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최미영 기자 | 군산시는 로컬푸드직매장에 출하를 희망하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로컬푸드 출하자 및 인증교육을 오는 5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동사무소에서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그동안 농업인이 로컬푸드직매장에 출하하기 위해서는 해당 로컬푸드직매장 별도의 교육을 이수하고 농산물을 출하할 수 있었다. 시는 중복 교육으로 인한 농업인의 불편을 해소하고 관내 농협과 함께 로컬푸드 활성화를 위해 출하자 교육을 시 주관 교육으로 일원화했다. 로컬푸드직매장에 출하를 희망하는 농업인은 상·하반기에 실시하는 시 주관 교육 1회를 이수하면 관내 모든 로컬푸드직매장에 출하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교육은 오는 16일부터 10회에 걸쳐 진행되며 로컬푸드 출하농업인 교육, 로컬푸드 인증의 이해 및 안전 품질관리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주민등록상 군산시 농업인이면 농지소재지 읍면동사무소에서 신청이 가능하며, 교육일정은 신청자에게 개별 문자로 안내할 예정이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먹거리정책과 로컬푸드계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최미영 기자 | 군산시는 사진으로 군산의 구석구석을 담아내는 ‘군산 관광 포토 투어’를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토 투어는 다양한 근대문화자원과 예스러운 모습을 간직한 시간여행마을 코스(19곳), 군산의 생태 속을 거닐며 여유를 느낄 수 있는 호수&숲 산책 코스(8곳), 군산의 역사자원들을 둘러보는 역사 터 밟기 코스(10곳), 새만금 방조제와 비응항, 고군산군도의 신비함이 가득한 섬&바다내음(13곳) 코스로 4개 코스 총 50개 지점으로 이뤄져 있다. 각 코스마다 테마를 부여했으며 4개의 코스 속에서 군산의 색다름을 느껴볼 수 있는 특별한 여행이 될 수 있도록 코스를 구성했다. 참여 방법은 ① 먼저 방문할 코스를 정하기 ② 포토 투어 리플릿 또는 해당 지점 포토 투어 안내판에 있는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찍어 투어 로그인 ③ 해당 지점 포토 투어 QR 인증받고 안내판을 참고로 사진 찍기 ④ 코스별 투어가 끝나면 월명동‘8월의 크리스마스 영화촬영지 초원사진관’을 방문해 해시태그(필수태그: #군산포토투어)를 넣고 SNS에 사진 업로드하고 앱상에서 기본정보를 입력 후 원하는 기념품을 선택, 수령하면 된다. 별도의 앱을 설치할
지이코노미 최미영 기자 | 군산시는 지난 12일부터 1차 총회를 시작으로 약 2주간에 걸쳐, 2022년도 예산편성 과정에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2021년도 참여예산 시민위원회를 운영했다고 29일 밝혔다. 자치행정분과위원회 등 각 분야별 6개 분과위원회는 2022년도 주요사업에 대해 해당 부서로부터 사업보고를 받고, 시민의 입장에서 냉철한 의견을 제시했다. 또한 지난 7월에 시행한 참여예산 제안사업 3건 1억8천만원과 9월 공모한 지역밀착형 주민제안사업 114건 19억9천8백만원의 사업을 위원들의 평가를 통해 2차 총회에서 최종 선정했다. 내년도 주요사업에 대한 참여예산 시민위원회에서 채택된 33건의 의견은 본예산 편성(안)과 함께 시의회에 제출할 계획이며, 위원회에서 최종 선정된 참여예산 제안사업은 내년도 시 본예산에 반영, 지역 밀착형 주민제안사업은 전북도에 건의해 도비 지원을 받을 예정이다. 제7기 참여예산 시민위원회는 지난 3월 공개모집을 통해 위촉됐으며 총 51명 6개 분과위로 구성돼 2년간 예산편성과정에 참여함으로써 시 재정민주주의 실현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제7기 참여예산 시민위원회 김백규 위원장은 “생업으로 바쁜 가운데도 투명한 지방
지이코노미 최미영 기자 | 군산시는 2021년 7월 1일 기준으로 사용할 개별공시지가를 오는 29일 결정‧공시한다고 28일 밝혔다. 결정되는 지가는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변동사항이 발생한 1,966필지 토지에 대한 지가로, 시청 토지정보과나 읍면동 민원실에서 지가열람부를 열람하거나 군산시 홈페이지 또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인터넷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결정되는 지가에 이의가 있으면 오는 11월 29일까지 이의신청서를 작성하여 시청 토지정보과나 읍면동 민원실에 제출하면 된다. 시는 이의신청이 접수된 토지에 대해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12월 28일 최종 결정 공시 할 예정이다. 개별공시지가는 토지 관련 국세 및 지방세, 각종 부담금 등의 부과기준으로 사용되며 자세한 사항은 군산시 토지정보과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지이코노미 최미영 기자 | 군산시는 지난 26일부터 27일 양일간 일본 후쿠오카시에서 주최하고 14개국 38개시가 참석한 ‘아시아·태평양도시 특별정상회의’에서 ‘군산 K-그린뉴딜을 말하다’라는 주제로 발표했다고 밝혔다. ‘위기에서 탄생한 도시의 가능성’이란 특별정상회의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회의에서 군산은 신재생에너지사업과 친환경 미래 전기자동차를 기반으로 한 탈탄소정책을 적극적으로 알렸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군산시가 명실상부 대한민국 K-그린뉴딜 1번지로 재도약 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가동중단, 한국GM 군산공장 폐쇄 등 잇따른 악재에도 발 빠른 산업전환”과 “‘좌절’이 아닌 ‘희망’을 택한 시민과 함께였기에 가능했다”고 말했다. 또한 ‘위기’를 ‘기회’로 세계로 도약하는 군산의 K-그린뉴딜 정책은 육·수상 태양광, 해상풍력 등을 통해 새만금지역에 원자력 발전소 3기에 준하는 3GW 재생에너지 클러스터를 조성하고 있다. 특히 ‘RE100 국가시범단지’ 지정과 함께 스마트 그린산단 구축으로 대한민국 재생에너지 중심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더불어 ‘강소연구개발특구’ 지정 및 ‘군산상생형일자리’를 통해 고용창출과 함께 전기차 클러스터 조성
지이코노미 최미영 기자 | 군산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2022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국비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민선7기 내 3년 연속 공모사업이 선정되는 성과를 달성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시내권(동지역) 약 686세대에 신재생에너지(태양광, 태양열, 지열)를 설치·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총 사업비 58억원 규모로 국비 29억원을 지원받아 오는 2022년 1월부터 11월까지 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공모사업에 전국 135개 지자체가 공모를 신청했으며, 군산은 지자체장의 에너지자립도시 조성에 대한 확고한 의지와 새만금 신재생에너지 정부 정책을 전략적으로 어필해 우수한 성적으로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시는 전년도에도 총사업비 45억원을 투입해 서남부지역 564세대에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설치 완료했으며 올해 총사업비 48억원을 투입해 동부지역 618세대에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설치 중에 있다. 강임준 시장은“3년 연속 공모사업 선정은, 시민의 친환경 에너지로의 전환 의지와 시의 열정으로 함께 이룬 성과이기에 의미하는 바가 크다.” 면서,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경제적 도움을 줄 수 있는 에너지 복지정책을 적극 발굴하여, 시민을 위한 에너지 도시
지이코노미 최미영 기자 | 군산시는 공직자윤리위원회(위원장 한진희)를 개최해 부동산 관련부서 직무상 정보를 이용한 재산 부정 증식을 막고자 제한방안 지침을 만들어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시행하는 방안은 지난 2일 시행된 공직자 윤리법 개정안을 반영한 것으로, 직무상 정보를 이용한 공직자의 부동산 투기를 사전에 예방하고 직무수행 공정성을 확보해 시민이 원하는 깨끗하고 투명한 공직사회를 구현하기 위함이다. 시는 공직자윤리법 개정에 따라 기존 5명의 윤리위원에서 위원 2명이 추가된 총 7명의 위원으로 구성했으며, 신규 추가, 임기만료, 타 시군 전출 등에 따라 이날 4명의 위원에게 강임준 시장이 위촉장을 전수했다. 이 자리에서 강 시장은 공직자 윤리위원들에게 시가 부동산 투기의혹 없이 업무를 추진할 수 있도록 지침 제정에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시 공직자윤리위원회는 해당부서의 신규취득 금지 대상 토지 등을 규정하고 신규취득 제한을 위반한 취득 시 소명자료 제출과 자진매각을 요구할 수 있는 근거 등을 만들어 시행할 수 있도록 의결했다. 이에 따라, 시는 안전총괄과 등 총 9개 부서 214명을 대상자로 정하고 기존에 재산등록 인원을 제외하면 이번에
지이코노미 최미영 기자 | 군산(群山)이 군산(群山)인 이유, 섬들이 산처럼 운집해 있는 고군산군도는 16개의 유인도와 40개의 무인도, 총 56여개의 섬으로 이뤄져 있다. 그 중에서도 선유도는 푸른 바다와 횡경도, 방축도, 관리도, 무녀도 등 여러 섬에 둘러싸여 고군산군도 한 가운데 주인공처럼 위치해 있는 섬이다. ‘서해의 보물섬’이자 고군산군도의 중심 선유도에는 섬과 섬을 연결한 연도교 위에서 가족과 함께 환상의 야경을 보고 망주봉과 선유봉을 비롯한 등산코스와 하이킹 코스, 선유낙조와 명사십리, 삼도귀범 등의 관광명소와 특히 올해 처음으로 연결된 방축도 출렁다리, 선유스카이선라인 등 다양한 볼거리, 즐길 거리로 가득 차 있다. 경치가 무척 아름다워 신선이 노닐던 섬이라 하여 이름 지어진 선유도에는 유리알처럼 곱디고운 백사장이 10리에 걸쳐 펼쳐져 있다. 선유도 명사십리 해수욕장은 천연 해안사구로 이루어져 유리알처럼 투명하고 고운 백사장이 넓게 펼쳐진 곳으로 망주봉을 배경으로 펼쳐진 1.2㎞, 폭 50m의 백사장은 수심이 깊지 않고 파도가 높지 않아 가족단위 관광객에게 안성맞춤이다. 힘이 센 장사가 나왔다고 해 장자섬이라고 불리워진다. 군산 남서쪽 고군산군
지이코노미 최미영 기자 | 군산시는 <새만금 자동차 수출복합센터>의 민간 사업시행자인 군산자동차무역(주)와 차질없는 시설 조성과 운영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군산자동차무역(주)과 새만금산업단지에 계획 중인 「새만금 자동차 수출복합센터」조성 및 운영 시 ▲ 실시협약과 사업추진 일정 준수 ▲ 인․허가 등 행정절차 이행에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8월 3일 공개모집을 통해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고 협상을 통해 지난 1일 실시협약 체결에 따른 상호 신뢰 성실의 원칙에 따른 업무협약이다. 오는 11월초에 설계 용역을 발주하고 내년 상반기 중 착공해 오는 2023년 중 개장을 목표로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민간사업자 확정으로 시업 추진 동력을 확보한 만큼 시설조성 뿐 아니라 운영 활성화 부분에도 민간과 적극 협력해 국내 수출․내수 중고차 시장의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며 “군산시의 전 행정력을 집중해 <새만금 자동차 수출복합센터>조성사업이 군산 지역경제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새
지이코노미 최미영 기자 | 군산시는 재정 건정성 제고를 위해 지난 12일부터 19일까지 6일간 2022년도 본예산 편성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황철호 부시장이 주재한 이번 보고회는 36개 주요 사업부서 부서장을 대상으로 2022년도 신규사업 및 주요사업 등을 점검하며, 한정된 재원을 효율적으로 배분하기 위해 불요불급한 사업들을 과감히 걸러내고 사업별 우선순위 및 연내 집행가능성 등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황 부시장은 대규모 투자사업의 경우 사전행정절차 이행에 소요되는 기간을 감안해 상반기 집행이 불가능한 예산을 요구하지 않도록 당부했다. 또 기존사업은 Zero-Base에서 사업추진 성과 및 주민수혜도 등을 정확히 분석해 연례반복적, 습관적 사업이 추진이 되지 않도록 주문했다. 황철호 부시장은“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로 가용재원이 넉넉하지 않은 상황 속에서 시급한 현안사업들이 산적해 있는데 혹여 낭비되거나 사장되는 예산이 없도록 예산편성에 신중을 다 해달라”고 말하며, 책임감있는 예산편성의 중요성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