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강승현 기자 | 테니스, 골프 등 각종 스포츠 활동을 즐기는 사람들에게 흔히 나타나는 질환이 있다. 바로 테니스엘보다. 테니스엘보는 팔꿈치 관절 주위 힘줄에 염증이 발생해 통증이 나타나는 것으로, 흔히 테니스의 백핸드 자세에서 발병한다고 알려져 이러한 이름이 붙었다. 정확한 질환명은 외측상과염이다. 팔꿈치 바깥쪽에 통증이 나타나는데, 주로 손과 팔을 많이 사용하거나 상체의 움직임이 적은 경우, 근육과 힘줄에 과부화가 일어나 염증으로 이어져 발생하게 된다. 처음에는 가벼운 통증으로 시작한다. 이 때문에 많은 환자들이 일반적인 근육통, 염좌 정도로 생각하고 방치하기 쉬운데, 제때 치료하지 않을 경우 염증이 악화돼 통증이 심해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가정주부, 요리사 등의 환자도 많은 편이다. 요리를 하거나 걸레질을 하는 가정주부나 한 손으로 칼질을 오래하는 요리사의 경우, 한쪽 방향으로만 과도하게 손과 팔을 사용해 테니스엘보가 발생한다. 조기에 발견할 경우 물리치료나 약물치료를 통해 통증을 완화하고 증상을 개선할 수 있다. 이러한 치료에도 개선이 어렵다면 체외충격파 등의 비수술 치료를 고려해볼 수 있다. 체외충격파 치료는 통증을 일으키는 병변 부위
지이코노미 강승현 기자 | 호식이두마리치킨(대표: 홍윤원)이 배달의민족 4,000원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6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진행하는 이번 할인 이벤트는 배달의민족 앱을 통해 호식이두마리치킨 전 가맹점에서 주문이 가능하다. 한편 호식이두마리치킨은 이번 할인 프로모션에 맞춰 다양한 메뉴 라인업이 준비돼있다. 발렌타인데이와 화이트데이에 출시한 신개념 메뉴 땅콩카라멜치킨과 애플시나몬츄러스는 물론 간장치킨, 레몬크림탕슈까지 다양한 메뉴를 모두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호식이두마리치킨 관계자는 “최근 출시한 신메뉴들은 색다름을 추구하는 젊은 세대들을 물론 추억의 맛을 상기시키며 다양한 연령대에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라며, “2022년에는 더욱 다양한 신메뉴 라인업을 통해 만족할 수 있는 브랜드로 거듭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강승현 기자 | 목, 어깨, 허리 통증은 현대인의 고질병으로 꼽히는 대표적인 질환이지만, 이는 디스크의 초기 증상일 수도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스마트폰을 많이 사용하는 만큼 고개를 숙이고 있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목디스크로 고생하는 이들이 많아지고 있다. 목디스크는 경추 뼈와 뼈 사이의 디스크가 탈출하거나 파열돼 통증을 유발하는 퇴행성 척추질환이다. 신체 부위 중 가장 무거운 머리를 지지하는 역할을 하는 ‘경추’는 옆에서 보면 자연스러운 C자형으로 목에 가해지는 압력과 충격을 분배한다. 그런데 경추가 제 기능을 발휘하지 못하면 목디스크 질환이 발생할 수 있는 것이다. 보통 사람의 머리 무게는 5~7kg 정도인데, 고개를 앞으로 15도 숙이게 되면 여기에 약 5kg의 하중이 더해진다. 고개를 오래 숙이고 있으면 무게 중심이 앞으로 쏠려 C자형이 직선으로 변형되면서 목디스크를 유발할 수 있다. 이에 고개를 앞으로 내미는 행동을 자주 하면 경추 뼈와 뼈 사이에 있는 디스크에 가해지는 압력이 커지면서 통증이 나타난다. 목디스크 초기에는 목이 뻐근하고 결리는 느낌이 드는데, 이를 방치할 경우 어깨 통증과 팔 저림 증상으로 이어질 수 있으며 심각한 상황
지이코노미 강승현 기자 | 나이가 들면서 찾아오는 노화를 피해가는 것은 쉽지 않은 부분이다. 물론 노화로 신체의 여러 부분에 질환이 생길 수 있고 퇴행성 변화가 찾아올 수 있다. 눈의 경우 일상에서 우리가 보는 시야를 담당하는 역할을 하고 있어 노화로 인해 증상, 질환이 발생한다면 큰 불편함을 가져다줄 수 있다. 대표적인 눈의 노화 증상으로는 노안이 있다. 시야가 전보다 침침하게 보이고 사물이 뚜렷하게 보이지 않는 경우, 가까운 곳을 볼 때 잘 보이지 않는다면 노안을 의심해야 한다. 노안 증상이 나타나면 대부분이 돋보기를 맞춰 증상의 불편함을 일시적으로 개선한다. 하지만 돋보기를 착용해도 흐릿한 시야가 좋아지지 않아 불편함을 호소하는 경우들도 많다. 돋보기 착용에도 나아지지 않는 경우 안과에서 진행하는 정밀 검사를 통해 문제 해결 방법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노안과 비슷한 증상을 보이는 안 질환은 바로 백내장이다. 백내장은 노인성안질환으로 근본적인 치료를 위해서는 수술이 유일한 방법이다. 노안과 백내장의 발생 시기가 비슷하고 앞이 침침하게 보이거나 선명하지 않게 보이는 등 증상이 비슷해 백내장초기증상은 스스로 구분하기 어렵다. 첨단 장비와 안과 전문의를 통
지이코노미 강승현 기자 | 최근 현대인들에게 급속도로 증가하는 질환이 있다. 바로 ‘거북목증후군’이다. 거북목증후군이란 마치 거북이가 고개만 앞으로 쑥 내민 것과 같이 가만히 있어도 목이 앞으로 빠져 있는 상태를 말한다. 이 질환은 나이가 들수록, 근육이 없을수록 잘 생기지만 요즘에는 눈높이보다 낮은 모니터를 장시간 같은 자세로 내려보거나 고개를 숙인 채 스마트폰 화면을 내려다보는 경우가 많아 연령, 성별 관계없이 나타나고 있다. 거북목 자세는 고개가 1cm 앞으로 빠질 때마다 목뼈에 2~3킬로 하중이 더 걸리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목이 빠지면 빠질수록 디스크에 가해지는 압력이 증가하여 뒷목과 어깨 통증을 유발한다. 또한 어깨 근육이 많이 뭉치면서 두통이 생기고 팔의 저림도 나타날 수 있다. 거북목증후군을 빠르게 치료하지 않고 방치한다면 추후 목디스크를 야기할 수 있으며, 등까지 거북이처럼 구부정하게 굳어 통증이 발생하는 ‘거북등증후군’이 나타날 수 있다. 만약 자신이 거북목증후군이 의심된다면 변형된 척추, 목관절을 바로 잡아주는 도수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도수치료란 인체 해부학적, 생리학적 지식을 바탕으로 근골격계 질환의 증상을 개선하는 비수술적 물리
지이코노미 강승현 기자 | 항상 앉아서 있는 시간이 많은 학생들이나 사무직들이 공통적으로 호소하는 고민이 있다. 이렇게 얘기하면 보통 거북목, 일자목 등의 경추 문제나 허리디스크 같은 요추 문제를 떠올리기 마련인데, 이들 말고도 비교적 흔한 문제가 또 있다. 바로 입냄새다. 같은 자세로 오랜 시간 앉아있느라 다물고 있던 입 안에 균이 증식해서 냄새가 나는 거라면, 가글이나 양치를 자주 하는 것만으로도 해결이 될 것이다. 그런데 그렇게 해도 해결이 되지 않는 경우는 뱃속의 위장에서 가스가 발생해서 입으로 역류해 올라오는 것이 원인일 수 있다. 식사 후 소화작용이 일어나는 동안 서서 움직이거나 걷게 되면 자연적으로 발생한 가스가 배출되는데, 앉아있는 시간이 길어지면 뱃속에 가스가 쉽게 찰 수 있다. 그렇더라도 위장이 튼튼하고 건강한 상태에서는 별 문제없이 넘어갈 수 있는데, 위와 같은 상황이 반복되거나 체질적으로 위장이 약한 사람은 점점 속이 더부룩해지고 체기를 느끼게 될 수 있다. 그리고 역류성식도염, 위염, 기능성 소화불량증으로 발전하는 경우도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오래 앉아 있는 것뿐만 아니라 잦은 간식 섭취나 야식을 먹는 습관 또한 소화기에 부담을 줄
지이코노미 강승현 기자 | 현대인들 중에는 오랜 시간 동안 잘못된 자세로 전자기기를 사용하는 이들이 많다. 이로 인한 손목, 어깨, 목 등의 통증을 느끼는 근골격계 질환 환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일시적인 통증이라고만 생각해 파스나 진통제 등을 사용한 뒤 방치하는 경우가 많아 주의가 필요하다. 근골격계 질환은 부적절한 자세, 반복적인 동작, 무리한 힘의 사용, 날카로운 면과의 신체 접촉, 진동 및 온도 등의 요인에 의해 발생한다. 목, 어깨, 허리, 팔다리의 신경〮근육 및 그 주변 신체 조직 따위에 나타난다. 초기 치료로 통증을 바로 잡지 않으면 심각한 후유증으로 이어질 수 있는데, 특히 관절은 일정 한도 이상으로 무리하게 사용할 경우 쉽게 마모되어 통증을 불러일으킨다. 한의원에서는 꾸준히 나타나는 통증의 원인을 몸에 쌓인 어혈에서 찾을 수 있다고 말한다. 어혈이란 충돌 당시 혈관의 미세파열이 발생하면서 죽은 피가 우리 몸 안에 머무르며 여러 증상을 일으키는 것을 의미한다. 이에 치료를 위해서 통증을 일으키는 근본적인 원인 어혈을 해결하고자 추나요법이나 부항, 뜸 등의 다양한 방법을 시행한다. 수술할 정도의 심각한 상태가 아닐 경우 적용할 수 있는 추나요법은 틀
지이코노미 정유나 기자 | 알렉산더 맥퀸이 다양한 관점에서 창의력이 나온다는 믿음으로, 아티스트 12명이 2022 가을/겨울 여성 프리 컬렉션을 각자의 방식으로 새롭게 표현하게 하는 기회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아티스트마다 이번 PRE AW22 컬렉션에서 룩을 선택하고 자기만의 관점으로 해석하면서 맥퀸 하우스와 창의적인 교감을 나누는가 하면, 온전한 창작의 자유를 보장받으며 각자 선택한 룩에 자신의 작품 세계를 풍부하게 녹여내 더욱 시선을 끌었다. 맥퀸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사라 버튼은 이번 협업을 통해 “이번 시즌에는 컬렉션을 통해 새로운 창의적 교감을 나누면서, 우리가 스튜디오에서 만든 디자인을 아티스트들이 어떻게 해석하는지 보고 싶었다. 얼마나 다양한 관점에서 창의력이 발휘될 수 있는지, 그렇게 나온 결과물이 얼마나 다채롭고 아름다울 수 있는지 지켜보는 것이 굉장히 흥미로웠다. 아티스트들은 어떠한 제약 없이 맥퀸의 룩에 반응하면서, 깊은 생각을 끌어내는 대담한 방식으로 각자의 작업 방식을 접목시켰다.”고 말하며 이 창작 과정을 감상하는 분들 역시 새로운 영감을 받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칠레의 아티스트이자 조각가인 ‘Marcela Correa
지이코노미 강승현 기자 | 대낮 기온이 30도를 육박하는 더위가 시작되면서 벌써 물놀이를 즐기거나 여름 휴가 계획을 준비하는 사람들이 많다. 코로나19를 겪으면서 많은 사람들이 실내 수영장보다는 바다와 강으로 물놀이를 계획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는데, 수상 스포츠를 즐기다 생기는 물놀이 사고도 증가하는 추세이다. 수상 스포츠나 야외 활동을 하면서 외부 충격을 강하게 받을 때는 척추에 손상이 생길 수 있는데, 대표적인 질환이 척추압박골절이다. 척추압박골절은 척추 뼈가 납작하게 찌그러지는 질환이다. 척추압박골절은 골밀도가 낮아진 경우 잘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노년층과 그 중에서도 특히 여성에게 잘 발생한다. 평소 골다공증을 앓는 사람이라면 가벼운 일상 생활이나 재채기 등에도 척추압박골절이 생길 수 있다. 척추압박골절이 발생하면 심한 통증이 나타나고 돌아눕는 등 몸을 움직이는 게 어려워진다. 또한 누웠다가 일어날 때나 앉았다 일어설 때 허리와 옆구리에 숨이 막히는 듯하는 극심한 통증으로 일상 생활이 어려워진다. 다행히 심하지 않다면 척추압박골절은 비수술적 치료를 통해 호전을 기대할 수 있다. 심하지 않다면 보조기 착용과 통증 조절을 위한 약물 치료를 겸하면서
지이코노미 강승현 기자 | 싱가포르 현지의 대표적인 오픈마켓 플랫폼인 ‘라자다’에서 라이브커머스 회사인 라라스테이션과 함께 라이브커머스를 진행했다. ‘동남아시아 아마존’으로 불리는 라자다는 1억 5900만명의 이용자를 거느리고 있는 전자상거래 대기업이다. 2021년 9월 기준, 그 전 12개월 간의 거래총액(GMV)이 210억 달러에 달했다. 최근 싱가포르에 새로운 본사를 개설하며 베트남, 태국,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 6개국으로 사업의 범위를 넓히고 있는 라자다는 명실상부 동남아시아 전자상거래 시장을 주도하는 플랫폼으로 꼽힌다. 강남역 스튜디오에서 촬영, 싱가포르 플랫폼에서 실시간 라이브커머스 K-LIVE 선도하는 라라스테이션, 중소기업 e커머스 수출길 개척 한국 뿐 아니라 전 세계가 라이브커머스라는 새로운 유통채널을 빠르게 수용하면서 라이브커머스가 국내 좋은 제품을 보유한 브랜드사의 새로운 글로벌 진출 통로가 되고 있다. 국내에서 방송을 촬영하면서 실시간으로 해외 현지 플랫폼을 통해 판매를 유도할 수 있을 뿐 아니라 현지 소비자들의 반응과 취향을 실시간으로 측정할 수 있는 것이 라이브커머스를 통한 수출 전략의 강점으로 꼽힌다. 서울 강남과 부산 등지에 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