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정경임 기자 | SPC 비알코리아가 운영하는 던킨이 펩시코의 대표 스낵 제품 ‘치토스’와 협업해 ‘치토스 에코백’을 출시하고 사전 예약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던킨의 ‘치토스 에코백’은 인기 과자 ‘치토스’의 마스코트인 ‘체스터’를 활용해 디자인한 것이 특징이다. 가볍고 탄탄한 캔버스 소재로 제작해 활용도를 높였으며, 캐릭터 특유의 익살스러운 표정과 포즈를 그대로 살린 일러스트로 소장 가치 높은 굿즈를 완성했다.
던킨은 ‘치토스 에코백’ 출시를 기념해 사전 예약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오는 27일까지 해피오더 애플리케이션에서 ‘치토스 에코백’을 사전 예약하면 3000원의 할인 혜택이 적용된 19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사전 예약이 종료된 28일부터는 전국 던킨 매장에서 1만 2000원 이상 제품 구매 시 해당 굿즈를 49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수량 소진 시 행사는 자동 종료하며 소진 시점은 점포별 상이하다. (일부 점포 제외, 행사 진행 여부 및 잔여 수량은 점포에 사전 문의 필요)
한편, 던킨은 지난달 ‘치토스’와 손잡고 8월 이달의 도넛으로 ‘치토스 꽈배기’, ‘치토스 듀얼필드’, ‘치토스 먼치킨’ 등 치토스 도넛 3종을 출시한 바 있다. 던킨이 선보인 치토스 도넛은 ‘치토스’ 과자의 단짠 매력을 도넛으로 구현해 냈다는 평을 받으며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비알코리아 던킨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던킨과 치토스의 이색 컬래버를 더욱 즐겁게 경험할 수 있도록 협업 도넛에 이어 굿즈까지 선보이게 됐다”라며 “무더운 여름철 가볍고 시원하게 사용할 수 있고, 환경까지 생각한 ‘치토스 에코백’에 많은 관심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