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국내 최고 스크린 장타자 선발전’ 골프존 GDR아카데미, ‘2023 GDR The Longest’ 1차 대회

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골프존 GDR아카데미(대표이사 송재순)는 지난 9일 GDR아카데미 강남 센터필드점에서 전국 규모의 장타대회 ‘2023 GDR The Longest’의 1차 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올해로 2회 째 열린 ‘2023 GDR The Longest’는 골프존 GDR아카데미가 월드롱드라이브(WLD)와의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국내에서 선보이는 한국판 실내 장타대회다. 특히 국내 최초로 세계 장타대회 출전 시드권을 부여하는 유일한 대회인 만큼, 국내를 대표하는 장타 실력자들의 쟁쟁한 샷 대결이 주목됐다.

GDR아카데미는 GDR의 정교한 샷 분석, 정확한 데이터 도출 등 WLD가 인정한 GDR의 신뢰도 높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볼거리와 기존 골프대회에서는 접하기 어려운 장타의 매력을 더욱더 많은 골프 팬들에게 알리고 있다.

 

총상금 2억 원 규모의 대회로, 1차 대회와 파이널 대회 총 2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번 1차 대회는 총 34명의 참가자들이 열띤 경쟁을 펼쳤으며, 국내 최고의 장타 선수들이 대거 참가해 최대 비거리 384야드, 볼스피드 95m/s 이상의 호쾌한 샷을 선보이며 열띤 현장 속에 1차 대회가 마무리됐다.

 

1차 대회 1위는 지난해 우승자 홍현준이 384야드(351m)로 최고 비거리를 기록했으며, 이어서 최종환이 376야드(343.9m), 강호인이 360야드(329m)로 2, 3위를 차지했다.

 

파이널 대회는 오는 7월 진행 예정으로 참가자들이 각 대회에서 획득한 포인트를 합산해 국내 최고의 장타자를 선발한다. 입상한 골퍼에게는 상금과 더불어 GDR PLUS 시스템을 포함해 세라젬 마스터 V6, WLD 챔피언십 출전권 등 다양한 부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대회는 5월 중 24시간 스크린골프 전문 방송인 스크린골프존 채널을 통해 방영 예정으로, 장타의 에너제틱한 매력과 숨겨진 국내 장타 고수들을 만나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