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최미영 기자 | 군산시 예술의전당은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감상교육 프로그램 <아는 만큼 고고고!!!(보고 듣고 즐기고)>4기 뮤지컬 ․ 5기 가족뮤지컬 감상교육 수강생을 오는 30일과 10월 1일부터 각각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4기에 뮤지컬의 이해, 뮤지컬 따라하기, 뮤지컬 포스터 만들기를, 5기에 뮤지컬 넘버 배우기, 명장면 재연해보기, 무대소품 만들기 등으로 진행되며 마지막 수업에는 뮤지컬 관람 기회 제공 및 백스테이지 투어도 진행한다.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는 가족클래식(1기), 국악(2기), 연극(3기), 뮤지컬(4기), 가족뮤지컬(5기)의 수업으로 구성해 추진 중이다. 관내 초등생은 누구나 수강 가능하고 수강료는 무료다. 자세한 교육일정 및 접수방법은 군산예술의전당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예술의전당 관계자는“뮤지컬 장르에 대한 이해와 포스터, 대본, 소품 제작까지 자기주도형 수업진행으로 수강생들의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며 또한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수강생과 교사 모두 철저한 방역 수칙 준수와 학습장 소독으로 안전한 교육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최미영 기자 | 군산시의 주거 취약계층에 실시하는 맞춤형 복지서비스가 시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군산시 희망복지지원단은 회현면에 거주하는 주거 취약 독거노인세대(80세)에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했다고 27일 밝혔다. 대상자는 기초생활수급자로 낙후된 거주지에서 각종 생활 쓰레기 방치로 정상적인 생활이 불가능했다. 이에 시는 사례관리대상자 선정과 동시에 대상자 주거지를 방문해 ‘청소지원’을 1차로 진행했으며, 군산형 긴급복지, 이웃돕기성금 등의 자원 연계를 통해 집수리(도배, 장판, 보일러 교체 및 천정수리 등) 지원을 실시했다. 이번 주거환경개선 작업에는 회현면 이웃주민들의 집수리 봉사 및 잠자리 제공 등 대상자를 위한 도움에 적극 참여했다. 앞으로도 대상자 정신건강 상담 및 치료를 위한 재가복지서비스를 통해 돌봄 지원이 진행될 예정이다. 김주홍 복지정책과장은 “주거가 취약한 독거노인 세대를 발굴, 서비스 연계를 통해 대상자가 체감할 수 있는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였다”며 “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민관협력을 통한 맞춤형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미영 기자 | 군산시가 아동 보호 인력을 추가 배치하고 시설을 확충하는 등 공공 아동보호체계 강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시는 지난 7월에 아동보호팀을 신설하고 아동학대 조사를 전담할 아동학대전담공무원 4명을 배치했다. 이들은 아동학대 현장조사와 응급보호, 피해아동과 가족 및 학대행위자에 대한 상담‧조사‧지원 업무를 수행하며, 아동보호 전 과정에서 아동의 이익을 최선으로 고려해 공공책임을 강화한 아동보호정책을 수행한다. 또 오는 10월에는 아동보호전담요원 4명을 추가로 배치해 ▲보호대상 아동의 양육상황 점검 ▲보호조치에 관한 사항 ▲보호조치 종료 후의 사후관리까지 모든 과정을 모니터링하게 된다. 인력 증원과 더불어 학대피해아동 보호를 위한 시설확충도 차질없이 진행 중이다. 지난 7월 남아 보호 쉼터를 개소한데 이어, 내년에는 여아쉼터를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 7월부터 9월 말까지 학대 위기아동을 조기 발견하기 위해 대상 가정을 방문, 양육환경을 선제적으로 조사하는 등 아동학대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 경찰서, 교육지원청, 아동보호전문기관 등이 참여한 아동학대 대응 지역연계 협의체를 구성해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학부모 및
지이코노미 최미영 기자 | 군산시는 오는 10월부터 차고지 외 지역에서 밤샘주차하는 영업용 대형차량(버스, 화물차)의 불법행위를 집중 단속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미룡동, 산북동, 소룡동, 조촌동, 지곡동 등 주거 밀집 지역 등 민원이 자주 발생하는 지역을 중심으로 군산 전 지역에 대해 실시한다. 화물자동차와 전세버스는 화물자동차운수사업법 제11조 및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제4조에 따라 지정된 차고지에 주차해야 하며 새벽 00시 ~ 04시 사이에 1시간 이상 주차한 차량에 대해 운행정지 5일 또는 과징금 20만원의 행정처분을 내릴 수 있다. 시는 내초동 226-45번지 일원에 39,670㎡ 규모의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를 건설 중에 있으며, 공영차고지 조성이 완료되면 화물자동차의 도심 불법주차가 줄어들고 도심 환경 개선, 화물차 운수종사자의 복지 향상 등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운수업계의 사정을 감안해 계도 위주의 행정을 추진해 왔으나 시정이 되지 않고 있어, 이번 단속을 실시하게 됐다”며 “이후에도 지속적인 계도와 단속을 병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최미영 기자 | 군산시는 산림청 국가사업에 새들허브숲과 금암동 중앙광장 경관숲이 선정돼 국비 34억원을 확보했다고 24일 밝혔다. 새들허브숲 대상지는 장기미집행 근린공원으로 장기간 방치되면서 불법경작 등 도시경관을 해치는 주범으로 지목돼 지속적으로 환경 개선 요구가 있던 지역이다. 오는 2022년부터 2023년까지 2년간 국비 29억원 등 총 58억원이 투입되며, 올해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시작으로 미세먼지차단숲과 휴식공간, 나눔·배움의 광장, 생태정원 등 테마가 있는 공원을 조성하여 시민 휴식처를 제공하고 도심권 생활환경을 개선할 계획이다. 또 군산공설시장 옆 폐철도 부지에는 중앙동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연계한 협업행정을 통해 도시재생과에서는 광장 및 놀이터 등을 설치하고 산림녹지과에서는 경관숲을 조성하게 된다. 금암동 중앙광장 경관숲 조성에는 국비 5억원 등 총 10억원이 투입되며 지난 2019년 신영시장 옆에 조성된 금암동 도시재생숲과 녹지축을 연결하면 방치된 폐철도가 전 연령층이 찾는 휴식공간으로 탈바꿈해 전통시장을 찾는 방문자의 편익을 증진하고 나아가 주변 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심문태 산림녹지과장은“미세먼지차단숲
지이코노미 최미영 기자 | 군산시는 2021년 노인건강검진사업 지원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저소득 어르신에게 건강검진의 기회를 제공해 질병의 조기발견과 조기치료로 노인건강수준을 향상시키고 저소득 노인건강진단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 지원한 실적으로 이뤄졌다. 시는 매년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건강검진을 실시하고 있다. 검진내용은 1차 검사인 치과검사를 포함 18가지 항목을 실시하고 2차 검사는 1차 건강진단 결과 유질환자에 대해 치매검사를 포함 21가지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또 질환자에 대해 해당 질환별로 맞춤형 진료 및 보건소와 연계해 건강지도를 지속적으로 운영, 사후관리와 통합관리를 수행해 오고 있다. 노인건강진단사업 중 대상자가 중복되는 부분과 사업을 알지 못해 혜택을 받지 못하는 어르신들이 없도록 대상자 발굴 및 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특히 작년 한해 코로나19로 인해 노인건강검진을 꺼려하는 어르신에게 각 읍면동 사회복지 담당자들이 건강검진을 적극 독려하고 안내했으며, 어르신들의 거동이 불편한 점을 감안해 직접 병원에 동행, 안전하게 검진받을 수 있도록 찾아가고 다가가는 체감행정을 실천해왔다. 강홍재
지이코노미 최미영 기자 | 군산체력인증센터는 만 13세 이상 군산시민을 대상으로 최고 체력왕을 뽑는 ‘체력인증센터 2021 체력왕 선발대회(이하 체력왕 선발대회)’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체력왕 선발대회는 27일부터 오는 10월 28일까지 약 한 달간 체력인증센터 1층에서 각 계층별로 진행된다. 이번 선발대회는 청소년기(만 13세 ~ 18세), 성인기-청년(만 19세 ~ 39세), 성인기-중년(만 40세 ~ 64세), 어르신기(만 65세 이상)로 구분해 진행되며 체력왕을 포함해 총 80여명을 선발한다. 계층별 체력왕으로 선발되면 상장과 트로피, 30만원 상당의 상품이 수여된다. 접수는 23일부터 가능하며 센터 방문 후 대회 참가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측정기간은 △성인기(청년·중년)는 27일부터 오는 10월 9일까지 가능하며, △청소년기·어르신기는 10월 11일부터 23일까지, △ 10월 25일부터 28일까지는 전 연령 측정 가능하다. 특히, 주간이용이 제한되는 시민들을 위해 매주 토요일(2일, 9일, 16일, 23일), 대체공휴일(4일, 11일)에 추가 운영한다. 단, 26일은 센터 일정상 측정이 불가하다. 체력측정은 약 30분가량 소요되며, 참가자는
지이코노미 최미영 기자 | 군산시가 연구소기업 7개 사를 설립하고 기술이전사업화(R&BD) 15개 사를 선정하는 등 강소특구 육성사업을 속도감있게 추진하고 있다. 시와 군산강소특구육성사업단은 지난 5월 1·2호 연구소기업 설립을 시작으로 9월에 5개의 연구소기업을 추가로 설립하며 7호 연구소기업을 배출했다고 24일 밝혔다. 공공기술이전 사업화의 대표적인 성공모델인 연구소기업은 연구기관이 기술이전과 기업 지분의 10% 이상을 출자해 특구 내 설립하는 기업이다. 연구소기업으로 등록되면 법인세 3년 면제와 취득세 감면·재산세 7년 면제 등 지방세 감면 세제 혜택과 양산 제품 제작, 시험 분석, 마케팅, 기술금융 지원 등 성장단계에 맞춘 강소특구 사업화 프로그램을 통해 고부가가치 첨단기술기업으로 육성을 지원받게 된다. 군산 강소특구 내 연구소기업은 배터리, 자율주행 모빌리티 서비스 등 전기차 부품소재 분야 기업인 지티엠(주), ㈜디엔에이모티브, 에너지프론티어(주), 두이엔지(주), ㈜올드브릭스테이션, ㈜이쓰리 6개사와 레토르트 식품 제조 기업인 (주)GS동우 포함 7개 사가 있다. 또한 군산 강소특구육성사업단에서는 기술이전사업화(R&BD)에 후보기업
지이코노미 최미영 기자 | 군산시 청년뜰(창업지원센터)은 오는 29일까지 군산 롯데몰 1층 중앙홀(비단뜰)에서 <2021 군산시 창업가 시장개척단>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년뜰과 롯데몰 간 업무협약에 따라 지역 내 청년창업가의 사회진출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행사는 롯데몰 내에서 기술창업제품 홍보와 판로개척을 위해 부스 운영과 더불어 시민들과 함께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원활한 진행을 위해 지난 8월 공개모집을 통해 지역의 콘텐츠와 특산물 등 차별성 있는 아이디어를 가진 10개의 창업기업을 선발하고, 사전 워크숍을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하여 지역 창업가 제품의 우수성을 고객들에게 널리 알려 안정적인 판로를 확대하고, 매출증대로 이어질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는 청년창업 희망키움, 수제창작플랫폼 운영, 청년창업 주거지원 등 맞춤형 창업지원 사업을 통해 100여명의 역량있는 초기창업가를 발굴·육성하고 있으며, 청년뜰 창업지원센터를 통해 창업하고자 하는 모든 시민들을 위한 원스톱 컨설팅 및 다양한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창업지원, 프로그램 신청 등에
지이코노미 최미영 기자 | 군산시는 다음달 5일부터 소·염소의 2021년 하반기 구제역백신 일제접종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구제역백신 일제접종은 <구제역·AI 방역 개선 대책>에 따라 지난 2017년부터 매년 4월과 10월 전국적으로 소·염소를 대상으로 정례화해 추진하고 있다. 구제역은 소·돼지·염소·사슴 등 우제류의 입과 발굽 주변에 물집이 생기는 높은 치사율의 국가 재난형 전염병으로, 백신 접종 소홀, 개체별 접종시기 차이로 인한 접종 누락 등의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제도가 도입됐으며, 최근까지 구제역 예방접종 관리를 강화해 예방효과 제고 및 구제역 유입 원천 차단 효과를 보고 있다. 이번 접종은 소·염소 사육농가 306호 13,783두 대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소규모 소 사육농가(50두 미만)와 염소 사육농가는 공수의 및 전문인력으로 구성한 접종반을 통해 백신 제공과 접종을 진행할 계획이다. 소 전업농가(50두 이상)는 자가접종 대상이나, 고령, 질병, 거동 불능 등의 사유로 시술 불가능한 농가는 시에서 예방접종을 지원해 접종 누락 농가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를 취하고 있다. 접종 완료 후 구제역 항체양성률 모니터링을 진행해 기준치(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