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UR SCHEDULE
10월의 KPGA TOUR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
일시 10월 03일 ~ 10월 06일
장소 페럼클럽
총상금 12.5억 원
여주에 있는 페럼클럽 동, 서 코스에서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 대회가 진행된다. 경기는 4라운드 72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진행되며 총상금은 12억 5천만 원에 우승 상금은 2억 5천만 원이다. 우승자에게는 우승상금 외에 투어 카드 3년과 제네시스 포인트 3티어 1000점이 부여된다.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 대회는 호스트가 당연하게도 최경주다. 이 대회 최다승은 2승이며 최경주와 함정우가 보유하고 있다.
백송홀딩스-아시아드 C.C. 오픈
일시 10월 10일 ~ 10월 13일
장소 아시아드 C.C.
총상금 10억 원
백송홀딩스-아시아드 컨트리클럽 오픈은 부산 기장에 위치한 아시아드 컨트리클럽 파인, 레이크 코스에서 진행된다. 올해 3번째를 맞이하는 대회는 부산 유일의 남자 프로 골프 대회다. 작년에 이어 아시아드가 주최하고 건설기업 백송홀딩스가 공동 스폰서로서 대회의 규모를 확장했다. 아시아드 부산오픈 대회는 72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진행된다. 상금만 놓고 봤을 땐 KPGA 코리안투어의 메이저급 대회와 견주어도 밀리지 않아 선수 간의 경쟁이 치열하다.
에디터스 픽 EDITOR‘S PICK
제네시스 챔피언십
일시 10월 24일 ~ 10월 27일
장소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
총상금 400만 달러
제네시스 챔피언십은 잭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에서 개최된다. 경기 방식은 4라운드 스트로크 플레이로 진행되고, 총상금은 400만 달러다. KPGA 투어 중 상금이 가장 크고 다음 해 있을 스코틀랜드에서 치러지는 PGA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 출전권도 획득할 수 있다. 제네시스 포인트는 1300점이 부여된다. 또한, 작년에는 부상으로 제네시스 GV80 쿠페를 지급했다. KPGA 간판선수들이 총출동하는 만큼 경기가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제네시스 챔피언십은 다른 대회와 다르게 홀인원 시 선수, 캐디 2명에게 부상으로 각각 차량을 지급한다. 작년에는 최초로 17번 홀에서 홀인원을 기록한 선수에게 ELECTRIFIED GV70, 캐디에게 GV60이 제공되었다. 상금 외적인 부상이 풍부해 어떤 선수가 그것을 거머쥘지도 경기 관람 포인트다.
글 박진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