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음석창 기자 | 곡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위기 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지원하기 위한 지역사회 중심의 민관 협력체계인 ‘1388청소년지원단’의 신규 단원을 오는 30일까지 모집한다고 전했다. ‘1388청소년지원단’은 위기 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복지의 사각지대에 놓인 청소년을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하는 지역사회 청소년 안전망이다. 약국, 병원, 변호사, PC방, 노래방, 택시회사, 학원, 민간상담소, 영리기업 등 다양한 민간 주체가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운영되고 있다. 지금까지 곡성군 1388청소년지원단은 수능을 마친 청소년들을 위한 격려 캠페인, 복지 사각지대 청소년을 위한 생활물품 및 장학금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과 청소년을 연결하는 든든한 안전망 역할을 해왔다. 1388청소년지원단은 곡성군에 거주하며 지역 청소년에 관심이 있는 개인 또는 단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신규 단원은 오는 5월 위촉식을 시작으로, 청소년 보호와 지원을 위한 캠페인, 멘토링, 봉사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자발적으로 기획·운영하게 된다. 또한, 정기적인 네트워크 모임과 청소년 인식 개선을 위한 홍보 활동 등 지역사회 파트너십 강화에도 힘쓸 예정이다. 특히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구미시는 26일 구미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에서 1388청소년지원단 및 관계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1388청소년지원단 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1년 1388청소년지원단에서 지역 내 청소년들을 위해 활동한 내용을 공유하고, 2022년 활동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1388청소년지원단에서는 올 한해 위기청소년 의복 지원, 안경지원 2회, 아르바이트 지원 2건, 의약품 지원 10회, 생필품 지원 11회, 식사권 지원 50건, 학원 수강 지원 315건, 직업체험 지원 275회, 검정고시 수업지원 310건 및 교재지원 20권, 멘토지원 1,500여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위기청소년들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았으며, 또한 건강한 가정형성을 위한 「부모강연회」, 위기청소년들에게 지속적인 정서적 지지와 문화적 기회를 제공하는「멘토링 프로그램」등 활발한 활동을 보여왔다. 박응도 1388청소년지원단장은 2021년 열심히 봉사해 준 1388청소년지원단 한 사람 한 사람을 격려하고, 청소년 지원 활동이 가능하도록 발판을 마련해준 구미시에 감사의 말을 전했다. 김종연 센터장은 “한 해 동안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