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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그게 중요해?’라는 모 골프웨어 브랜드의 카피는 호불호가 갈릴지언정 최근의 트렌드를 그대로 반영했다는 건 부정할 수가 없다. 그래서 프로들의 패션‘만을’ 소개하는 꼭지명을 ‘패션도 1타’로 지어봤다. 프로 스포츠 업계에서야 ‘잘 하는 선수가 제일 잘 생기고, 예쁘다’는 게 정설이지만 솔직히 멋지고, 예쁘게 옷을 입은 프로들이 눈에 띄는 것도 사실이니까. |
2003년생 박혜준 프로는 올해 정규투어에 데뷔한 루키다. 177㎝의 키에서 뿜어지는 강렬한 드라이버 스윙만큼이나 짙은 모델 포스를 풍기는 박혜준은 KLPGA의 차세대 스타로 지목된다.
EDITOR 박준영 PHOTO 김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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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롯데 오픈 |
“가장 많은 것을 표현하는 방법은
가장 적은 것을 나타내는 것이다”
- 미니멀리즘 패션 디자이너, 질 샌더
블랙앤화이트는 시크하면서 화사한 느낌을 동시에 주는 조합이다. 검정색 하의에 흰 셔츠는 야무지면서 도 섹시한 느낌을 주면서도 단정해 오피스룩부터 골프웨어까지 통하는 진리의 조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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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셀트리온퀸즈마스터즈 |
“블랙은 언제나 잘 어울리고, 안전한 색이다.
그리고 언제나 섹시하다.”
- 뉴욕의 샤넬, 도나 카란
올블랙은 시크하면서도 스타일리쉬한 매력이 일품이다. 상·하의를 같은 컬러로 맞추면 키가 커보이고, 모던한 느낌을 준다. 다만 여름에는 답답하거나 더워 보일 수 있으니 볼드한 실버 액세서리나 과하지 않은 원색으로 포인트를 두는 것도 좋다.
ⓒ골프가이드 7월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