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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 스케줄] 7월의 PGA TOUR


 

존 디어 클래식
일시 7월 4일~7월 8일
장소 TPC 디어 런
총상금 780만 달러
존 디어 클래식은 1998년 창설됐다. 2000년부터는 TPC 디어 런으로 대회장을 옮겨 개최하고 있다. 과거 우승자 절반에 20언더파를 기록했기에 무난한 코스로 평가되고 있다. 존 디어 클래식 이후에는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과 디 오픈 챔피언십이 연속해서 개최한다. 이 점 때문에 상위 랭커들은 이번 대회에 출전하지 않으려 한다.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
일시 7월 11일~7월 15일
장소 더 르네상스 클럽
총상금 900만 달러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은 스코틀랜드 노스베릭에 있는 더 르네상스 클럽에서 오픈한다. 이 대회는 유럽 최고 권위를 가진 골프대회 중 하나다. DP월드투어 최상위 5개 대회를 일컫는 롤렉스 시리즈에 속한 대회다. 1972년스코티시 오픈이었던 대회는 지난해 제네시스가 공식 후원사가 되어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으로 변경되었다. 이 대회는 메이저 대회 디오픈의 전초전으로 상위 랭커들 다수가 출전한다. 작년에는 세계랭킹 톱 10위 중 8명이 대회에 참가했다.

 

 


 

3M 오픈
일시 7월 25일~7월 29일
장소 TPC 트윈 시티즈
총상금 830만 달러
3M 오픈 대회는 미국 미네소타주 세인트폴에 본사가 있는 3M 기업이 후원하는 대회다. 2019년 창설됐다. 특이점은 6월에 있을 메이저 대회의 여파로 톱 랭커가 출전을 꺼린다는 것이다. 이 대회는 과거 8월에 있을 페덱스컵 플레이오프 진출이 걸렸기에 중하위 선수들에게 중요했다. 하지만 PGA 투어 일정이 변경되면서 올해부터는 중하위권 선수들이 우승을 노리는 대회가바뀌었다.

 

 


 

에디터스 픽 EDITOR’s PICK

 

디 오픈 챔피언십

일시 7월 18일~7월 22일
장소 로열 트룬 골프 클럽
총상금 미정

디 오픈 챔피언십은 세계 4대 메이저 대회 중 하나이며 역사가 가장 오래된 골프대회다. 1860년에 창설됐고, 올해 152회째를 맞이한다. 영국의 골프 경기 단체 로열 앤드 에이션트 골프 클럽의 주최로 매년 7월에 개최된다. 4대 메이저 대회 중 가장 권위 있는 대회로 브리티시 오픈으로도 불린다. PGA 투어 메이저 대회인 만큼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모두 출전한다. 매년 156명의 선수가 참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