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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태영, '제1회 고창 고인돌배' 남자부 우승

지이코노미 정경임 기자 |  임태영(수원중3)이 '제1회 고창 고인돌배 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에서 대회 초대 남자부 챔피언의 타이틀을 획득하였다. 

 

전라북도골프협회(회장 이영국)가 주최하고 대한골프협회(회장 이중명)가 주관하는 '제1회 고창 고인돌배 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 남자부 경기가 3월 27일 ~ 31일 고창컨트리클럽(파72·6,336m)에서 개최되었다. 
'제1회 고창 고인돌배 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 남자부는 3월 27일 ~ 28일 이틀간 예선전을 진행하였으며, 총 382명이 참가해 본선 진출자 197명을 가렸다. 본선에는 진출자 197명과 국가대표 5명이 참가하여 동계기간동안 열심히 갈고 닦은 기량을 발휘하였다.

 

3월 29일부터 3월 31일까지 사흘간 본선에서 임태영은 2라운드 선두 피승현(한체대1)과 2타 차로 최종일을 시작하여 3라운드 합계 15언더파 201타를 쳐 2위 안해천(성원고2, 14언더파, 202타)을 1타차로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대회 개최지인 고창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고인돌 유적과 세계자연유산 고창 갯벌 등의 관광지로 유명한 세계유산도시이다. 특히 올해는 세계유산도시 고창 방문의 해이다. 

 

‘제1회 고창 고인돌배 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는 지역 골프 활성화와 K-골프의 위상을 이어갈 선수를 발굴하기 위해 창설되었으며, 여자부는 오는 4월 3일 ~ 7일 고창컨트리클럽(파72·5,772m)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우승 : 임태영 – 201타(66, 68, 67)
2위 : 안해천 – 202타(67, 69, 66)
3위 : 송민혁 – 203타(67, 72, 64)
4위 : 박재현 – 203타(67, 67, 69)
5위 : 최신우 – 203타(64, 69, 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