가 접수됐다. 4대 프로젝트는 청년 인재들이 미래산업 분야에서 역량을 키우고, 지역 기업 가치를 높이며, 지역사회와 대학이 함께 성장하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초점
지이코노미 권오연 기자 | 국내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기업 스마일게이트가 전주시 청년들의 창업을 돕기 위해 오렌지플래닛 전주센터를 운영 지원한 데 이어 청소년들이 코딩 및 AR(증강현실) 등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은 창의 역량을 키우는 데에도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하기로 했다. 전주시와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이사장 권혁빈)는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한국전통문화전당 5층 미니 컨벤션홀에서 풍남중학교(교장 김진덕) 학생 21명을 대상으로 4차 산업혁명 대비 창의 인재 양성을 위한 ‘2021년 전주형 퓨처랩’ 프로젝트를 운영했다. 현재 스마일게이트 판교 본사에서 5년째 운영되고 있는 퓨처랩은 미국 메사추세츠공과대학교(MIT), 영국 BBC 교육재단 등 글로벌 창의 학습 기관과 협력해 청소년들이 창의성을 키우고 이를 발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특히 코딩, AR과 같은 최신 테크놀로지부터 예술, 과학, 인문 등 다양한 분야 융합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 스스로 흥미와 관심사를 발견하고 미래 역량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시와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는 지난 2년간 긴 협의를 통해 전주형 퓨처랩 추진을 협의해 왔으며,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호산대학교 대학혁신지원본부에서는 오는 27일부터 ‘1인 미디어 크리에이터 양성과정’을 시작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 맞춤형 인재 양성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에 진행하는 ‘4차 산업혁명 시대 맞춤형 인재양성 프로젝트!’ 프로그램은 2개 과정(1인 미디어 크리에이터 양성과정, 4차 산업혁명 선도 ABCD 특성화 교육과정)과 한 개의 연계 과정(호산대학교 제3회 유튜브 경진대회)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각 과정을 통해 영상 제작‧편집 기초, 메타버스 등 AR/VR 체험 실습, 빅데이터 개념, 코딩 원리 및 기초, 드론 비행 조종 등 4차 산업혁명의 핵심 신기술에 대해 배우게 되며, 급변하는 산업체 요구에 부응하는 기술을 배양할 수 있는 내용들로 구성되어 있어 융복합 인재들을 양성할 계획이다. 또한, ‘1인 미디어 크리에이터 양성과정’의 경우 과정 수료 시, 연계되는 ‘호산대학교 제3회 유튜브 경진대회’ 출전 자격이 주어지게 된다. 올해로 3회를 맞이하는 유튜브 경진대회를 통해 ‘1인 미디어 크리에이터 양성과정’에서 습득한 기술들을 보다 실용적이고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더 나아가 졸업 후 취업 및 창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