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정경임 기자 | 컴투스(대표 남재관)가 소환형 RPG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이하 크로니클)'에 빛과 어둠 속성 소환수를 획득할 수 있는 신규 백야 소환과 함께 새로운 콘텐츠를 업데이트했다.
백야 소환은 태생 5성 빛과 어둠의 소환수를 확정적으로 얻을 수 있는 특별 소환 방식으로,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빛 속성 아크엔젤과 어둠 속성 팔라딘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백야의 소환서’를 이용해 실시할 수 있으며, 해당 소환수는 각 1번씩 획득할 수 있다. 200회 내에 대상 소환수를 획득하지 못하면 소환 마일리지를 통해 확정적으로 얻을 수 있다. 백야의 소환서는 ‘크로니클’ 전투 콘텐츠인 아레나와 갈라고스 상점 등에서 일부 수급 가능하다.
또한 5성 소환수인 유니콘 전용 전설 아티팩트가 업데이트 됐으며, 오는 9월 11일까지 해당 소환수와 아티팩트를 더욱 쉽게 얻을 수 있는 특별 픽업 소환이 진행된다. 소환수 픽업 소환은 불, 물, 바람 세 가지 속성 중에, 전설 아티팩트의 경우 빛, 어둠을 포함한 다섯가지 모든 속성 중 선택하여 소환을 진행할 수 있다. 픽업 소환 진행 시 은색 아티팩트 봉인구를 보상으로 받을 수 있는 ‘마구마구 아티팩트 소환’도 같은 기간 동안 진행된다.
소환수들 사이에 얽힌 특별한 이야기를 확인할 수 있는 콘텐츠 ‘조슈아의 책장’에 두 가지 스토리도 추가됐다. 어둠 속성 하르퓨, 빛 속성 호울, 물 속성 피닉스의 모험을 담은 ‘아기새 세렌의 모험 2’와 불 속성 선인 및 물 속성 구미호의 관계를 알 수 있는 ‘궁합’ 등 새로운 스토리를 만나볼 수 있다.
이야기에 등장하는 소환수 보유 시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으며, 각 이야기에서 제시되는 미션을 달성하면 각종 재화 및 성장에 필요한 아이템을 획득 가능하다. 모든 미션을 달성하면 자세한 이야기와 함께 ‘책장의 마법 포인트’를 얻어 책장의 마법에서 소환사 또는 소환수에게 이로운 효과를 강화할 수 있다.
이번 업데이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크로니클’ 공식 포럼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