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신경식 기자 | <18:우리들의 성장 느와르>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긴 배우 이익준이 제작사 대표로 돌아왔다. KBS 일일드라마 ‘스캔들’에 출연하며 연기 활동 재개에도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이익준은 ‘스캔들’의 8월 19일 방송분인 36화부터 이병준(민태창 역)의 오른팔 남비서 역으로 등장하며 초장부터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해당 작품은 100부작으로 예정되어 있어 남비서 캐릭터가 남은 회차 동안 악역으로서 어떤 존재감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익준은 영화 <18:우리들의 성장 느와르>, <돌아와요 부산항愛> 에서 인상 깊은 악역 연기를 선보였으며, KBS 주말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에서는 절절한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이번 작품에서는 이병준(민태창 역)의 악행을 돕는 인물로 극중 긴장감을 고조시키며, 더욱 성숙해진 악역 연기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익준 측 관계자는 그가 최근 제작사 ‘스튜디오 수려(이하 수려)’를 설립, 작품 제작에도 발을 들였다고 밝혔다. 수려는 상업 영화뿐 아니라 최근 강세를 보이는 숏폼 드라마 등 트렌디한 콘텐츠 제작을 병행하는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11일(금)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의 공모과제 사업인 ‘친환경 모빌리티 서비스 통합 플랫폼 구축’ 사업의 완료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대구시 관련부서 공무원 및 모빌리티 민간사업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사업수행사가 통합 플랫폼 사업의 주요내용 및 기대효과 설명과 시스템 시연, 질의응답 등으로 이뤄졌다. 친환경 모빌리티 서비스 통합 플랫폼 구축사업은 공공과 민간의 각종 서비스 이용으로 발생하는 마일리지를 통합해 행복페이나 DGB유페이로 전환사용이 가능하도록 하고 정부의 전기차 보급 확대 정책에 맞추어 전기차 충전인프라 확충을 위한 소규모 사업자의 충전인프라 시장진출 지원을 위한 전기차 충전입지 및 수익성분석지원 등의 사업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본 사업은 2월까지 시범운영을 진행하고 3월부터 본격적인 서비스 시행을 앞두고 있다. 전동 공유 킥보드의 지정 주차구역 위치안내 서비스를 통해 전동 킥보드의 불법 주차를 예방하고, 시민이면 누구나 전기차 충전소 입지 및 수익성 분석을 진행할 수 있다.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유휴공간을 전동 킥보드 주차공간으로 제공 시 앱을
지이코노미 권오연 기자 | 배달·택배·대리운전 등 업무장소가 특정되지 않은 플랫폼 이동 노동자들을 위한 쉼터가 마련됐다. 전주시는 총사업비 4800만 원을 투입해 서부신시가지 비보이광장(효자동3가 1538-9)에 플랫폼 이동 노동자 쉼터를 설치했다고 28일 밝혔다. 플랫폼 이동 노동자 쉼터는 배달·택배 노동자와 대리운전, 프리랜서, 학습지 교사, 방문 설치기사 등 이동 노동자들이 잠시 쉬거나 대기할 수 있는 공간으로, 33㎡(약 10평) 규모에 의자, 테이블, 음수대, 냉·난방기, 휴대전화 충전시설, CCTV, 출입관리시스템 등을 갖췄다. 전주시 공공시설 운영중단 조치가 해제되는 대로 운영될 예정인 이 쉼터는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공공근로 인력이 배치돼 관리된다. 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내년 3월부터 출입관리시스템에 등록된 사람에 한해 24시간(평일) 이용 가능토록 운영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관련 지난 3월 신성장경제국 산하에 플랫폼 노동자 관련 전담부서인 플랫폼노동지원팀을 신설한 시는 지난달 플랫폼 노동자들에게 마스크와 장갑, 핫팩, 반사안전스티커 등을 제공하는 등 노동환경 개선을 위해 힘써왔다. 향후 플랫폼 노동자 지원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코로나로 인해 감당하지 못하는 빚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는 현실에 많은 이들이 채무를 구제받기 위한 여러 가지 제도를 찾아서 신청을 하려고 하지만 복잡한 신청구조와 어려운 법률적 문제로 사실상 이를 혼자의 힘으로 해결을 하다는 것이 힘들어 좌절하거나 재기를 포기하게 되는 것이 현실이다. 빚이 있다면 정해진 제도에 따라 구제신청이 가능하고 구제받을 수 있 있지만, 법으로 정해둔 신청 자격에 해당이 되어야지만 회생, 파산 등을 통해 채무에 대한 구제를 받을 수 있고,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다면 대위변제 등의 방법을 활용하여 채무에 대해서 탕감 또는 조정을 받을 수 있다. 지난 1월 출범한 시너지솔루션은 고객과의 상생이 제1의 목표로 삼고 채무자의 어려운 상황을 외면하지 않고 함께 해결책을 찾아 하나의 목표를 향해 모든 열정과 에너지를 활용하여 최적의 해결책을 만들어 내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회사로 많은 이들에게 각광을 받고 있다. 부동산 경매와 공매를 바탕으로 대위변제를 통한 상생금융과 컨설팅을 통한 합리적인 투자솔루션 컨설팅을 제공 하고 있으며, 어려움에 처한 고객들을 위해 개인회생, 파산 등을 이용한
지이코노미 백계석 기자 | 순천시는 지난 28일 순천상공회의소 컨퍼런스홀에서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공공구매 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경제기업의 경영 여건 개선과 판로 확보를 위해, 전라남도와 순천시 공동주관으로 공공구매 담당 공무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해와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구매 분위기 확산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사회적경제의 이해 ▲공공구매의 필요성 ▲공공구매 온라인 플랫폼 사용법 교육 및 홍보 등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이 공공구매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교육내용을 구성했다. 시는 앞으로도 사회적가치 창출 및 제품 구매 확산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매년 공공구매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이번 공공구매 교육이 실제 구매로 이어져 사회적경제기업이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권오연 기자 | 전주시는 다음 달 7일부터 11월 16일까지 총 12회에 걸쳐 메타버스 플랫폼인 이프랜드(IFLAND)를 활용해 청원 360명을 대상으로 친절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직원들의 친절 마인드를 제고하고 민원 응대 기법을 향상시키는 한편 최근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메타버스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교육은 메타버스 플랫폼에 펼쳐진 가상 교육공간에서 교육컨설팅 기관의 전문 강사와 함께 개인 및 집단 컨설팅 방식으로 진행된다. 개인 컨설팅에서는 DISC 행동유형 분석을 통해 직원들의 행동유형을 분석해보고, 행동유형에 따라 민원인과의 상호작용을 강화할 수 있는 개선 피드백을 중심으로 추진된다. 집단 컨설팅에서는 워크숍을 통해 동료 직원과 고객을 대하는 태도를 개선해보며 친절 마인드 향상을 도모하게 된다. 전주시 기획조정국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대면 활동에 어려움이 있는 상황에서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해 친절도를 높일 수 있는 직원 교육을 추진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종봉 기자 | 전라남도는 한국판 뉴딜 10대 과제 발표를 계기로 올해 처음 시작하는 국토교통부 주관 디지털 트윈국토 공모 시범사업에 장성군과 곡성군이 선정돼 전국 최다인 10억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디지털 트윈국토는 한국판 뉴딜 10대 과제의 대표격으로 국토와 동일한 가상세계를 3차원으로 구현해 국토의 지능적 관리와 국민 삶의 맞춤형 문제해결을 위한 국가기반 플랫폼이다. 국토교통부가 전 지자체를 대상으로 시범사업 공모를 한 결과 기반구축사업 분야에 장성군을 포함한 5개 지자체가 균형발전사업 분야에 곡성군을 포함한 5개 지자체가 선정되어 국비 확보액은 장성군 7억 곡성군 3억이다. 장성군은 옐로시티 장성 스마트성장 프로젝트 를 추진하며 군내 빈집과 노후 건축물의 효율적 관리, 도로, 농지, 산지 등 훼손지역 확인을 통한 신속복구 대응 및 의사결정 모델을 지원한다. 곡성군은 ‘디지털 트윈국토 기반 지역발전 G-메타버스 구축’을 추진하며 공간정보를 활용한 공유재산관리 lot센서기반 재난재해 및 피해 최소화 빅데이터 기반 교통정보분석 및 도로관리 등을 효율화하는 모델이다. 이번 시범사업은 디지털 트윈 개념의 데이터와 서비스 모델을 구축하고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