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정유나 기자 | 대장암은 위암에 이어 국내에서 두 번째로 많이 생기는 암이다. 과거에 비해 식생활 습관이 서구화됨에 따라 암 발생이 늘고 있다. 실제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에 따르면 대장암 진단을 받은 20~40대 환자는 2018년 1만3,396명이었으며, 2019년 1만4,593명으로 늘었다. 이러한 대장암은 초기 별다른 증상이 나타나지 않아 ‘침묵의 암’으로 불리고 있어 더욱 문제가 되고 있다. 증상이 나타난 뒤에 병원을 찾으면 이미 상당수 진행되어 손쓰기 어렵기 때문이다. 반면 조기에 발견한 경우에는 예후가 좋아 완치율이 높다. 아직 암이 전이되지 않고 대장에만 있는 단계에서는 5년 생존율이 약 96%로 정도다. 이러한 까닭에 대다수의 전문의들은 대장암의 경우 평소 정기적으로 건강검진을 받아 조기에 발견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이때 대장암 여부를 알 수 있는 건강검진방법은 대장내시경이다. 항문에 내시경을 넣어 대장 내부와 대장과 인접한 소장의 말단 부위를 눈으로 보며 관찰하는 방법이다. 내시경 도중 필요에 따라 용종과 점막의 종양을 제거할 수 있으며, 의심스러운 병변을 제거 및 조직 검사도 시행할 수 있다. 이러한 까닭에 본인에게 궤양성 대장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우리금융지주 자회사인 우리카드(사장 김정기)는 세금 납부 고객 대상 이벤트를 진행 중이라고 20일 밝혔다. 해당 이벤트는 자동차세 납부의 달 1월을 맞아 내달 3일까지 진행되며, 우리카드 고객(법인, 기프트 카드 제외)은 30/50만원 이상 일시불 납부 시, 각각 주유 모바일 쿠폰 5천원/1만원을 받을 수 있다. 개인 신용 회원의 경우 최대 7개월의 무이자할부 및 부분무이자할부(12개월)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이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우리카드 홈페이지 또는 우리WON카드 앱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1월이 되면서 영하 10도를 넘나드는 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이렇듯 추운 날씨에는 감기와 같은 질환에 걸리기 쉬울 뿐 아니라 무릎과 허리와 같은 부위에 통증을 느끼기 쉽기 때문에, 더욱 주의할 필요가 있다. 그렇다면 왜 날씨가 추운 겨울에 통증을 느끼기 쉬운 것일까? 기온이 떨어져 체온이 떨어지게 되면 자연스럽게 우리 몸의 근육과 뼈, 인대는 수축되게 된다. 일반적으로 겨울에 몸이 얼어붙거나 굳어 있다고 느끼는 것이 결코 단순한 느낌이 아니라는 이야기다. 근육, 뼈, 인대가 수축되면 가벼운 충돌에도 큰 부상을 입기가 쉽고, 이러한 부상은 곧 통증으로 이어지게 된다. 특히, 이러한 통증은 근골격계 질환인 디스크나 척추관 협착증 등으로 번질 가능성이 있어 더욱 건강을 위협할 수 있다.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으로는 신체 균형을 유지하는 것을 꼽을 수 있다. 현대 사회에 들어서면서 체형 불균형의 문제를 안고 있는 이들이 적지 않다. 아무래도 앉아서 공부를 하거나 업무를 보는 습관,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PC 등 전자기기 보급의 확대로 인해 잘못된 자세로 전자기기를 사용하는 시간의 증가 등을 원인으로 꼽을 수 있다. 불균형한 체형은
지이코노미 정유나 기자 | 롯데건설(대표이사 하석주)이 18일 울산시 북구 산하동 소재에 위치한 울산 강동 롯데리조트 사업 부지에서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공식에는 롯데건설 하석주 대표이사를 비롯해 KD개발 김안식 대표이사, 호텔롯데 롯데리조트 고원석 대표이사, 송철호 울산시장, 울산시 이동권 북구청장, 이채익 국회의원, 울산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기공식은 롯데건설 공식 유튜브 채널 '오케롯캐'를 통해 생중계됐다. 울산 강동 롯데리조트는 총 사업비 4천 600억 원으로, 북구 산하동 산 246-10번지 일원 10만 9000여㎡ 부지에 연면적 21만 3900여㎡, 지하 5층~지상 43층, 11개 동 규모로 생활형숙박시설, 휴양콘도미니엄, 가든스파형 워터파크, 컨벤션센터, 실내 잠수풀, 근린생활시설, 글램핑장(야영장) 등을 건립하는 사업이다. 700실 규모의 생활형 숙박시설에는 바람개비를 모티브로 모든 객실에서 바다 조망이 가능하도록 할 예정으로, 단지 최고 높이인 43층에 스카이라운지와 인피니티 풀이 계획돼 있으며, 숙박객의 건강한 휴식을 위해 피트니스 센터와 골프연습장도 갖출 계획이다. 29층 루프탑을 포함해 278실 규모의 휴양콘도미니
지이코노미 정유나 기자 | 현대인들이 기본적으로 가장 많이 아프고 문제가 되는 부위 중 하나가 바로 어깨다. 어깨 한 번 결린 적 없이 편안하게 일상을 보낸다는 현대인들은 아무도 없을 것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다양한 원인에 의해 어깨 통증을 호소하고 있다. 어깨는 기본적으로 팔을 들어 올리거나 손을 쓰는 등 여러 동작을 취할 때 사용되는 부위다. 하루 중에도 수십 번씩 사용하는 부위기 때문에, 이러한 부위에 통증이 나타날 경우에는 일상생활 자체에 많은 제약과 불편함을 느낄 수 있다. 이처럼 어려움을 안겨주는 어깨 통증이지만, 지속적으로 통증이 지속됨에도 불구하고 별다른 치료를 받지 않고 방치하는 경우가 존재한다. 아이러니하게도 많은 사람들이 경험하기 때문에, 그만큼 나에게도 대수롭지 않은 상황이라고 여기고 넘기는 것이다. 하지만 어깨 통증이 2주에 가까운 시간 동안 지속된다면, 질환의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치료를 계획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통증은 곧 내 몸에서 보내는 위험 신호로 인식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어깨는 다른 부위와 달리 질환으로 번질 경우 치료에 오랜 시간이 걸리고 재발이 잦아 까다롭게 여겨지기 때문에 더욱 주의해서 접근할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