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지민 기자 | 청원생명축제추진위원회는 19일 흥덕구청 대회의실에서 긴급총회를 열고, 오는 10월 예정이었던 청원생명축제를 취소한다고 밝혔다. 청원생명축제추진위원회는 올해 청원생명축제의 안전한 개최를 위해 강화된 방역시스템과 비대면 체험 프로그램, 행사장 공간 구성 등 다양한 방법을 모색해 왔다. 그러나 변이 바이러스로 인한 코로나19가 재확산되어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3단계를 넘어 4단계까지 거론되는 상황이 되자 지역사회와 방문객, 참여 농업인들의 안전을 위해 축제의 전면 취소를 결정한 것이다. 이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축제가 취소된 것으로 시민 안전과 방역을 최우선으로 둔 조치이다. 추진위원회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축제가 취소되어 너무 아쉽지만, 내년에는 중부권 최대 축제의 명성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며 “지금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모두가 함께 노력해야 할 때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지민 기자 | 한범덕 청주시장은 19일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충청권(충북‧대전‧세종‧충남) 유치를 위한 응원 챌린지에 동참했다. 2027 하계U대회 충청권 유치 응원 챌린지는 4개 시․도 동시에 진행하여 대회 유치 열기를 조성하고, 개인 SNS에 유치 응원메시지 게시 및 릴레이 홍보로 국민 관심을 제고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시작됐다. 이날 한범덕 시장은 “164만 도민이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유치를 위해 함께 뛰겠습니다”란 내용의 손피켓 사진과 함께 “지역 및 국가 간의 우의를 증진하고 전 세계 화합의 장 마련 위한 2027 하계U대회의 성공적인 유치를 위해 청주시민 모두가 힘을 합쳐 적극적으로 응원 하겠다”는 메시지를 개인 SNS에 게시했다. 한편 지난 12일 박세복 영동군수의 지명을 받은 한 시장은 다음 챌린지 주자로 조길형 충주시장을 지명했다.
지이코노미 김지민 기자 |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는 19일 D-20을 맞아 막바지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비엔날레 주 전시장인 문화제조창 본관에서 2시간 가까이 본전시를 비롯해 주요 전시 준비상황과 관람 동선 등을 점검한 조직위원장 한범덕 청주시장은 화재를 비롯해 자연재해와 안전사고,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별 방역체계 등 유형별 안전관리 조치 계획을 꼼꼼히 살폈다. 주 전시장인 문화제조창 본관 내외부의 총 80여대의 CCTV 통합 운영을 통해 사각지대 없이 재난 및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게 되었다. 오는 9월 3일에는 운영 및 안전관리 요원의 사전 교육을 통해 비상 시 관람객 안전을 위한 모든 시나리오를 최종 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19일 현재 구성원의 87%가 백신 1차 접종을 완료한 조직위는 이미 진행 중인 사전예약 시스템을 통해 동시간대 동시입장객 수 조율하게 된다. 행사기간 내내 방역 전담 인력 배치, 방역 매트 및 소독부스 설치, 정기 소독 및 환기, 방역 지침 미준수 관람객 방지를 위한 전시장 내 수시 순찰 등 코로나19로부터 안심하고 비엔날레를 즐길 수 있는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고도 덧붙였다. 점검을
지이코노미 김지민 기자 | 김선겸 (사)청주시기업인협의회장이 지난 16일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충청권(충북·대전·세종·충남) 유치를 위한 응원 챌린지’에 참여했다. 이번 릴레이 응원 캠페인은 충청권 4개 시·도에서 대회 유치를 위한 국민적 관심과 공감대 형성을 위해 시작되었다. 김선겸 회장은 “국제청소년 무술문화교류 회장으로서도 이번 전통 무예의 고장 충북에서 164만 도민이 2027 세계대학경기대회가 꼭 유치되어 충청권의 체육 발전으로 도약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김선겸 회장은 다음 주자로 HCN충북방송 노영원 대표이사와 충청북도 서승우 행정부지사를 지목했다. (사)청주시기업인협의회는 개별입지 기업들의 구심점 역할을 수행하는 경제단체로서 2014년 2월 통합 청주시기업인협의회로 출범했다.
지이코노미 김지민 기자 | 청주시는 지역건설산업의 수주율을 확대하고자 ‘2021년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추진계획’을 작성하고 본격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청주시는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어려워진 지역경제의 균형 발전과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공동주택과에 지역건설지원팀을 2021년 7월 1일부터 신설했고, 전문건설업 등록 및 행정처분과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업무를 운영하고 있다. 추진계획의 주요 내용으로는 ▲공공부문 건설공사 발주 시 계약제도인 공동도급과 지역제한을 활용한 입찰 시행 ▲민간건설공사에 대해 하도급 비율 70%이상, 지역업체에서 생산한 건설자재를 70%이상 구매사용 권장 ▲재개발·재건축 사업 시행 시 지역건설업체 참여 비율에 따른 용적률 완화 ▲지역건설업체 홍보 강화 등이 있으며, 적극행정으로 지역건설업체의 참여 기회 확대와 지역 경제가 활성화 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 한범덕 청주시장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둔해진 지역경제가 하루빨리 회복되길 바라며, 지역건설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행정적 지원과 다각적인 노력에 최선을 다 하겠다”며 지역건설산업 활성화에 대한 의지를 피력했다.
지이코노미 김지민 기자 | 충청북도와 청주시가 주관하고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박상언)이 운영하는 충북콘텐츠코리아랩이 오는 9월 13일까지 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는 충북의 문화 콘텐츠 창작문화 확산을 위해 기획한 제작지원 프로젝트로, 충북콘텐츠코리아랩이 보유하고 있는 3D프린터 ‧ 레이저커팅기 ‧ 촬영장비 등 다양한 편집 및 제작 프로그램을 무료로 활용해 콘텐츠를 개발하는 프로그램이다. 모집대상은 충북지역의 메이커스 활동 전문가 및 스타트업(예비)창업자를 비롯해 메이커를 꿈꾸는 만 14세 이상의 충북 도민이라면 누구나 2인 이상의 팀을 구성해 지원할 수 있으며, 총 10팀의 동아리를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동아리는 9월 17일부터 11월 19일까지 총 10주간 활동하게 되며, 동아리실과 전용 3D프린터 2대를 비롯해 동아리별로 약 25만원 상당의 재료비가 지원된다. 또한 콘텐츠 개발에 필요한 기술 및 멘토링도 지원되며 추후 프로젝트 결과물을 평가해 3개 분야(최우수 / 우수 / 장려) 총 100만원 규모의 시상금도 수여한다. 올 상반기에 진행한 ‘메이커 동아리 1기’는 ⌜걷거나 달리며 쓰레기를 줍는 친환환경 활동⌟ 플로깅을 주제
지이코노미 김지민 기자 | 청주시는 18일 10시에 흥덕구 오송읍 복지회관에서 40여 명의 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청주시 상생발전방안 이행에 관한 주민설명회를 가졌다. 주민설명회는 ‘청주시 상생발전방안 이행에 관한 조례’에 따라 18일 오송읍을 시작으로 오는 9월까지 13개 읍․면에 대해 75개 합의사항에 대한 추진상황을 설명하고 주민의견을 듣는 자리로 마련된다. 특히 올해 설명회는 코로나19로 인해 방역수칙을 엄격하게 준수하며 추진할 예정이며, 설명회시 건의된 의견은 내년도 상생발전방안 이행관리계획 수립 및 균형발전 특별회계 예산 등에 반영할 계획이다. 청주시 상생발전방안 세부항목은 전체 75건으로 지난 5월 월오~가덕 간 도로가 전면 개통되어 완료 73건, 추진 중 2건으로 현재 97.3%의 이행률을 보이고 있다. 현재 추진 중인 사업은 2건으로 ▶국책사업(국비확보사업, 정부지원사업) 유치 시 군 지역우선 배정 ▶종합스포츠타운 옛 청원군 지역 이전 설치이다. 이중 예산확보의 어려움으로 장기적으로 추진해야 하는 종합스포츠 타운 청원군 지역 이전사업을 제외하고, 2023년 청주 전시관이 건립되면 합의사항 이행률 98%는 무난하게 달성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