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창호 기자 | 파크골프 발전과 저변확대에 헌신해 온 홍석주 대한파크골프협회 이사가 제4대 대한파크골프협회 회장 선거에 공식 출마를 선언했다. 홍 이사는 대구 북구파크골프협회장을 역임하며 지역 내 파크골프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고, 대한파크골프골프협회 이사로서 전국적으로 파크골프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
홍 이사는 올 3월 열린 ‘제1회 대통령기 파크골프대회’를 대구에 유치해 총괄본부장을 맡아 파크골프의 위상을 드높였고, 이 같은 성과를 인정받아 공로상을 받았다. 그는 대통령기 대회를 통해 얻은 많은 경험과 지혜를 바탕으로 더 큰 비전을 제시하겠다고 다짐했다.
홍 이사는 이번에 출사표를 던지면서 대한민국 파크골프의 새로운 도약을 일구겠다는 강한 포부를 밝혔다. 홍 이사는 출마 이유에 대해 “파크골프는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국민 스포츠로 자리 잡았습니다. 앞으로 파크골프가 더 발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출마를 결심했습니다”라고 밝혔다.
협회의 운영 방식을 더욱 투명하고 공정하게 만들어 회원들이 의견을 반영하는 소통 중심의 협회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협회는 회원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상호 소통을 통해 열린 협회로 거듭나야 합니다. 시도협회, 시군구협회 지원과 심판, 지도자들의 권익 향상에도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라고 약속했다.
국민의 건강을 증진하는 파크골프의 역할에 대해서도 “협회는 더 많은 국민이 파크골프를 접할 수 있도록 인프라를 확충하고, 파크골프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데 앞장서야 합니다”라고 말했다.
홍 이사는 끝으로 “회원들의 신뢰를 기반으로 협회의 미래를 준비하고, 파크골프의 더 밝은 내일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습니다”라며 출마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다시 한번 표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