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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의회 정재호 행정문화위원장, 부암동 화재현장을 방문하여“피해복구에 총력”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종로구의회 정재호 행정문화위원장이 24일에 홍지동 한 연립주택에서 발생한 화재현장을 방문하여 의정활동을 펼쳤다.


지난 1월 24일 오전 7시 10분경 홍지동의 한 연립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 원인은 아직 미상으로 원인파악 중이며, 이날 화재로 거주중이던 주민 2명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고, 1명은 사망하고 1명은 중태로 치료 중이다.


정재호 행정문화위원장은 사고 발생 즉시 현장을 방문해 화재 진화 과정과 주민들의 안전을 살피고, 피해상황을 점검했다. 또한 화재가 진화되자 사고원인 분석과 피해복구에 함께 힘을 모으자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 날 화재는 사고가 발생한 즉시 소방차량이 출동하여 41분 만에 진화되었다. 더 빨리 진압할 수 있었지만 골목길이 워낙 좁고 경사가 심해 소방차가 쉽게 진입하지 못했다. 정재호 의원은 소방차 진입로 확보는 매우 중요한 주민 안전문제라며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환경 개선 및 대책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재호 의원은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며 안타까운 마음을 전하며 “이번 사고와 관련해 철저히 원인을 규명하고 하루빨리 피해 복구가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힘주어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