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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대 규모 〈2022년 KPGA 코리안투어〉가 남긴 기록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치열한 승부를 실컷 감상하고 나서 기록을 음미하는 것 또한 스포츠의 묘미다. 2022년 KPGA 코리안투어에서 나온 기록을 되짚어 본다.

 

2022년 KPGA 코리안투어를 돌아볼 때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건 투어의 규모다. 21개 대회, 총상금 203억 원으로 역대 최대 규모 시즌이 됐다. 역대 최대라지만 규모만으로 따지면 여전히 갈 길은 멀지만, KPGA를 찾는 팬들이 많아지는 추세라는 건 고무적이다. 

 

 

 

21개 대회, 우승자만 17명
먼저 볼 기록은 우승 관련 기록이다. 2022년 개막전 ‘제17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부터 최종전 ‘LG SIGNATURE 플레이어스 챔피언십’까지 진행된 21개 대회서 17명이 챔피언으로 등극했다. 4명은 다승의 쾌거를 이룩했고, 2명은 신인 자격으로 우승했으며, 8명은 감격의 생애 첫 승을 일궈냈다.

 

싹쓸이 없는 각축전
2022시즌 다승자는 총 4명, 각각 2승씩을 거뒀다. KLPGA의 ‘해란천하’, ‘민지시대’와는 다른 치열한 양상이다.

 

 

시즌 첫 다승자는 김비오(32.호반건설)다. ‘제41회 GS칼텍스 매경오픈’, ‘SK텔레콤 오픈’에서 우승하며 시즌 첫 다승자가 됐다. 몇 해 전 ‘그 사건’으로 마음고생도 많이 했던 그다. 시즌 중 도를 넘은 갤러리의 행태에도 도리어 사과를 하던 모습으로 팬들의 심금을 울리기도 했다.


다음으로는 2022시즌 KPGA의 아이콘, 서요섭(26.DB손해보험)이다. ‘바디프랜드 팬텀로보 군산CC 오픈’, ‘LX 챔피언십’에서 정상에 오르며 2년 연속 2승의 기염을 토했다. 대상에 가장 가까운 선수로 손꼽혔던 서요섭이 김영수에게 자리를 내준 점은 아쉽게 됐지만, 2022 코리안투어의 아이콘이라면 역시 서요섭이다.


한편 박은신(32.하나금융그룹)은 ‘제12회 데상트코리아 먼싱웨어 매치플레이’, ‘골프존-도레이 오픈’에서 2승을, 김영수는 ‘제네시스 챔피언십’과 ‘LG SIGNATURE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서 우승컵을 품에 안아 2승을 챙겼다.

 


시드 유지가 목표라더니, 장희민
신인 자격으로 거둔 우승은 더 값지다. 먼저 ‘우리금융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장희민(20.지벤트)이다. 장희민은 당시 공동 2위 그룹을 4타 차로 따돌리며 신인 챔피언답지 않은 퍼포먼스를 보였다. 2017년부터 2019년까지 유러피언투어 3부에서 뛴 장희민은 “유럽에서 성적이 좋지 않아 귀국해 고민이 컸다”면서도 “경기가 잘 되지 않을 때 어떻게 풀어가야 하는지 많이 배울 수 있었다”고 유럽 무대에서의 소득을 밝히기도 했다. 2022년 목표를 ‘시드 유지’로 잡았다던 장희민의 깜짝 우승은 KPGA 코리안투어 출전 2번 만에 이룬 성과였다.

 

 


대체 얼마나 몰아칠 건데, 배용준
한편 배용준은 생애 한 번뿐이라는 ‘신인상(까스텔바작 명출상)’을 수상해 첫 시즌 타이틀까지 획득했다. ‘아너스K·솔라고CC 한장상 인비테이셔널’에서 우승을 거둔 배용준(22.CJ대한통운)은 투어 첫해 우승을 거뒀다. 2021년 한 인터뷰에서 프로의 세계에서 살아남기 위해 “몰아치는 법을 익히고 있다”고 말하더니 2022년,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만 5개의 버디를 낚으며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달성했다. 시즌이 시작되기 전에 계획과 목표를 세우고 거기에만 집중한다는 배용준의 플랜이 적중한 것. 2023년 배용준의 플랜이 벌써부터 궁금해진다.

 


가깝고도 먼, 생애 첫 승
몇 시즌에 걸쳐 상위 랭킹에 머무르면서도 첫 우승 물꼬가 트이지 않아 내심 속을 끓이는 프로들도 상당수다. 그래서 생애 첫 승은 선수들에게 의미가 크다. 몇 번이나 상위권을 두드리다 우승 문턱에서 연장 역전을 허용한 선수들이 때로 오열하거나, 세상 잃은 듯 허망해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김영수, 박은신, 장희민, 배용준을 비롯해 ‘KB금융 리브챔피언십’ 챔피언 양지호(33), ‘코오롱 제64회 한국오픈’에서 우승한 김민규(21.CJ대한통운), ‘제65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 우승자 신상훈(24.PXG), ‘제4회 우성종합건설 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한 신용구(31.캐나다)까지 8명의 선수가 생애 첫 승을 만들어냈다.

 


‘안 돼, 끊어가. 안 바꿔줘’
‘생애 첫 승’이라는 타이틀에는 언제나 뭉클한 스토리가 따르는 법. 우승 독식 없이 이루어져 ‘춘추전국시대’로 불리는 KPGA가 유독 애틋한 이유다. 2013~2014년 일본 투어를 뛰기도 한 양지호는 투어 15년 차, KPGA 코리안투어 대회 참가 133번째 만에야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특히 그의 아내이자 캐디인 김유정 씨와의 ‘의견 차이’가 담긴 영상은 2022년 골프 팬들이 가장 많이 시청한 KPGA 관련 영상물로 집계되기도 했다.

 


18번 홀에서 두 번째 샷을 우드로 해 투온 공략을 하고 싶었던 양지호와 안전하게 아이언으로 끊어가기를 바랐던 김유정 씨와의 대화 장면이었다. 말이 대화지 사실상 양지호가 들고 있던 우드를 뺏고, 아이언을 건네는 모습은 대회 후 크게 화제가 됐다. 양지호는 “아내가 2개 홀을 마칠 때마다 너무 욕심내지 말라며 자제시켜 준 덕분에 우승할 수 있었다”고 밝히기도 해 ‘아름다운 조력’을 완성했다. 하긴, ‘아내.내비.캐디의 말은 무조건 들으라’는 격언이 있는데, 아내이자 캐디라면 더 고집부리기도 어려웠겠다 싶다.

 

‘역전의 영수’ 김영수
2022년만큼은 부와 명예,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김영수 프로를 언급하지 않을 수는 없다. 시즌 막판 3개 대회서 2승을 몰아쳐 ‘제네시스 대상’에다 ‘제네시스 상금왕’까지 석권해 대상 물망에 올랐던 서요섭에게 뒤집기를 선보이며 ‘역전의 영수’라는 별명도 얻었다.

 

그뿐인가. 총 791,320,324원의 상금을 획득하며 역대 KPGA 코리안투어 한 시즌 최다 상금 기록을 경신했다. 종전 기록은 2018년 총 790,066,667원을 벌어들인 박상현(39.동아제약)이 갖고 있었다. 한국 골프기자단이 선정하는 기량발전상(MIP)까지 수상하며 막판 뒤집기로 2022년의 스포트라이트를 한몸에 받았다.

 

 

화려한 조명 뒤에 쌓은 인내의 시간
이처럼 화려하기만 한 퍼포먼스 뒤에는 인내의 시간이 숨어있다. 시즌 19번째 대회였던 제네시스 챔피언십에서의 첫 번째 우승은 김영수의 투어 데뷔 12년 차, 107개 대회 만에 이룬 감격의 생애 첫 승이었다. 김영수는 2022년에 마련된 21개 대회 모두에 나섰고, 18개 대회서 컷 통과에 성공하는 꾸준함도 과시했다. TOP10에는 우승 2회 포함 무려 8차례나 이름을 올려 TOP10 피니시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김영수는 대상 수상소감을 통해 “‘나한테도 그런 순간이 올까’라며 달려온 시간들은 솔직히 순탄치 않았다. 하지만 인내하고 노력한 그 시간들이, 돌아보면 가장 소중한 기억으로 남았다”고 밝혔다. 이번 제네시스 대상 수상으로 김영수는 1억 원의 보너스 상금과 제네시스 G70 1대라는 부상 외에 KPGA 투어 시드 5년과 PGA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과 스코티시 오픈, DP 월드투어 시드 1년이 제공된다. 투어 프로로 활동하는 어떤 선수라도 피할 수 없는 고난의 시간을 견디고 극복해 만들어낸 기회를 그가 얼마나 잘 잡아챌지 기대되는 2023년이다.


30대 프로들의 강세
다음은 17인 우승자들의 연령대다. 20대 우승자는 장희민, 신상훈, 김민규, 배용준과 ‘제38회 신한동해오픈(일본 코마CC)’에서 우승한 일본의 히가 가즈키(27)까지 6명이다. 30대 우승자는 11명으로 가장 많다. 개막전 ‘제17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 챔피언 박상현을 포함해 김비오, 박은신, 양지호, 이준석(35.우리금융그룹), 황중곤(30.우리금융그룹), 신용구, 최진호(38.현대제철), 문도엽(31.DB손해보험), 이형준(30.웰컴저축은행), 김영수다.

 


최고령과 최연소
최고령 우승자는 38세 1개월 24일의 나이로 ‘제17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에서 우승한 박상현이었고, 최연소 우승자는 ‘우리금융 챔피언십’에서 20세 2개월 8일로 투어 첫 승을 달성한 장희민이다. 박상현은 국내에서 11승을 올리며 최윤수(74), 강경남(38.유영제약)과 함께 국내 다승자 순위 7위에 나란히 섰다. 

 

또한, 올 시즌 15개 대회서 290,786,697원의 상금을 추가해총 누적상금 4,386,566,753원으로 국내 통산 상금 1위 자리를 유지했다. 한편 2년 연속 우승 달성에 성공한 선수는 문도엽과 이준석, 박상현, 서요섭, 김비오까지 5명이었다.

 

와이어 투 와이어는 단 두 명, 연장전은 역대 최다

2022시즌 1라운드부터 최종라운드까지 단 한 차례도 선두 자리에서 내려오지 않은 채 우승을 거둔 와이어 투 와이어는 2차례였다. ‘아너스K·솔라고CC 한장상 인비테이셔널’에서 배용준, ‘LX 챔피언십’의 서요섭이 1라운드부터 최종일까지 선두 자리를 지켜내며 우승했다.


반면 연장 승부는 총 8회나 벌어졌다. 2018시즌의 연장전 6회 기록을 넘어선 역대 한 시즌 최다 연장전 기록이다. 그만큼 손에 땀을 쥐게 하는 박빙 승부가 시즌 내내 펼쳐졌다. 그런 분위기 때문이었을까. 올해 타이틀 방어에 성공한 디펜딩 챔피언은 단 한 명도 없었다. 디펜딩 챔피언 자격으로 출전한 선수 중 가장 좋은 성적을 낸 선수는 김비오로 2022년 ‘LG SIGNATURE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타이틀 방어전에서 4위로 대회를 마감했다.


최다 기록과 최저 기록
누가 우승했고, 준우승했느냐가 가장 먼저 보이는 부분이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매 대회 다른 기록들이 즐비하다.

 

2위와의 격차를 가장 크게 벌인 우승 기록도 김비오가 만들었다. ‘SK텔레콤 오픈’에서 2위 강윤석(36.에이바자르)에 7타 차 앞선 채 우승을 거뒀다. 최종라운드에서 선두와의 격차를 가장 많이 줄이고 역전 우승에 성공한 선수는 누굴까. 박상현과 히가 가즈키다. 박상현은 ‘제17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 3라운드까지 선두에 5타 뒤진 공동 8위, 히가 가즈키는 ‘제38회 신한동해오픈’ 3라운드까지 선두에 5타 뒤진 공동 5위로 최종일을 맞았지만, 끝내 역전승을 일궈냈다.

 

최다 언더파를 기록하며 우승한 선수는 ‘LX 챔피언십’ 나흘간의 대회 중 22언더파 265타를 적어낸 서요섭이었다. 최저타수로 정상에 오른 선수는 파71로 진행된 ‘DGB 금융그룹 오픈’에서 1라운드부터 최종라운드까지 21언더파 263타를 작성한 문도엽이다.


홀인원 9개, 역대 최초 두 대회 연속 알바트로스
KPGA가 화끈한 기량 면에서 “볼 맛 난다”는 평을 받는 이유다. 9개의 홀인원도 그렇지만, 최초로 2개 대회 연속 알바트로스까지 나왔다. 시즌 1호 홀인원은 개막전 ‘제17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 최종라운드 4번 홀에서 황재민(36)이 만들어냈다.

 

KPGA 시상식에서 ‘베스트 토너먼트코스 상’을 수상한 에이원컨트리클럽(경남 양산)에서 열린 ‘제65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에서는 무려 3개의 홀인원이 나왔다. 이태희(38.OK저축은행)가 1라운드 4번 홀, 이재경(23.CJ온스타일)과 옥태훈(24)이 2라운드 12번 홀에서 각각 홀인원을 기록했다.

 

2개 대회 연속 알바트로스라는 진기록도 눈길을 끈다. ‘제38회 신한동해오픈’ 최종라운드 3번 홀(파5)에서 태국의 티라왓 카위시리반딧(33)이 시즌 첫 번째 알바트로스에 성공했다. 바로 다음 대회인 블랙스톤 제주GC(제주 한림)에서 진행된 ‘비즈플레이 전자신문 오픈’ 2라운드 17번 홀(파5)에서는 문경준(39.NH농협은행)이 개인 통산 3번째 알바트로스를 기록했다.

 

문경준은 지난 2008년 ‘GS칼텍스 매경오픈(남서울CC)’ 2라운드 9번 홀(파5), DP월드투어 ‘케
냐 사바나 클래식(케냐 카렌CC)’ 2라운드 7번 홀(파4)에서 알바트로스를 뽑아낸 바 있다.


최연소 출전-최연소 컷 통과 기록 경신
주니어 국가 상비군인 안성현(13)은 시즌 개막전 ‘제17회 DB손해보험 오픈’에 추천 선수 자격으로 12세 11개월 16일의 나이로 출전하며 역대 최연소 출전 기록을 써냈다. 이전까지 최연소 출전 기록은 15세 3개월 2일의 나이로 2010년‘신한동해오픈’에 참가한 김시우(27.CJ대한통운)가 갖고 있었다.

 

 

안성현은 ‘비즈플레이 전자신문 오픈’에서 13세 3개월 19일의 나이로 컷 통과에 성공하며 역대 최연소 컷 통과 기록도 세웠다. 이전 기록은 2001년 ‘유성오픈’에서 강성훈(35)이 수립한 14세 24일이었다. 안성현은 공동 28위로 대회를 마쳤다.


가장 긴 코스는 사우스링스영암
21개의 대회가 열린 코스 중 전장이 가장 길었던 곳은 ‘제4회 우성종합건설 오픈’이 진행된 사우스링스영암 카일·필립스 코스의 7,556야드(파72)였다. 반대로 전장이 가장 짧았던 곳은 ‘제41회 GS칼텍스 매경오픈’ 대회 코스였던 남서울CC IN·OUT 코스의 7,047야드(파71)였다.


한편 올 시즌 컷오프 기준 타수가 가장 낮았던 대회는 ‘제38회 신한동해오픈’으로 컷오프 기준 타수는 4언더파 138타였다. 2라운드 종료 후 71명의 선수가 3라운드에 진출했다. 반대로 컷오프 기준 타수가 가장 높았던 대회는 블랙스톤 이천GC(파72. 7,260야드)에서 열린 ‘KB금융 리브챔피언십’이다. 컷오프 기준 타수는 8오버파 152타였고, 72명의 선수가 컷 통과에 성공했다.

 

기상 악화로 인해 축소 운영된 대회는 단 1개뿐이었다. 블랙스톤 제주GC에서 진행된 ‘비즈플레이 전자신문 오픈’이었다. 첫째 날 경기가 아침 7시부터 정상적으로 시작됐으나 이후 평균 풍속 9~10m/s, 순간 풍속 11~13m/s의 강한 바람과 낙뢰로 인해 4차례 중단된 뒤 낮 2시 25분 최종 취소됐다.


18홀 최다 버디 10개, 이글은 2개
한 라운드에서 최다 버디 수를 기록한 선수는 조성민(37.ES우리안과)과 이형준으로 조성민은 ‘바디프랜드 팬텀로보 군산CC 오픈’ 2라운드, 이형준은 ‘제17회 DB손해보험프로미 오픈’ 2라운드에서 각각 버디 10개씩을 낚았다. 한 라운드 최다 이글 수는 2개로 총 9명의 선수가 18개 홀에서 이글 2개씩을 양산했다. 2022년 21개 대회서 버디는 총 24,050개, 이글은 총 372개가 나왔다.

 

 

2022시즌 메달리스트는 누구?
이번 시즌 18홀 최저타수는 61타로 김한별(26.SK텔레콤)이 시즌 메달리스트가 됐다. 파71로 열린 ‘DGB금융그룹 오픈’ 1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9개, 보기 1개를 묶어 하루에만 10타를 줄였고, 신상훈이 파71로 치러진 ‘제65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 3라운드에서 이글 2개, 버디 6개를 잡아 61타를 작성했다.

 

36홀 최저타수도 127타로 김한별이 ‘DGB금융그룹 오픈’ 1~2라운드를 통해 기록했고, 54홀과 72홀 최저타수는 ‘DGB금융그룹 오픈’에서 각각 194타(1~3R)와 263타(1~FR)를 써낸 문도엽이 달성했다.

 

 

재개된 갤러리 입장, 17만 명 환호
개막전 ‘제17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부터 최종전 ‘LG SIGNATURE 플레이어스 챔피언십’까지 모든 대회서 갤러리들이 입장해 대회를 관람했다. 915일 만의 재개였다. 21개 대회에 입장한 갤러리는 총 17만 명 이상으로 집계됐다.

 

2만 명 이상의 갤러리가 입장한 대회는 ‘제41회 GS칼텍스매경오픈’ 이었다. 1만 명 이상의 갤러리가 찾은 대회는 ‘KB금융 리브챔피언십’, ‘제65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 ‘코오롱 제64회 한국오픈’, ‘DGB금융그룹 오픈’, ‘골프존-도레이 오픈’, ‘LG SIGNATURE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이었다.

 

대회 개최지는 수도권 7개, 최다
2022시즌 21개 대회 개최지는 수도권이 7개로 가장 많았다. 

페럼클럽에서는 ‘우리금융 챔피언십’,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까지 2개 대회가 열렸고, 남서울CC, 블랙스톤 이천GC, 아일랜드CC 더 헤븐, 잭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 서원밸리CC에서 각각 ‘제41회 GS칼텍스 매경오픈’, ‘KB금융 리브챔피언십’, ‘LX 챔피언십’, ‘제네시스 챔피언십’, ‘LG SIGNATURE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이 개최됐다.


영남 지역에서는 5개 대회가 진행됐다. 경상남도에서는 드비치GC, 에이원CC, 아시아드CC에서 ‘제12회 데상트코리아 먼싱웨어 매치플레이’, ‘제65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 ‘아시아드CC 부산오픈’이 차례로 열렸고 경상북도에서는 파미힐스CC, 골프존카운티 선산에서 ‘DGB 금융그룹 오픈’, ‘골프존-도레이 오픈’이 펼쳐졌다.


강원도에서는 라비에벨CC, 남춘천CC에서 ‘제17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이 제주에서는 핀크스GC, 블랙스톤 제주GC에서 ‘SK텔레콤 오픈’과 ‘비즈플레이 전자신문 오픈’이 충청남도에서는 ‘코오롱 제64회 한국오픈’과 ‘아너스K·솔라고CC 한장상 인비테이셔널’이 호남에서는 사우스링스영암과 군산CC에서 ‘제4회 우성종합건설 오픈’, ‘바디프랜드 팬텀로보 군산CC 오픈’이 KPGA 코리안투어 대회를 개최했다.


해외에서는 1개 대회가 열렸다. ‘제38회 신한동해오픈’이 일본 간사이 지방의 나라현에 위치한 코마CC 서.동 코스에서 진행됐다. 대회 역사상 최초로 일본에서 개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