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왼쪽부터 임창진 무에타이협회 회장, 윤상현 국회 외교통일 위원장, 권기식 한중도시우호협회장, 김태현 한중도시우호협회 비서실장, 홍익표 에이티앤에프 글로벌 영업이사.
[지이코노미(G-ECONOMY) 김삼한 기자] 권기식 한중도시우호협회장이 지난 14일, 국회 외교통일 위원장실에서 윤상현 국회 외교통일 위원장으로부터 국제교류 공로 표창장을 수상했다.
윤상현 국회 외교통일 위원장은 "권기식 회장은 한중도시우호협회장으로써 한, 중 양국의 민간 고위급 포럼은 물론, 하얼빈 안중근 동양평화 문화축제를 운영하는 등, 공공교류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앞으로도 양국간 우호를 위해 더욱 큰 역할을 해 줄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권기식 한중도시우호협회장은 "코로나 19로 힘든 시기이지만, 한, 중 지방 정부간 교류와 민간 교류를 통해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권 회장은 지난 2016년 외교부 소속 사단법인 한중도시우호협회를 설립해 운영해오고 있으며, LBN 방송 회장, 태고종 국제협력자문위원장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한겨레신문 기자와 청와대 정치국장, 한양대 교수, 인간개발연구원장, 2018 평창동계올림픽 민간단체협의회장, 영남매일신문 회장, 서울미디어대학원대학교 석좌교수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