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김이강 광주 서구청장이 25일 서구 상무시민공원에서 열린 ‘제26회 서구청장기 생활체육 축구대회’에 참석해 지역 축구 동호인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날 행사에서 김 청장은 선수단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며 화합의 의미를 더했고, 공식 경기 시작을 알리는 시축에도 직접 나서 현장을 더욱 뜨겁게 달궜다. 대회사를 통해서는 “생활체육은 지역의 건강한 에너지를 만드는 중요한 축”이라며, 동호인들의 열정과 참여에 감사를 전했다. 이어진 선수 선서 시간에는 대표 선수들과 나란히 서서 스포츠맨십을 다짐하며, 공정한 경기 문화를 강조했다. 광주 서구는 이번 대회를 통해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목표로 삼고 있으며, 김이강 청장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는 생활체육의 든든한 후원으로 자리 잡고 있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2022 전국 U리그 권역별(4권역) 축구대회’가 4월15일부터 11월11일 까지 홈&어웨이 방식으로 안동시 강변전용축구장에서 진행된다. 대한축구협회가 주관하고 경상북도·안동시 축구협회가 주최하는 ‘2022 대학축구 U리그’는 10개 권역의 88개 팀이 참가하며, 안동에서는 4권역 축구대회가 치러진다. 권역리그로 진행하는 이번 대회는 4권역의 우리지역 안동과학대학교가 4월 15일 상지대학교와 첫 홈경기를 치루며, 안동과 타지역에서 각각의 8경기를 진행하여 순위를 결정하게 된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자체 방역계획을 수립하고, 경기장 내에는 선수 및 관계자들만 입장이 가능하다. 안동시관계자는 “철저한 방역 아래 안전한 대회 개최로 코로나19로 위축된 체육활동에 활력을 불어넣고, 침체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