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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시원 배우, 코믹연기로 빅웃음 선사

 

 

 

지이코노미 김수정 기자 |  지난 14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배드 앤 크레이지’ 9화에서는 양재선(차시원 분), 오경태(차학연 분)의 코믹연기로 시청자들에게 빅웃음을 선사했다.

 

이날 양재선(차시원 분)은 오경태(차학연 분)와 함께 살인사건의 연루된 피의자를 미행하는 장면이 연출되었다. 

 

양재선(차시원 분)이 자연스러운 일반인의 모습을 보이고자 아이스크림을 사러가고, 혼자 있던 오경태(차학연 분)는 미행 사실을 발각 될 위기에 처하게 된다.

 

이에  오경태(차학연 분)는 아이스크림를 사서 가게를 나서는 선배 양재선(차시원 분)을 걷어차 넘어뜨리고 아이스크림으로 양재선(차시원 분)의 입을 틀어막고 체포하는 시늉을 하며 상황을 모면하는 장면이 방송되면서 또 한번 양재선 (차시원 분)의 코믹연기가 빛을 발하는 순간이었다.

 

이어지는 장면에서도 양재선(차시원 분)은 오경태(차학연 분)에게 당하는 듯한 모습이 나오며 살인사건과 연계된 실마리를 찾는  전 후 상황으로 인해 자칫 어둡고 무겁기만 했을 뻔한 분위기를 환기시켜주어 극 중 없어선 안될 감초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며 캐릭터의 입지를 확고히 만들었다.

 

한편 차시원(양재선 역)은 ‘배드 앤 크레이지’에서 이동욱(수열 역)과의 티키타카를 통해 웃음을 주거나, 번번이 자신보다 먼저 활약하는 차학연(오경태 역)에게 질투하는 못난 선배의 모습을 보이는가 하면 원현준(안드레이 역)과의 혈전으로 드라마의 긴장감을 고조시키는 등 배우들과의 다양한 상황을 선보여 드라마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뽐내며 활약하고 있다.

 

TvN 드라마 ‘배드 앤 크레이지’는 매주 금,토요일 오후 10시 4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