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대현 기자 | 화순군(군수 구충곤) 백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위기 가구에 생계비를 지원했다. 백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정정식)는 3일 오전 지역사회 보장협의체 운영회의를 열어 복합적인 위기 상황에 놓인 가구에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위기 가정 8가구를 선정해 생계비를 전달했다. 생계비를 전달받은 한 가구는 “다가오는 명절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어 풍요로운 추석 명절이 될 것 같다”며 고마움을 표현했다. 화순군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지속적인 나눔 활동으로 모두가 행복하고 살기 좋은 공동체 백아면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대현 기자 |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지난 18일 백아면 행정복지센터가 홀몸노인 등 어려운 이웃 12가구에 냉방용품(에어컨·선풍기)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냉방용품 전달에는 백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복지기동대원들이 함께 했다. 에어컨 설치를 받은 나 아무개 어르신은 “여름이 다가오면서 더위가 걱정됐는데 덕분에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임광수 백아면장은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작은 정성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어려움이 있는 소외계층과 홀몸노인 등이 불편한 부분이 없는지 꼼꼼하게 챙기는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