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음석창 기자 | 여수시(시장 정기명)는 지난 7일 오후 시청 문화홀에서 공무원노동조합과 함께하는 ‘청렴한 데이’ 청렴 실천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정기명 시장을 비롯해 간부 공무원과 공무원노동조합 임원들은 “청렴한 나, 청렴한 여수, 나부터 실천하겠습니다” 구호를 제창하며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는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독려했다. 또한, 공무원노동조합은 청렴 실천, 반부패 추방에 적극 앞장서고 소통과 공감을 토대로 한 신뢰 행정을 당부하며 청렴 메시지가 담긴 홍보 물품을 함께 배부했다. 정기명 시장은 “청렴은 공직자의 기본이 되는 덕목으로, 한 명 한 명의 실천 의지가 모여야 공직사회 전반에 깊게 뿌리내릴 것”이라며 “모든 공직자는 시민이 신뢰하는 청렴한 여수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여수시는 공직자 행동강령 교육, 청렴 아침 방송, 청렴 문화 콘서트, 상호 존중 ‘청렴한 데이’ 운영 등 다양한 시책으로 공직자 청렴 의식 함양과 인식 개선에 힘쓰고 있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다 함께 잘 살아가는 복지 대구를 위해 가정의 달을 맞아 실직, 질병 등의 위기 상황이나 돌봄이 필요한 이웃을 발견하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나 129번으로 제보하는 ‘함께 찾음 대구!’ 캠페인을 펼친다. 가정의 달이지만 역설적이게도 1년 중 자살률이 가장 높은 달이기도 한 5월은 위기상황에 놓인 취약계층에겐 더욱 힘든 시기일 수 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생계가 어렵거나 돌봄이 필요한 이웃들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더욱더 필요한 시기이다. 대구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사랑을 넘어 이웃 사랑을 실천하기 위한 복지 위기가구 발굴 사업인 ‘함께 찾음 대구!’ 캠페인을 펼친다. 지난해 간병 살인 사건과 조손가정 사건은 우리를 안타깝게 한 대표적 사례로 이와 같은 불행한 사건을 적극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의 찾아가는 복지상담을 강화하고 단전·단수 가구 등 위기 신호 빅데이터를 활용한 사각지대 발굴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대구시는 시민들로부터 제보받은 위기가구에 신속히 긴급복지지원을 하고 희망가족돌봄급여, 달구벌 복지기동대 사업을 통해 생계비를 지원하고 생활 불편을 신속하게 해소할 예정이다. 또
지이코노미 백계석 기자 | 보성군 벌교읍행정복지센터는 벌교 5일 시장 활성화를 위해 지난 11월 4일부터 한 달간 도로변 불법노점·적치물 집중 단속을 실시했다. 벌교읍은 오일장(4,9일)이 벌교역 앞 도로변으로 불법 노점상 형태로 형성되어 교통체증과 안전 등의 위험과 잦은 민원을 야기했다. 보성군은 불법 노점상을 양성화하고 5일 시장 활성화를 위해 벌교 오일시장 구역으로 공간을 마련했으며, 한 달간의 이동 기간을 설정하여 적극 홍보하고 11월 4일 부터는 벌교읍행정복지센터 전 직원·벌교읍민회 등 사회단체 50여명이 함께 불법노점·적치물 단속을 나섰다. 이날 캠페인은 현재까지 계속 지속되고 있으며 벌교읍행정복지센터 직원 및 사회단·상인회는 새벽부터 나와 노점 정착 및 시장 활성화를 위해 동참하고 있다. 벌교읍 주민 서 모 씨는 “벌교역 앞이 노점상 때문에 항상 통행이 어려웠는데 노점상 이동으로 교통체증이 많이 해소됐고, 군에서 마련해준 공간으로 5일 시장이 옮겨지면서 80년대 번성했던 벌교시장이 돌아온 것 같고 이제야 시장 분위기가 난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벌교읍행정복지센터는 29일 또한 전통시장 활성화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 관련 내용 문의처
지이코노미 백계석 기자 | 순천시는 정신건강의 날을 맞이해 지난 17일까지 청년 정신건강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을 실시했다. 매년 10월 10일은 정신건강의 소중함을 알리고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기 위해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정한 ‘세계 정신건강의 날’로, 우리나라도 2017년 정신건강복지법을 전면 개정하면서 법정기념일로 지정했다. 이번 캠페인은 정신건강 홍보주간(10월 4일 ~ 17일) 동안에 ‘청춘, 내보다!(내 마음을 담아, 보다나은 나로, 다다르다)’라는 슬로건으로, 청암대학교·제일대학교·순천아랫장·종합버스터미널·연향동 패션의 거리에서 진행됐다. 시는 정신건강 홍보주간 동안 이동 상담실을 운영하며 청년층을 대상으로 우울·불안·스트레스를 측정, 마음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힘들다고 말하기 등 정신건강 평가와 상담을 진행했다. 또한 정신건강 인식개선 OX퀴즈, 룰렛 체험, 폴라로이드 사진 촬영 등 오프라인 행사를 진행하여 정신건강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시민들에게 제공했다. 시는 앞으로도 청년정신건강조기중재센터(마인드링크) 홈페이지, 카카오톡 채널, 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온라인 매체를 활용하여 청년 정신건강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순천시청년
지이코노미 최미영 기자 | 군산시 보건소는 오는 25일부터 29일까지 ‘자기 혈관 숫자 알기 온라인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자기 혈관 숫자 알기는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를 파악하고 관리해 건강한 혈관으로 심뇌혈관 질환을 예방하자는 의미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기존의 체험형 프로그램을 비대면으로 진행하며 참여 방법은 ▶ 군산시 보건소 홈페이지 ▶ 공지사항에서 ‘자기 혈관 숫자 알기 온라인 캠페인’ 클릭 ▶ 심뇌혈관 질환 예방에 관한 기초상식 퀴즈 풀기를 실시하면 된다. 군산 시민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정답자 중 추첨을 통해 모바일 군산사랑상품권을 제공할 계획이다. 코로나19 고위험군에 고혈압·당뇨가 포함되는 만큼 심뇌혈관 질환 예방관리 수칙을 숙지하고 실천을 통해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백종현 보건소장은 “이번 캠페인은 자기 혈관 숫자 알기의 중요성을 널리 홍보하여 심뇌혈관 질환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개선하고 건강생활 실천을 유도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백계석 기자 | 순천시는 9월 개학기를 맞아 청소년들의 비행을 사전에 예방하고 업주들의 청소년 보호의식 확산과 경각심 고취를 위해 중·고등학교 주변 보호구역을 중심으로 민관 합동점검 및 캠페인에 나섰다. 이번 민관 합동점검은 순천시와 순천경찰서, 순천시교육지원청을 비롯해 YWCA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등 20여명이 참석하여, 9월 6일과 9일에 중앙동과 왕조2동 일원에서 이뤄졌다. 개학기를 맞은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에 노출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일반음식점과 편의점에는 ‘19세 미만 청소년에게 술·담배 판매금지’스티커를, 단란주점 등 유흥업소에는 ‘19세 미만 청소년 출입·고용금지’스티커가 제대로 부착되었는지 확인하고, 미부착 업소에는 입구 등 눈에 잘 띄는 곳에 스티커를 부착했다. 아울러, 각 업주들에게 청소년유해환경 보호 문구가 적힌 홍보물품(물티슈, 볼펜)을 나눠주며 청소년 보호활동에 힘써주기를 당부하였다. 순천시 관계자는 “개학기를 맞아 청소년들의 비행·탈선이 우려됨에 따라, 학기 중에도 지도·단속을 강화해 청소년유해환경 개선활동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면서,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에 노출될 수 있는 환경을 사전에 점검하고 유관기관과의 정
지이코노미 백계석 기자 | 순천시가 9월 6일과 10일, 대학생 서포터즈를 대상으로 청년층의 정신건강 증진과 인식개선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순천마인드링크의 서포터즈로 선발된 대학생 50명은 지난 6일에 정신질환의 이해, 우울 및 스트레스 관리 교육을 수료했고, 10일 자살예방 및 조현병 게이트키퍼 양성, 인지행동치료(자동적 사고) 등으로 구성된 실습활동 교육을 진행했다. 서포터즈들은 앞으로 정신건강 홍보 판넬과 피켓을 제작하고, 정신건강 인식개선 캠페인 활동과 온·오프라인 홍보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서포터즈 단원은 “교육을 통해 역량 강화에 많은 도움이 되었고, 서포터즈로서의 소속감을 가질 수 있는 기회였다”며 “앞으로 정신건강에 어려움이 있는 친구들에게 필요한 도움을 주고 싶다”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순천마인드링크 이종태 센터장은 “정신건강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으로 청년들이 중요한 시기에 도움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며 “정신건강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기 위한 서포터즈의 활동을 응원한다”고 말했다. 청년층 정신건강 교육에 관한 자세한 문의사항은 순천시마인드링크 홈페이지, 전화, 카카오톡 채널을 이용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백계석 기자 |순천장애인자립지원센터는 지난 24일부터 장애인식개선 릴레이 챌린지 캠페인을 SNS를 통해 진행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모두가 걷고 싶은 살기 좋은 순천’이라는 슬로건과 함께 지명 받은 대상자가 슬로건과 장애인식개선 메시지를 본인의 SNS에 게재하고 다음 주자를 추천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캠페인을 시작한 센터장은 다음 주자로 순천시장과 순천시의회의장을 지명했다. 장애인식개선 확산을 위해 지명받지 않은 사람도 캠페인 참여가 가능하다. 누구나 슬로건과 장애인식개선 메시지를 담아 본인 SNS에 게시하면 된다. 센터장은 “이번 캠페인은 장애인과 비장애인 누구나 차별 없이 걸을 수 있는 사람 중심의 도시, 모두가 편안한 도시 순천이 되기를 바라는 희망을 담아 추진하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순천장애인자립지원센터는 장애인의 인권과 자립생활 추진에 주력하고 있다. 지역주민들과 소통하며 장애인식변화를 추구하고 함께 어울려 살아갈 수 있는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매년 장애인식개선 캠페인을 실시해오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순천장애인자립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백계석 기자 | 순천시는 지난 25일 순천역에서 이용객을 대상으로 이동자제 및 선제적 검사,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확산 대응 강화를 위해 전라남도와 방역동참 현장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 4차 유행으로 지역감염이 확산되면서 타 지역 방문자 접촉에 의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현장에서 방역 경각심 강화를 위해 진행했다. 순천시와 전남도는 방문객들에게 방역 마스크(KF94)와 홍보물(책자, 부채) 등을 배부하면서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 타 지역 방문 자제 및 불가피한 타지역 방문 시 진단검사 받기 등을 중점적으로 홍보하였다. 순천시 관계자는 “최근 델타변이 바이러스로 인해 감염 확산 위험이 커진 만큼 우리 순천시도 감염확산 방지를 위해 모든 행정력을 총동원하고 있다.”며, “우리 시민들 또한 불필요한 이동과 사적모임을 자제하고 집에서 머무르기 등 시민들의 실천과 참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상북도와 경북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16일부터 두 달간 ‘플라스틱 없이 살아보기’를 주제로 ‘제로플라스틱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일회용 플라스틱 과다 사용에 따른 심각한 환경오염에 대응한 환경보전 실천운동으로 ▷단계별 플라스틱 없이 살아보기 생활실천 ▷플로깅 ▷재활용 아이스팩 소상공인 지원 등을 추진하고 SNS에 홍보해 자연보전과 환경오염 근절에 대한 도민의 실천의식을 일깨우고자 진행한다. 이를 위해 이달 11일, 포항, 경주, 안동에서 모집한 40여 명의 제로플라스틱 도민 실천단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진행하고 생활쓰레기의 80% 이상을 차지하는 일회용품과 플라스틱 사용의 심각성을 교육했다. 먼저 플라스틱 없이 살아보기 생활 실천은 플라스틱 사용과 쓰레기를 줄이는 단계를 5단계로 나누어 실천하고 SNS로 홍보한다. 1단계는 생수병 없이 생활하기, 2단계는 생수병과 일회용 빨대, 3단계는 일회용 플라스틱 컵, 4단계는 비닐봉지, 5단계는 일회용 배달음식 용기까지 사용하지 않는다. 무심코 쓰는 플라스틱을 의식적으로 사용하지 않음으로써 환경오염의 심각성에 대해 나부터 각성하고 주변으로 확산, 실천하게 만드는 것이다. 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