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던롭스포츠코리아(주)(대표 홍순성, 이하 던롭)가 온라인 공식 자사몰을 오픈했다. 던롭은 이번 자사몰 오픈을 계기로 유통구조를 단순화하고 고객에게 혜택을 제공하는데 집중했다. 또한 골퍼들의 소비 트렌드와 니즈에 발맞춰 차별화된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 한다. 이번에 선보인 던롭 자사몰에서는 젝시오, 스릭슨, 클리브랜드골프의 클럽, 볼, 용품과 함께 테니스 라켓과 테니스 공, 스트링 등을 함께 판매한다. 뿐만 아니라 골프 클럽의 경우 왼손 클럽 골퍼들을 위해 국내에서 판매 하지 않는 다양한 아이템의 왼손 클럽을 만나 볼 수 있으며 던롭이 보증하고 인증한 믿을 수 있는 중고 클럽도 함께 판매하여 폭넓은 아이템으로 구성했다. 업계 최초로 골프 클럽을 구매할 때 부담없이 안심하고 구매 할 수 있는 ‘프리3(FREE3)’ 서비스를 제공한다. 배송비 부담 없는 무료배송, 구매하고 나서 전국에 있는 던롭 엠버서더인 ‘팀스릭슨 레슨프로’에게 스펙 점검과 함께 원포인트 레슨 1회 받을 수 있는 무료시타, 구매한 클럽의 스펙이 맞지 않는 다면 시타를 했더라도 7일이내 1회에 한해 무료로 스펙을 교환 할 수 있는 파격적인 무료교환 서비스를 제공한다. 더불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테일러메이드 골프는 테일러메이드 골프볼 코리아(TaylorMade Golf Ball Korea ,TMBK)의 신공장 준공을 발표하며 혁신적인 최신 골프볼 기술을 공개했다. TMBK는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의 리버티와 대만에 있는 공장에 이어 회사의 세 번째 글로벌 골프볼 공장이다. 테일러메이드는 2021년 낫소 골프 주식회사 인수 후 TMBK를 설립했으며, 글로벌 수요 충족과 혁신적 기술 개발을 위해 TMBK에 상당한 자원을 투자했다. 서울에서 약 2시간 거리인 청주에 위치한 테일러메이드 골프볼 코리아는, 신공장을 증설하며 캐스트 우레탄 및 아이오노머 골프볼의 생산량 증가, 인프라 개선, 디지털 기술 및 현대화에 중점을 두었다. 신공장에서는 캐스트 우레탄 5피스 TP5/TP5X와 3피스 투어 리스폰스, 아이오노머 골프볼인 스피드소프트 등과 더불어 현대화된 디지털 프린팅 기술로 테일러메이드의 비주얼 테크놀로지 제품인 TP5/TP5x 픽스, TP5/TP5x 코리아 픽스, MySymbol, 투어 리스폰스 스트라이프, 스피드소프트 잉크 등의 제품을 생산한다. 테일러메이드 골프볼 코리아의 신공장 준공을 통해 사우스캐롤라이나주 리버티 공장 및
골프를 칠 때 꼭 필요한 클럽. 이 클럽을 구매하면서 골퍼들이 가장 중요시하는 것은 무엇일까? 브랜드일까, 아니면 디자인일까. 그도 아니면 가격일까. 이런 골퍼의 궁금증을 해소해주기 위해 골프존마켓에서 본격 골프 시즌을 맞은 지난 4월 많이 팔린 골프 클럽 브랜드와 모델에 대해 조사해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전국 110개의 골프존마켓 직영점과 골프존마켓 온라인몰, 골핑 온라인 오픈마켓을 운영하는 골프용품 유통시장 점유율 1위 기업인 골프존커머스가 골프존마켓의 판매 데이터를 합산한 것이다. 골프존커머스가 발표한 골프클럽 판매 순위 데이터를 보면, 2024년 골프클럽의 핵심 키워드인 관용성 중심 제품의 인기가 1분기를 지나서도 여전히 지속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EDITOR 방제일 자료 골프존마켓 남성용 클럽 판매 순위에서 드라이버 판매 순위는 1위 핑 G430, 2위 테일러메이드 Qi10, 3위 캘러웨이 PRDM Ai SMOKE, 4위 테일러메이드 스텔스 2, 5위 타이틀리스트 TSR 순으로 집계됐다. 우드는 1위 핑 G430, 2위 테일러메이드 Qi10, 3위 캘러웨이 PRDM Ai SMOKE, 4위 테일러메이드 스텔스 2, 5위 타이틀리스트 TSR이
시즌이 시작되고 나니 연습한 게 생각보다 안 나온다? 올해는 스코어 줄이고 싶었는데 드라이버, 아이언이 자꾸 터진다? 잠깐만. 스코어는 퍼터로 줄이는 거 아니었나! 어차피 스윙 교정을 빡세게 할 시즌은 아니니 퍼터를 바꿔 보자. 그리고 드라이버가 안 맞을 땐 퍼터를 바꾸는 게 정석(?)이기도 하고. 3D 프린팅으로 제작한 퍼터를 뚝심있게 밀고 나가는 중인 코브라골프의 신제품 3종과 이제는 가심비까지 챙긴 클리브랜드 HB 소프트 두 번째 버전의 4종을 소개한다. EDITOR 박준영 PHOTO 각 제조사 코브라골프는 3D 프린팅 기술을 처음으로 도입한 제조사다. ‘퍼터의 새로운 표준’을 슬로건으로 지속적으로 3D 프린티드 퍼터를 선보이고 있다. 2024년 선보이는 모델은 아제라, 슈퍼노바, 그랜드스포트-35 등 3종이다. 전작에서는 소재 변화가 있음에도 이질적이지 않고, 안정감이 돋보인다는 평을 받았다. 3D 프린터로 제작한 퍼터 이번에도 탄소 섬유 크라운, 3D 프린팅 격자 카트리지, 밀링 알루미늄 페이스 인서트, 304 스테인리스 스틸 바디 등으로 완성도를 높였다. 그립은 슈퍼스트로크 제너지 피스톨 1.0을, 샤프트는 KBS CT Tour 120을 장착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혼마골프가 프리미엄 브랜드 ‘베레스’의 신제품 베레스09 시리즈를 지난 4월 출시했다. 이번 혼마 베레스09 시리즈는 ‘더욱더 우수한 방향성과 비거리 성능을 갖춘 새로운 차원의 클럽’으로 평가된다. 우리나라에 골프가 처음 들어온 때 골퍼의 워너비 클럽을 하나만 꼽자면 혼마가 아니었을까. 특히 ‘별이 다섯 개’인 혼마 파이브스타는 골프클럽 이상의 상징성까지 갖는 장비였다. 2013년 이투데이의 기사에 따르면 그해 혼마 5스타 드라이버는 국내 유통 드라이버 중 최고가인 600만 원이었다. 헤드와 그립, 소켓에 24K 골드·플래티나(백금) 메탈이 적용돼 소장용으로도 가치가 있었다. 참고로 당시 혼마 5스타 다음으로 비싼 드라이버는 마루망 마제스티 서브라임으로 백화점 판매가 395만 원이었으니 1·2위 간 격차가 상당했다. 지난 2022년 본지 인터뷰를 통해 만난, 골프클럽 OEM을 30여 년간 해온 한 업체 대표는 당시 “지금도 오픈마켓에는 혼마 5스타 풀세트가 수천만 원에 올라와 있다. 얼마 전에는 오프라인 매장에서 1억 원 상당의 한정판 3세트를 내놓자마자 완판됐다고 한다”고도 했다. 그만큼 혼마라는 브랜드가 특히 국내에 가진 상징성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코브라골프가 우리나라 봄꽃의 대명사인 진달래꽃을 입힌 다크스피드 시즌 오프너 리미티드 에디션을 공개했다. 한국인에게 ‘진달래꽃’ 하면 김소월의 동명 시가 곧바로 떠오른다. ‘나보기가 역겨워 가실 때에는 죽어도 아니 눈물 흘리오리다’라는 구절이 떠오르는 것이 어째 조금 찝찝(?)하지만, 이번에도 코브라의 한정판은 예쁘다. 팜트리 크루 한정판 드라이버 등 매 시즌 새로운 협업으로 골프계에 신선한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코브라 골프가 지난 마스터스 토너먼트 개최를 앞두고 ‘시즌 오프너 리미티드 에디션’을 출시해 확 다가온 골프 시즌의 설렘을 더했다. 올블랙의 다크스피드에 우리나라 봄꽃의 대표주자 진달래꽃을 입힌 한정판이다. 올블랙에 제철 색상을 더한 한정판 다크스피드 시즌 한정으로 선보이는 이번 시즌 오프너 리미티드 에디션은 다크스피드의 오리지널 올블랙 컬러에 봄을 연상케 하는 컬러와 진달래꽃 패턴을 접목한 것이 특징이다. 물론 마스터스 대회를 상징하는 그린 컬러도 가미했다. 특히 전용 샤프트와 헤드 커버가 한정판의 희소성을 더한다. 이번 한정판은 다크스피드 LS 드라이버와 다크스피드 X 드라이버 2종으로 출시된다. 세상에 없던 스피드,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혼마골프가 프리미엄 라인 ‘베레스’의 신제품 베레스09 시리즈를 오늘 1일(월) 출시했다고 밝혔다. 혼마의 대표 브랜드인 베레스는 일본 사카타 공장 내에서도 가장 경험이 풍부한 장인의 손길로 각 과정마다 엄격한 기준과 정밀한 엔지니어링으로 제작된다. 드라이버, 페어웨이 우드, 유틸리티, 아이언으로 구성되는 이번 베레스09 시리즈는 최고급 소재를 사용한 혼마의 프리미엄 라인이다. 2스타부터 5스타로 나뉘며 모든 수준의 골퍼를 대상으로 한다. 골프채를 볼 때 사실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건 역시 디자인이다. 전작보다 심플해진 크라운 디자인은 럭셔리 자동차에서 영감을 받았다. 더욱 날렵하면서도 안정적인 이미지를 담았다. 기술적인 면에서도 전반적인 개선을 거뒀지만, 특히 전작인 올 뉴 베레스부터 적용된 아마크 시리즈 샤프트를 업그레이드한 점이 인상적이다. 혼마에 따르면 개선된 아마크 샤프트는 경량화 기술과 고탄성 카본 소재의 시너지를 통해 스윙 스피드, 유연성, 균형 등에서 우수해 이전 모델보다 더욱더 우수한 방향성과 비거리 성능을 갖췄다고 평가된다. 소재는 도레이 산업에서 개발한 탄소섬유 도레이카 MX 시리즈 프리프레그를 사용했다. 고탄성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스마트한 최신 기술은 물론 골퍼의 스타일리시를 위한 편의 기능까지 다 담긴 ‘완전체’ 거리측정기가 온다. ㈜마이캐디가 오는 5월 출시할 MH3다. 소비자들이 요구하는 기본기를 탄탄하게 갖추면서도, 사용자 편의성을 위한 다양한 기능이 탑재됐다. 대한민국 대표 골프 거리측정기 제조사인 마이캐디가 오는 5월 신제품 출시를 앞두고 론칭 준비에 한창이다. ‘나만의 스마트 파트너’를 슬로건으로 개발한 신제품 거리측정기 MH3다. MH3는 소비자들이 요구하는 기본기를 탄탄하게 갖추면서도, 사용자 편의성을 위한 다양한 기능이 탑재돼 마이캐디가 내놓은 라인업 중 최고급 스펙을 자랑하는 마스터피스가 될 것으로 보인다. 볼까지 안 가도 거리 측정 첫 번째 특장점은 볼까지 가지 않고 제3의 지점에서 볼과 목표지점을 찍으면 거리를 측정해주는 V-POINT 3D 입체측정 기법이다. 카트에서 내리자마자 내 볼과 목표지점을 찍는 것만으로도 남은 거리를 확인할 수 있게 되기 때문에, 카트에서 클럽 선택을 하기가 훨씬 쉬워진다. 제3의 지점에서 측량할 수 있으니 동반자의 볼과 타깃 사이의 거리를 측정해줄 때도 활용할 수 있다는 얘기다. 물론 높이까지 감안해 거리를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본격적인 골프 시즌을 앞두고 아직 예열이 덜 된 채로 필드에 나갈 때 가장 걱정되는 게 숏 게임인 골퍼라면 클리브랜드골프가 내놓은 신제품에 주목해 볼 만하겠다. 웨지 전문 브랜드 클리브랜드골프는 여성 골퍼만을 위한 가장 쉽고 편한 여성 전용 웨지 ‘WOMEN’S CBX4 ZIPCORE(위민스 씨비엑스4 짚코어)’와 그린 주변에서 보다 쉽게 러닝 어프로치를 구현해주는 ‘SMART SOLE FULL-FACE CHIPPER(스마트 솔 풀-페이스 칩퍼)’를 출시한다. 여성을 위한 짚코어 19개 그루브와 수천 개의 마이크로 그루브가 특장점인 RTX6 ZIPCORE를 통해 골퍼들에게 ‘웨지는 클리브랜드로부터’라는 슬로건을 몸소 체감시키고 있는 클리브랜드골프는 숏 게임을 위한 여러 혁신적인 기술들을 꾸준히 선보이며 국내 웨지업계 선두 자리를 꿰찼다. ‘WOMEN’S CBX4 ZIPCORE’는 일반적으로 적용되는 남성용 헤드에 샤프트만 여성용을 끼워 넣는 방식이 아니라는 점이 가장 특기할 부분이다. 헤드 개발부터 샤프트, 그립까지 모두 여성용으로 기획 및 제작해 ‘진짜 여성 전용’ 웨지를 표방한다. 통상 여성 골퍼들은 세트 구성에 포함된 웨지를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테일러메이드의 2024년형 신제품 드라이버 Qi10이 올 시즌 1월에만 5승을 합작하며 좋은 성과를 보이는 가운데, 지난 주말 PGA투어 아널드 파머 인비테이셔널에서 Qi10을 들고 나온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가 시즌 첫 우승(우승상금 400만 달러)까지 차지했다. 이처럼 개막철 챔피언들의 신무기 Qi10에 대한 관심이 커지는 가운데, 테일러메이드가 Qi10의 Designer Series(이하 Qi10 DS) 모델 4종을 추가로 공개했다. 테일러메이드는 이번 한정판 드라이버 출시를 기념해 선착순 300명 구매 고객 대상에게 테일러메이드×NBA컬렉션 헤드커버(드라이버 또는 퍼터) 1종을 추가로 증정한다. Qi10 DS는 첨단 자동차 산업과 대중문화에서 영감을 얻었다. 나만의 독특한 스타일을 추구하는 골퍼를 위해 제작된 Qi10 DS는 Qi10 일반 모델과 Qi10 MAX 모델의 제품별 콘셉트에 따라 드라이버 헤드에 포인트 컬러를 적용했다. Qi10에는 블랙과 레드 색상이 적용되며, Qi10 MAX에는 블루화이트와 블랙골드 컬러가 적용돼 총 4종 구성이다. Qi10 DS 블랙은 3세대 60겹 카본 트위스트 페이스와 솔, 크라운 등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전작 에어로젯 이후 ‘올검’의 세련된 컬러로 돌아온 다크스피드가 트로피컬 디자인의 꽃무늬 티셔츠로 갈아입고 한정판이 되어 출시됐다. 코브라골프와 팜트리 크루 리미티드 에디션이다. ‘코브라푸마골프×팜트리 크루 컬렉션’인 다크스피드 PTC 리미티드 에디션은 코브라골프가 팜트리크루와 협업한 결과물이다. 코브라푸마골프를 대표하는 프랜차이즈 스타 리키 파울러와 노르웨이 출신의 일렉트로니카 DJ 카이고가 만나 “세상에 없던 스피드, 한계를 넘어서다”를 슬로건으로 건 다크스피드를 새롭게 수놓았다. 이번 리미티드 에디션 드라이버에서 강조된 트로피컬 한 느낌은 리키 파울러의 느긋한 스타일과 DJ 카이고의 록스타 라이프 스타일에서 영감을 얻었다. 골퍼들과 트렌드에 민감한 소비자를 만족시키는 독특한 조화가 특징이다. 리키 파울러는 “푸마골프는 항상 나의 비전을 지지해 왔다. 우리는 서로 재미난 것들을 만들었다. 이번 협업의 결과물 역시 우리의 신나는 조화를 확인할 수 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번 리미티드 에디션 드라이버는 다크스피드 X와 LS 드라이버 2종으로 국내 출시된다.
지이코노미 정경임 기자 | 가격의 거품을 싹 제거하고 품질과 소비자의 알 권리에 충실한 미소랑 골프가 2024 호랑(HORANG) 드라이버를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한 드라이버의 샤프트는 방향성과 비거리를 혁신적으로 향상한 Auto-fit 샤프트를 사용했다. 특히, 초고탄성과 탄소섬유 시트를 기반으로 카•크로스를 채택해 임팩트 존에서의 강력하고 안정된 타구감을 구현,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한 AutO-fit 샤프트만의 새로운 진화를 경험할 수 있다. 아울러 최신 클럽 헤드의 트렌드에 최적화된 TECHNIQUE를 적용해 다운스윙 시 여유롭고 안정된 스윙 리듬감을 느낄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 팁과 버트 부분에 시트를 적중해 스윙 톱에서 다운 스윙 시에 쉽게 스윙 템포를 유도할 수 있다. 이 때문에 보다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구현하도록 디자인됐다. Auto-fit의 독자 기술(TECHNIQUE)과 엔들 설계를 최적화한 샤프트만의 독자 기술로 카본의 디자인 자율성을 최대한 발휘하기 위한 구간별 강도 배분 기술 적용했다. 초고탄성 카본 멀티플라이(MITSUBISHIRAYON&TORAYCOMPANY) 고성능 카본 섬유를 전장 스트레이트 층에 적용했다. 리-포인트 바이
편집자 주 누구에게나 위시리스트가 있다. 일명 ‘지름신’은 우리가 저축하거나 가만히 있기를 바라지 않는다. 특히, 골프를 시작하면 뭐든 다 돈이다. 너무나 많은 장비와 각양각색의 패션 브랜드, 거기에 필드만 나가면 맨날 잃어버리는 공까지. 그래서 준비했다. 나만의 위시리스트를. 앞으로 이 페이지에선 골프와 관련해 가지고 싶었던, 혹은 소개하고 싶었던 모든 아이템과 브랜드를 소개해볼까 한다. 누구나 자신만의 골프 클럽을 꿈꾼다. 단종이 됐거나, 디자인이 달라졌거나, 아니면 가격이 너무 비싸거나 등 현실적 이유로 대체품을 찾아 헤맨다. 물론 다 가진 이들도 있다. 오직 세상에 하나뿐인 자기만의 클럽을 직접 만든 이들도 있다. 이 글은 에디터 방이 꿈꾸는 나만의 버킷리스트 클럽에 대한 얘기다. EDITOR 방제일 결국은 ‘넣어야’ 끝난다 “방 기자야, 결국 중요한 퍼터대이. 드라이버 1타, 퍼터도 1타. 쓰리 퍼트하면 마, X 되는 기다.” 스크린골프장에서 나에게 골프를 알려주던 이의 말이다. 처음에는 흘려들었다. 그린에 나간 순간, 저 말의 가치를 뼈저리게 느꼈다. 무엇보다 다른 구기 종목은 대부분 많은 점수를 획득한 선수가 이기는 방식이다. 골프는 다르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이쁘다. 그것도 끝내주게 이쁘다. 각고의 노력을 하는 개발진에겐 미안하지만, 이번엔 이 이상의 미사여구는 불필요할 것 같다. ‘올검’ 컬러와 트렌디한 폰트를 적용해 국내외 리뷰어와 골퍼들 사이에서 ‘메이저 브랜드에서 내놓은 2024년형 신제품 중 가장 멋진 디자인’으로 꼽힌 코브라 다크스피드 얘기다. 자동차, 시계부터 신발에 이르기까지 클래식 중의 클래식으로서 무난하면서도 묘한 설렘을 자아내는 배색이 ‘올검’이다. 코브라골프의 2024년 신제품 다크스피드는 바로 이 올블랙를 적용했고, 예판 시기부터 소비자들의 관심을 받았다. 실제로 출시 후 다크스피드를 접한 골퍼들 사이에서도 호평 일색이다. ‘다른 건 몰라도 디자인 하나만큼은 제대로 뽑았다’는 평가다. 사실 여러 기술적인 설명을 늘어놓기보다 디자인을 언급하는 건 최근의 골프클럽 시장의 트렌드가 그렇기 때문이다. 제품의 상향 평준화가 이뤄졌다고 여겨지는 골프채 시장, 그것도 가장 활발하게 교체하기로 소문난 대한민국 드라이버 업계에서, 각 제조사 연구개발팀에게는 미안한 일이지만, 타구감과 디자인은 제품 소개의 가장 앞단에 자리해야 마땅하다. 그런 의미에서 이번 다크스피드를 단 한마디로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캘러웨이 패러다임 Ai 스모크 패밀리의 가장 큰 특장점이자, 전작과의 차이는 ‘Ai 스마트 페이스(Smart Face)’다. 실제 골퍼들의 스윙 데이터를 기반으로 최적의 퍼포먼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여기서 ‘골퍼의 스윙 데이터’란, 임팩트 순간의 클럽 헤드 움직임에 대한 데이터를 말한다. 헤드 스피드, 페이스 앵글, 스윙 패스, 다이나믹 로프트, 론치 앵글 등 퍼포먼스를 결정짓는 핵심 요소다. 캘러웨이에 따르면 “어떤 스윙에서도 임팩트 시 최적의 조건을 만들어 내며, 그 결과 뛰어난 비거리와 관용성을 제공”하는 것이 ‘Ai 스마트 페이스’다. 수백만 개의 마이크로 디플렉션 ‘Ai 스마트 페이스(Smart Face)’의 가장 큰 특징은 수백만 개의 작은 스윗스팟인 ‘마이크로 디플렉션’이 임팩트 시 정타가 아니더라도 최적의 발사 조건과 스핀을 제공한다는 점이다. ‘페이스 전체가 스윗스팟’이라는 주장의 근거다. 5만 건의 프로토타입 페이스 샘플 테스트를 거쳐 각 모델별 헤드 페이스가 다르게 디자인됐다. 더 반가운 건 이 ‘Ai 스마트 페이스’가 패러다임 Ai Smoke 드라이버 4종, 패러다임 Ai Smoke 페어웨이 우드 4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지난 2023년 캘러웨이는 ‘드라이버의 새로운 패러다임’이라는 슬로건으로 패러다임 드라이버를 출시했다. 그리고 올해 패러다임 Ai 스모크를 출시하며 전작의 네이밍과 컨셉을 이어가는 것처럼 보인다. 대신 ‘부제’가 붙었다. 아예 AI라는 단어가 들어간 ‘Ai 스모크’다. 2024년 1월, ‘Ai 스마트 페이스’가 장착된 ‘패러다임 Ai Smoke 패밀리’가 출시됐다. 익선동 누디트에서 열린 Ai스모크 출시 이벤트에서 캘러웨이의 신제품을 직접 경험할 수 있었다. 전작인 패러다임이 소비자 사이에서 전반적으로 나쁘지 않은 평가를 받았음에도 솔직히 주변에 패러다임을 백에 꽂고 있는 골퍼를 본 기억이 별로 없다. 그래선지 이번 후속작에 오히려 기대감이 컸다. 메이저 제조사는 이럴 때쯤 한 번씩 힘을 확 주는 걸 목격해왔기 때문. 이번 신제품에 적용된 페이스의 정식 명칭은 ‘Ai 스마트 페이스’다. 사실 캘러웨이가 페이스 설계에 AI를 활용한 건 2019년 ‘에픽’ 시리즈부터였으니 꽤 오래됐지만, 이번에는 아예 모델명에 AI를 집어넣었다. 그래, 이런 걸 기대했다. 패러다임(paradigm)은 특정 시대 사람들의 견해나 사고를 지배하는 이론적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꽤 오랫동안 여성 골퍼는 무조건 쉽고 편한 클럽만을 선호하는 이미지였지만, 최근 트렌드는 달라졌다. 젊은 여성 골퍼들이 많아졌고, 이들의 도전 정신도 과거와는 사뭇 다르다. 테일러메이드가 이러한 트렌드와 발맞춰 여성 중급자 골퍼를 위한 ALL NEW P·790 우먼스 아이언을 출시했다. ALL NEW P·790 우먼스 아이언은 번호별로 다른 헤드 내부 구조 설계와 고급스러운 외관으로 이미 중·상급자 골퍼들에게 호평을 받는 올뉴 P·790 아이언과 MG4 웨지가 패키지로 구성됐다. MG3와 하이토우 웨지가 시장에 반향을 일으키며 소비자의 니즈를 저격할 프리미엄 패키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ALL NEW P·790 우먼스 아이언 세트 구성은 6번(26°)부터 PW(45°)까지와 MG4 웨지(50°·56°)로 구성됐다. 샤프트는 디아마나 TM50, 그립은 골프프라이드 투어벨벳 360(40g)이 장착되어 있다. 번호별 용도에 딱 맞게 설계한 아이언 올뉴 P·790 아이언은 최근 트렌드에 맞게 번호마다 조금 다른 콘셉트를 적용했다. ‘쉽게 더 멀리 똑바로’를 지향하는 롱아이언은 무게 중심을 낮췄고, 정확도가 생명인 미들-숏 아이언에서는 원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테일러메이드의 2024 신제품 론칭쇼 현장. 약속된 시간이 된듯 대형 화면을 통해 카운트다운이 시작됐다. 이상했다. 분명 카운트‘다운’인데 1이라는 숫자가 화면에 떠 있었다. 10으로 시작해 1까지 내려가는 게 아니라 반대로 1부터 시작해 올라가고 있었다. '무지성'으로 화면을 물끄러미 쳐다보다 4쯤에서 깨달았다. ‘아! 10K라서구나! 마지막에 10K라고 터뜨리려고!’ 그러고 보니 시간도 오전 10시 00분 00초가 되던 순간이었다. 알고 나면 별 것 아닌 것 같아도 이런 디테일이 행사장의 분위기를 고조시키는 법이다. 행사에서 흔히 사용되는 카운트‘다운’마저 카운트‘업’으로 바꾼 테일러메이드의 자신감이 전해졌다. 2000년부터 시작된 테일러메이드의 카본 페이스 연구. 2007년부터 테스트를 거쳐, 2022년 심장을 자극하는 검빨 조합의 스텔스로 ‘카본 시대’를 연 테일러메이드가 이번엔 MOI 수치 1만을 달성한 Qi10 시리즈를 들고 나왔다. 카본 시대 연 테일러메이드, 10K 시대도 열었나 2024년 드라이버 업계의 화두는 10K다. MOI 수치 1만을 의미한다. ‘더 멀리’만으로 소구하던 드라이버 업계는 어느새 관용성 전쟁을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혼마골프가 신년을 맞아 신제품 비즐3 라인업을 오는 15일(월) 출시한다. 혼마골프는 새로운 비즐3 라인업에 대해 “우수한 기술력, 세련된 디자인, 합리적인 가격이 조화로운 모델”이라고 설명했다. 비즐 시리즈는 지난 2016년 ‘골프 인구를 늘려 골프를 스포츠의 중심이 되도록 하고 싶다’는 혼마골프의 모토를 모티프로 제작됐다. Be Zeal, 즉 ‘열정(ZEAL)을 품어라’는 브랜드 콘셉트를 담아 스코어 향상을 목표로 하는 주말골퍼를 위한 클럽을 지향하는 시리즈다. 드라이버, 페어웨이 우드, 유틸리티, 아이언까지 풀세트로 구성되는 비즐3는 남녀 각각 출시되며, 편안하고 넓은 헤드에 가벼운 샤프트를 조합해 비거리와 방향성을 모두 잡아 열정적인 한국 골퍼들의 스코어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드로우 성향의 드라이버 티타늄 보디와 카본 크라운 복합 구조를 채택한 드라이버는 긴 비거리를 위해 드로우에 특화된 헤드 설계를 채택했다. 힐 쪽에 장착된 6g의 무게추가 임팩트 구간에서 헤드의 회전을 가속시켜 슬라이스를 최소화하면서 비거리까지 늘릴 수 있는 디자인이다. 낮고 깊은 무게 중심이 관용성을 향상시켰고, 높은 발사각과 이상적인 스핀양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테일러메이드와 메르세데스-벤츠의 콜라보가 드디어 클럽까지 영역을 넓혔다. 유려한 디자인과 단조 못지않은 손맛으로 시장에 어필하는 P790이 주인공이다. 유니크하고 트렌디한 디자인에 민감한 한국 골퍼만을 위해 공개되는 ‘P790 메르세데스-벤츠 에디션’을 소개한다. 테일러메이드가 ‘P790 메르세데스-벤츠 에디션’을 출시했다. 테일러메이드는 지난 2019년부터 메르세데스-벤츠와 협업해 ‘메르세데스-벤츠 컬렉션’을 발매해오고 있다. 그간 골프 액세서리들로 구성되던 ‘메르세데스- 벤츠 컬렉션’이 이번에는 유려한 디자인으로 사랑받는 P790과 콜라보하며 특히 겨울 시즌을 맞아 기변을 고려 중이던 골퍼들에게 어필할 것으로 보인다. 안팎으로 완벽한 헤드 설계 ‘P790 메르세데스-벤츠 에디션’은 P770 팬텀 아이언과 같은 블랙 마감을 채택해 고급스러운 외관을 자랑하면서도 P790 아이언만의 특별한 내부 구조를 담았다. 테일러메이드 측은 ‘안팎으로 완벽한 헤드 설계가 돋보이는 아이언’이라고 소개한다. 겉보기에 아름다우면서 볼을 더 멀리 똑바로 칠 수 있도록 설계했고, 번호별로 다른 헤드 내부 구조 설계는 이상적인 샷을 만든다. ‘P790 메르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국내에서는 QED의 제조사로 더 잘 알려진 크리에이츠가 오늘 5일(화) 판교 백야드(테크원빌딩 지하1층)에서 이븐롤 퍼터의 수석 디자이너 게린 라이프가 직접 제품을 소개하고, 골퍼들이 직접 제품을 체험해볼 수 있는 ‘웰컴 이븐롤’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5월 미국 이븐롤의 지분 70%를 1,520만 달러에 인수한 크리에이츠가 인수 후 처음으로 진행하는 행사로 이븐롤 퍼터를 만든 수석 디자이너이자 CEO 게린 라이프가 직접 골퍼들과 만나는 자리다. 14시에 진행되는 공식 행사에 앞서 11시부터 미디어를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백성영 이사는 “글로벌 컴퍼니로서 TGL리그 출범에 앞서 북미 시장에 진출했고, 현재 뛰어난 성과를 내고 있다”며 “(특히 북미 시장에서)과거 홈시어터가 주요 가전으로 자리매기며 ‘붐업’됐듯 (유니코와 큐이디도) 가전의 일부로서 크게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백 이사는 “게린 라이프의 기술과 미국 내 인지도가 글로벌 컴퍼니 크리에이츠의 자본과 만나 시너지를 누릴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실제로 게린 라이프는 지난해에도 한국 방문 당시 타사와의 경쟁에 있어 투어 스폰서십에
카데로 그립의 슬로건은 ‘지구상에서 가장 좋은 그립’이다. 그 슬로건에 걸맞은 그립을 10여년 넘게 선보인 카데로 그립이 신제품을 내놨다. 신상품은 바로 하이브리드 그립이다. 하이브리드 그립은 역사적 사명을 띠고 이 땅에 태어났다고 표현할 만큼, 골프 그립으로서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EDITOR 정경임 카데로는 기존의 이중 그립에 이어 하이브리드 그립을 골퍼에게 자신 있게 선보였다. 카데로 그립은 지난 10년간 골프에 대한 인식과 라운드 방식에 혁명을 일으켰다. 열정과 스타일 그리고 고성능 엔지니어링의 독특한 조화를 통해 골퍼들이 그린에서 자신의 흔적을 충분히 남길 수 있도록 힘을 실어준 것이다. 특히, 카데로 그립으로 필드에 발을 들여놓음으로써 스타일과 성능의 완벽한 융합을 경험할 수 있다고 사용해본 골퍼들은 입을 모은다. 관습에 얽매이지 않은 카데로만의 ‘방식’ 카데로는 그동안 관습에 얽매이지 않는 에너지와 스타일, 그리고 개성을 주입하는 방식을 목표로 그립을 제작했다. 과거와 달리 라운드를 할 때, 이제 안전하게만 플레이하는 시대는 지났다. 그래서 카데로는 골퍼들이 사랑하는 플레이에 흥분과 신선한 관점을 제공하기 위해 이 땅에 태어났다고 감히 말한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보키와 맥대디가 양분하던 웨지 시장은 최근 춘추전국시대다. 테일러메이드는 밀드그라인드(MG)와 하이토우 웨지로 꾸준히 팬층을 넓혀가는 중이다. 특히 MG 웨지 라인은 퍼포먼스는 물론 호불호 없는 디자인으로 신제품 출시마다 주목받는 시리즈다. 괴물 장타자의 우승 비결은 숏 게임 정찬민은 ‘맘먹고 때리면’ 340야드 이상을 가볍게 날리는 장타자다. 평균 비거리가 310야드를 넘고 2022년에는 장타상을 받기도 했다. 그런 그가 지난 11월 ‘골프존 도레이 오픈’에서 우승했을 때 우승의 원동력은 장타력 이상으로 뛰어났던 숏 게임 퍼포먼스 덕분이었고, 정찬민이 사용하는 웨지가 바로 테일러메이드 MG4 웨지다. 3R까지 선두에 3타 뒤진 공동 5위였던 정찬민은 4R 6번 홀(파5) 이글에 이어 8~11번 홀에서 4연속 버디를 잡아내며 선두로 올라섰다. 8번 홀(파3)에서는 그린 바깥 약 20m 거리에서 로브 샷을 집어넣었고, 11번 홀(파4)에선 티샷을 328야드나 날린 뒤, 남은 거리인 35m를 웨지로 공략해 홀에 바싹 붙여놨다. 이밖에도 숏 게임에서 여러 차례 손맛(?)을 본 정찬민은 강경남과의 연장 승부 끝에 통산 2번째 우승컵을 들었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골프 거리측정기 전문브랜드 ㈜마이캐디가 출시한 MS4(사진)가 골퍼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마이캐디 골프레이저거리측정기 MS4는 고급 천연가죽 그립과 메탈 소재로 제작되어 측정 시 그립감이 타제품에 비해 월등히 뛰어나다. 여기에 한층 고급스럽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성능 또한 역대급으로 좋아, 골퍼들에게 상당히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마이캐디 골프레이저측정기 MS4는 선명한 2컬러 OLED 화면으로 환경의 밝기에 따라 자동 밝기가 조절되며, 4단계 수동조절도 가능하다. 실제 거리와 경사도를 계산한 오토슬로프기능 기본 탑재와 0.1초 초정밀 초스피드 측정으로 별도의 조작 없이 버튼 하나로 바로 스캔모드를 지원하며, 타깃 측정 시 졸트(진동)기능, 사물이 겹쳐도 핀을 찾아내는 정확도 높은 핀시커모드 기능이 탑재되어 있다. 또한 고급에 고급을 더하는 천연가죽 파우치를 함께 제공하여 MS4의 매력을 한층 더 돋보인다. 마이캐디의 이운형 이사는 "보다 공격적인 마케팅과 브랜딩으로 국내시장은 물론 해외시장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신제품 출시로 총력을 다할 것"이라 밝혔다. 한편, 마이캐디는 '소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지난 코로나19 기간의 골프만큼이나 신흥 여가 문화로 떠오르는 게 캠핑이다. 가족은 물론, 커플도 캠핑을 즐기기에 다양한 IT 기기와 함께하는 디지털 캠핑족이 유행이다. 이에 휴대성을 극대화하면서도 색다른 캠핑 경험을 제공하는 디지털 액세서리들도 인기다. 아날로그여야 힐링 되나? 여유와 힐링이라는 키워드는 아날로그적인 감성과 맞닿아 있지만, IT 기기 없는 휴식이라는 건 어쩌면 반쪽짜리에 불과할지도 모른다. 우리가 평소 가장 편안할 때는 이미 익숙해진, 아니 길들여졌거나, 혹은 중독된 것들을 아무 제한없이 느긋하게 하고 있을 때다. ‘나는 그렇지 않다’고? 세상 가장 편안한 자세로, 알고리즘에 의식을 맡긴 채, 손가락만 튕기다가 “아니, 벌써 3시라고?!”를 외쳐보지 않았다면 인정한다. 당장 어젯밤을 돌이켜보자. 당신이 자기 위해 침대에 누운 뒤로 평소 관심도 없던 주제들의 숏폼 콘텐츠를 몇 개나 봤는지는 기억하나? 캠핑도 장비빨, 소·확·기 4가지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국내 캠핑 이용자 수는 2020년 534만 명에서 올해 700만 명으로 성장할 전망이다. ‘캠핑 문화’가 MZ세대 등으로 대중화되면서 캠핑은 이제 대표 여가 문화로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트렌드를 이끄는 유러피안 감성 캐주얼을 선보이며, 해외 관광객을 줄세우기 할 정도로 시장에 어필하고 있는 브랜드, 마리떼 프랑소와 저버의 두 번째 골프웨어 컬렉션을 소개한다. 8월에 S/S라고? 8월에 와 S/S를 소개하려니 확실히 철 지났다 싶기는 하지만, 그래도 굳이 꺼내온 건 최근 이 브랜드의 폭발력 때문이다. 최근 엔데믹으로 해외여행이 재개되면서 한국으로 여행을 온 해외 관광객들의 패션 매장 투어리스트에 올랐다는 소식이다. 해외 관광객들이 마리떼의 플래그십스토어에서 인증샷을 올리면서 더 핫플레이스가 됐다. 방문객 중 외국인 비율 75% 현재 플래그십스토어인 한남점과 홍대점에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 비중은 전체의 75%가량에 달한다고 전해지며, 여름 시즌을 앞둔 5월에는 각각 8억 원과 5.5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기도 했다. 이에 힘입어 하반기에는 한남동과 명동에 추가로 플래그십스토어를 오픈할 계획이다. 한 보도에 따르면 플래그십스토어의 1인당 평균 구매가가 100만 원에 달한다고하며, 매장 운영 시간 이후에도 대만과 베트남 등 동남아 도매업자들이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는 덕에 창출되는 매출만 월평균 1억 원 수준으로 추산하고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전 세계 골프채 시장 점유율에서 압도적인 면모를 보이는 한국 골퍼들이 가장 못 참는 게 '손맛'이라는 단어다. 그래서 유독 '포지드'라는 단어에 솔깃하곤 한다. 포지드 웨지, 즉 단조 웨지는 국내 시장에서 늘 관심사다. 아이언보다도 더 ‘땅 파는’ 채인 웨지를 단조로 쓰자니 부담스럽기는 하지만, '손맛과 타감의 노예'인 한국 골퍼로서는 배겨낼 도리가 없다. 실제로도 웨지는 다른 클럽보다 ‘터치감’에서 오는 만족도가 크다. 밸런스와 리듬, 템포가 깨지지 않은 정돈된 스윙을 통해 지면에 놓인 볼을 착 ‘걷어 냈을 때’ 우리는 칩인을 예감한다. 물론 실제로 칩인이 되지는 않지만, 적어도 기분은 그렇다. RTX 딥 포지드 2 RTX DEEP FORGED2 웨지는 지난해 웨지 사용률 1위, 2023년 상반기 가장 인기 있는 웨지 브랜드 1위(‘골프이슈’ 조사 자료 기준)에 등극한 클리브랜드골프의 신제품이다. 클리브랜드 웨지의 시그니처 기술인 ‘19개의 그루브’를 채택함은 물론, 단조인 만큼 부드러운 타감도 확보했다. 19개 그루브와 사선 디자인의 향연 ‘RTX DEEP FORGED2 웨지’는 백페이스의 두꺼운 부분을 사선으로 설계했다. 이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3년 연속 사용률 1위를 자랑하는 RTX6 집코어 웨지의 ‘코리아 에디션’이 출시된다. 골프에서 웨지는 다른 클럽에 비하면 소모품에 가깝다. 현역 투어 선수들은 더하지만, 라운드 횟수가 잦은 골퍼들은 6개월에서 1년에 한 번씩 교체한다고 할 정도다. 그래선지 다른 클럽보다도 특색이나 의미를 담은 한정판 웨지는 골퍼들의 관심사가 된다. 이번에 클리브랜드가 출시하는 RTX6 ZIPCORE의 한정판 시리즈인 ‘마이 디자인 에디션’은 코리아 에디션이 대표적이지만, 스타·머니·밀리터리·트럼프 등 총 5종의 에디션이 공개된다. 취향에 맞게 자신만의 웨지를 커스텀할 수 있다는 것이다. RTX6 ZIPCORE 코리아 에디션은 투어 사틴(TOUR SATIN·실버), 블랙 사틴(BLACK SATIN·블랙)의 2가지 컬러로 출시되며, 선택할 수 있는 로프트 각도는 사용빈도가 가장 높은 52·56°다. 샤프트는 다이나믹 골드 S200, 그립은 골프프라이드 투어 벨벳 풀 러버 그립을 장착하게 된다. 한정판 제품 출시에 앞서 클리브랜드는 7월 28일부터 8월 13일까지 사전 예약 이벤트를 진행된다. 사전 예약 구매 고객 전원에게 RTX6 ZIPCORE의 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유니클로가 국내는 물론 전 세계에 어필한 건 액티브한 활동이나 일상에서도 입을 수 있는 ‘라이프웨어’의 가치다. 그런 유니클로가 PGA에서 잔뼈가 굵은 아담 스콧의 인사이트를 반영해 ‘아담 스콧 라이프웨어 컬렉션’을 출시했다. 유니클로×아담 스콧 유니클로라는 브랜드가 전 세계에 어필한 건 액티브한 활동이나 일상에서도 입을 수 있는 ‘라이프웨어’의 가치다. 2023년 현재 상당수의 후발 브랜드들이 이를 지향하는 걸 보면 소비자들이 추구하는 라이프웨어에 대한 니즈의 크기를 가늠할 수 있다. 유니클로가 지난 7월 3일, 출시한 ‘아담 스콧 라이프웨어 컬렉션’에는 전 세계 랭킹 1위 프로 골퍼이자 유니클로의 글로벌 브랜드앰버서더인 아담 스콧(호주)이 2023시즌 실제 착용했던 제품이 포함돼 화제가 됐다. PGA 톱 랭커 인사이트 반영한 컬렉션 일상은 물론 다양한 액티비티에도 입기 좋은 뛰어난 속건성의 DRY-EX 폴로셔츠 및 감탄 턱 팬츠로 구성된 이번 컬렉션에서 특히 팬츠는 아담 스콧의 인사이트가 반영됐다고 알려졌다. 기존 감탄 팬츠에 처음으로 원 턱 디자인이 적용됐다. 땀을 빠르게 말려주는 기능성 소재의 DRY-EX 폴로셔츠는 단추를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오픈형 이어폰 시장의 강자 샥즈(SHOKZ)가 공기전도 기술이 적용된 완전 무선 이어버드 '오픈핏'을 내일인 7월 6일(목) 정식 출시한다. 최근 무선 이어폰 사용률은 크게 높아지고 있는데, 커널형 이어버드를 사용하면서 외이도염 등을 호소하는 사례가 많아 오픈형 이어폰에 대한 니즈는 점점 커지고 있다. 샥즈가 출시한 오픈핏이 그러한 니즈를 충족할 만할 것으로 보인다. 샥즈 고유의 공기전도 기술은 커널형은 물론 기존 오픈형 이어폰과도 차별화된 '귀를 막지 않는 디자인'이다. 퀄컴이 진행한 한 조사 및 분석 자료에 따르면 3시간 이상 이어폰을 착용하는 사용자가 대다수로 나타나면서, 이에 따라 소비자들의 이어폰 구매 요인 면에서 '착용감 요소'가 '음질 요소'를 뛰어넘었다. 샥즈의 신제품 오픈핏은 음질은 기본이고 편안하고 안전한 착용을 최우선으로 가다듬은 모습이었다. 정식 출시를 하루 앞두고 샥즈는 오늘(5일) 오전 11시 코엑스 스튜디오 159에 마련된 행사장에서 신제품 오픈핏 출시 관련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본격적인 신제품 발표에 앞서 샥즈 아시아영업팀 진 양(Jean Yang) 팀장이 샥즈의 브랜드 히스토리를 전하며 2023년 오픈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2006년 뉴욕 맨해튼에 여행을 갔었다. 퀸스에 사는 지인이 숙소를 제공했기에 특별한 목적없이 3개월 정도 체류했다. 그때 즐겨 가던 곳이 '나이키 타운'이었다. 맨 위층에는 ‘나이키ID’ 스튜디오가 있다. 전문 크루와 상담 또는 제작 의뢰도 할 수 있으며, 온라인으로 주문해 출고를 기다리는 다른 유저들의 커스텀 제품을 구경할 수도 있었다. 당시에는 농구를 취미로 하고 있었기에 농구화에 다양한 색을 칠하며 동호회원들과 공유하던 중이었는데, 그 나이키ID의 총본산(?) 한 가운데에 서있다는 데에서 감회가 남달랐었다. 월드클래스 선수들에게나 제공될 법한 나만의 색상을 사용한 제품을 사용하는 건, 때로 설렐 정도로 매력적이다. 스포츠 브랜드에서 컬러를 커스터마이징하는, 일명 ‘색깔놀음’은 그래서 늘 주목도가 높다. 골프 커뮤니티에서도 유저들이 직접 도색을 하는 경우를 자주 본다. 주로 아이언 헤드에 패인 번호나 로고, 장식물 등에 도료를 박아 넣는 형태다. 그러나 다른 스포츠와는 다르게 골프에서 색깔 놀이를 하기란 쉬운 일은 아니다. 용품이라면 모르지만, 골프채에 적용하기는 더더욱 그렇다. ‘색깔 놀이’는 늘 즐거우니까 테일러메이드가 유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코브라의 SB 웨지는 ‘스네이크바이트’의 머릿글자를 따 이름을 붙였다. 번역하자면 독사에게 물린 상처(독사교상, 사교상)라는 의미다. 독사가 독이빨을 박은 듯 그린에 척척 세울 수 있다는 의미일까?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푸마가 전개하는 골프 클럽 브랜드 ‘코브라 골프’가 2023년 신제품 SB(Snake Bite) 웨지를 출시했다. 업그레이드된 ‘스네이크 바이트’의 그루브 디자인은 스핀양을 최대화하여, 그린 주변에서 원하는 어프로치 샷을 제공한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새로운 스네이크바이트 웨지는 새틴 크롬과 QPQ 블랙 두 가지 마감을 제공한다. 일반적인 새틴 크롬 마감 제품뿐 아니라, QPQ 블랙 마감처리 제품은 특히나 스크래치에 강한 마감으로 알려져 있다. 코브라골프의 역대급 독이빨 SB 웨지의 핵심은 뭐니뭐니해도 ‘스네이크바이트 그루브’ 기술이다. 재설계된 CNC 밀링 공정을 활용했다. 그루브 생성 오차범위를 최소화하면서도 그루브 볼륨을 최대화해 코브라골프의 전작을 통틀어봐도 가장 공격적인 그루브가 완성됐다. 이 새로운 그루브 기술은 그루브 깊이를 11% 더 깊게, 모서리를 40% 더 날카롭게 만들며, 코브라골프 역사상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로얄콜렉션이 신제품 아이언 2종을 출시했다. 일관된 비거리의 상급자용 TM-X, 비거리가 특장점인 중급자용 AM-X다. 물론 부드러운 타구감은 양쪽 다 톡톡히 챙겼다. TM-X, AM-X는 2종 모두 연철 단조 중공 구조 아이언이다. 콘택트와 비거리 향상을 위한 최적화된 페이스 구조, 정밀 단조 공법, CNC 보디를 채택했다. 또 스핀양을 늘려서 볼을 보다 정확하게 세우는 정밀도 높은 스코어(그루브) 라인과 더불어 중공 구조 내부에는 부드러운 타격감을 만드는 폴리머 인젝션 소재를 넣었다. TM-X는 연철 단조 하이브리드 아이언이다. 고반발 MS300 판 프레스 단조 페이스를 장착했다. 중공 구조에 삽입된 폴리머 인젝션은 진동을 억제해서 부드러운 타격감을 만든다. 골퍼들이 선호하는 ‘부드러운 손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다. 헤드 크기는 로우 핸디캐퍼 골퍼가 선호하는 형태다. 콤팩트하지만 일정 수준 이상의 관용성도 갖췄다. 저중심의 캐비티백 디자인은 미스 샷 때 헤드의 뒤틀림을 억제한다. AM-X는 비거리를 늘려주는 하이브리드 아이언이다. 5번부터 9번까지는 ‘초박막 L프레스 단조’ 페이스, PW과 AW·SW에는 ‘판 프레스 페이스’
우리는 골퍼다. 골퍼는 자연을 소비하는 이들이다. 자연에서 즐거움을 얻었다면, 자연을 지킬 줄도 알아야 한다. 무한히 재생하는 듯 보여도 자연은 사실 유한하다. 소설 ‘아낌없이 주는 나무’는 덩그러니 밑동만 남은 장면으로 끝이 난다. EDITOR 박준영 PHOTO PALM TREE NATURE 골프장의 가장 큰 자산은 자연이다. 골프의 매력 중에 빼놓을 수 없는 요소도 자연이다. 골프는 자연을 즐기는 스포츠라 정말 좋다는 이들이 많다. 바꿔 말하면 우리 골퍼들은 자연을 소비하는 주체라는 것이다. 자연 속에서 힐링을 얻고, 즐거움을 얻는다면 그 자연을 아낄 줄도 알아야 한다. 팜트리골프가 주목한 지점이다. Create, Share, Recycling “We are Palmtree” ‘우리는 라운드를 하며 자연을 즐긴다. 자연에서 힐링을 만끽하는 그곳은 결국 자연을 훼손해 만든 인위적인 공간이다. 그렇다고 골프 브랜드까지 자연 비친화적이라는 고착된 편견을 벗어나고자 한다.’ -팜트리골프 RECYCLE 팜트리골프가 추구하는 건 지속 가능한 성장이다. 코로나19로 잠시 잊고 있던 ESG의 기치와 같다. 팜트리골프는 리사이클링을 통한 플라스틱 재생 소재와 자연환경으로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젝시오가 2PM 닉쿤과 프로골퍼 김하늘을 브랜드 공식 앰버서더로 선정했다. 새로운 앰버서더를 통해 ‘쉽고 편한 골프’를 지향하는 기존의 이미지에 더해 ‘싱글 핸디캐퍼의 효율적인 선택’이라는 이미지도 구축하겠다는 취지로 보인다. 젝시오는 가수 겸 배우이면서도 발군의 골프 실력을 자랑하는 닉쿤과 한일 통산 14승이자 〈하늘로굿샷〉 등 은퇴 후 크리에이터로서도 활약 중인 김하늘 프로가 브랜드 핵심 유저층에게 소구력이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설명했다. 최근 골프 예능에 출연해 남다른 골프 실력을 선보이기도 한 닉쿤은 “골프는 연습이 굉장히 중요한 스포츠라고 생각하는데 젝시오 엑스 모델을 사용하면서 평소의 70%만 연습해도 좋은 결과가 나왔다”면서 “장비의 중요성과 함께 골프에 쏟는 시간을 좀 더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됐고, 이전보다 자신감있게 스윙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프로골퍼의 모습을 넘어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스포테이너 김하늘 프로도 “어려운 클럽보다 편한 클럽을 선호하는 편이었는데, 최근 연습량이 이전보다 줄었음에도 필드에서 변함없는 플레이를 할 수 있어 역시 젝시오로 바꾸기 잘했다고 생각했다”면서 이전보다 골프를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코브라 골프가 2023년형 에어로젯 드라이버의 스페셜 에디션 2종을 지난 18일(화) 출시했다. 코브라골프 50주년을 기념해 제작한 스페셜 에디션, 미국 팜 트리 크루와 푸마골프가 컬래버레이션 해 제작한 PTC에디션이다. 50주년 스페셜 에디션은 에어로젯 헤드에 블랙과 골드 색상을 배색해 세련미를 강조했고, 팜트리크루 에디션은 팜 트리 크루를 상징하는 대표적인 야자수 이미지를 활용했다. ◇50주년 스페셜 에디션 50주년 스페셜 에디션 모델은 코브라골프 클럽 개발 역사를 기념하고 축하하기 위해 제작됐다. 1973년 작은 골프회사로 시작한 코브라골프는 세계최초의 하이브리드 클럽인 ‘배플러’에서부터, 오버사이즈 아이언, 딥페이스 드라이버 등 골퍼들을 위해 혁신적인 클럽을 꾸준히 시장에 내놓는 등 골프 산업에 중요한 마일스톤을 남겼다. 코브라골프의 대표 댄 라드(Dan Ladd)는 “50주년은 인상적인 성과”라면서 “우리의 목표는 언제나 지속적으로 혁신하고 골퍼들이 게임을 더 즐길 수 있게 기술들을 개발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라드 대표는 또 “우리는 여태까지 그 일을 잘 해내왔다”면서 “모든 코브라골프 팬들이 이러한 성취를 함께 축하해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관용성과 비거리를 보장해준다는 제품들이 대세를 이룸에도 여전히 ’아이언‘하면 머슬백의 감성과 손맛을 좇는 골퍼도 많다. 스릭슨이 블레이드형(머슬백) Z-FORGED II(지포지드2)를 내놓은 이유다. “무엇보다 타감” 무엇보다 타감이 매우 훌륭하다는 점이 글로벌 소속 선수들에게 주목받았다. 마스터스 챔피언 마쓰야마 히데키는 타감에 매료되어 지난 마스터스 토너먼트에 Z-FORGED II 아이언을 들고 출격했다. 머슬백 아이언은 캐비티백과 비교하면 단연 월등한 타감을 자랑한다. 새롭게 선보이는 스릭슨 Z-FORGED II 아이언은 컨트롤, 관용성 등 모든 퍼포먼스가 기존 모델보다 향상됐다. 다이나믹골드 DST와 KBS TOUR 샤프트가 기본으로 제공돼 올해 1월에 출시한 ZX Mk II 아이언과 마찬가지로 커스텀 샤프트를 선택해도 추가 금액이 붙지 않는다는 점도 장점이다. 클럽은 역시 무게 놀음 상급자 골퍼들과 프로들의 피드백으로 개발된 스릭슨 Z-FORGED II 아이언은 안정적인 스핀 성능과 관용성을 높이기 위해 토우, 힐 쪽으로 오목한 부분의 중량을 확보했다. 그 결과 페이스 뒷면 하단부로 최적의 무게가 배치됐고, 무게 중심은 깊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퍼트의 1번 과제는 물론 페이스의 한가운데에 정확히 정타를 맞추는 일이겠지만, 골프에서는 그 단순한 일이 쉽지만은 않아 늘 아쉽다. 던롭스포츠코리아(대표 홍순성, 이하 던롭)가 전개하는 클리브랜드골프가 “스윗스팟에서 벗어나거나 빗맞아도 안정된 방향성과 일정한 거리감을 선사하는 프론트라인 엘리트 퍼터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새롭게 출시되는 ‘프론트라인 엘리트’ 퍼터는 골퍼들이 선호하는 무광 블랙으로 마감한 묵직한 디자인과 더불어 아마추어 골퍼들의 스트로크 타입에 따라 퍼터를 선택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스트로크 타입에 따라 slight arc 또는 Straight 모델을 선택할 수 있으며 헤드 디자인도 블레이드 2종, 말렛 3종으로 총 5종이 출시되어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한다. 무게 중심 “전방 앞으로!” 프론트라인 엘리트 퍼터의 핵심 기술은 포워드 웨이트(FORWARD WEIGHTS)다. 페이스 면에 30g 이상의 텅스텐 소재 인서트를 탑재하고, 헤드 솔 앞쪽으로 2개의 스테인리스 스틸 웨이트를 설치했다. 즉, 무게 중심이 전방으로 가게 설계돼 스윗스팟에 맞추지 못했더라도 방향의 어긋남을 최소화할 수 있다. 또한, 스피드 옵티마이즈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테일러메이드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퍼팅 교습가 최종환 원장(최종환 퍼팅 아카데미 원장)과 손잡았다. 최종환 원장은 KLPGA 투어, KPGA 코리안 투어, LPGA 투어 등에서 많은 선수의 우승을 이끈 퍼팅 교습가로 명성을 얻고 있다. 팀 테일러메이드 선수 중에는 유해란, 홍정민, 박금강, 이수민, 서요섭 등이 최종환 원장과 함께하였으며, 2023년 시즌부터는 정식 협업을 통해 테일러메이드 소속 프로들의 퍼트 능력 향상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종환 원장은 “테일러메이드와 협업으로 퍼트의 기준을 높이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테일러메이드와 함께 많은 골프 선수, 아마추어 골퍼의 퍼트 능력 향상을 이끌어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2023년형 스파이더 한편 테일러메이드는 2023년을 맞아 신형 퍼터, ‘스파이더 GT Max’와 ‘스파이더 GTX’를 출시했다. 신제품 스파이더 GT Max와 GTX는 안정성이 돋보이는 현대적인 디자인의 말렛 퍼터다. 스파이더 퍼터의 상징인 트루 패스(True Path™) 조준선과 경량 알루미늄 캡, 2세대 퓨어롤 인서트를 채택해 퍼트를 더욱 쉽고 정확하게 하도록 돕는다. ‘초경량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로얄콜렉션’은 2010년대만 해도 골퍼들 사이에서 꽤나 언급되던 브랜드다. 국내에서는 특정 브랜드와 클럽 사용 계약을 하지 않는 김인경 프로의 백에 꽂혀 있었다는 점이 주목받았다. 2013년부터 국내에 피팅용으로 공급되기 시작한 로얄콜렉션은 지금까지도 “우드·유틸리티 클럽은 이만한 것이 없더라”며 호평하는 마니아층을 보유하고 있다. 그 로얄콜렉션이 한국 시장에 정식으로 진출한다. 말발굽, 탄도를 만들다 로얄콜렉션은 지난 1992년 일본 고베에서 설립됐다. 고베는 ‘일본 내 골프 발상지’라는 위상을 가지고 있는 지역이기도 하다. 이듬해인 1993년에 첫 번째 제품 ‘RC-1’이 출시됐다. 당시 기술로는 ‘불가능’이라고 여겨지던 초박막 기술을 본격적으로 적용한 제품이었다.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린 건 1995년이다. 페어웨이우드 ‘CV 티타늄’에는, 지금은 로얄콜렉션의 아이덴티티이기도 한, 말발굽 모양의 솔을 적용해 적절한 탄도를 만들어내면서도 폭발적인 거리를 선보였다. 호평이 이어지자 1998년부터는 본격적으로 프로투어에 진입하게 됐고, 1999년에는 일본 내 모든 투어대회에서 로얄콜렉션 특유의 말발굽 모양의 솔을 찾아볼 수 있게 됐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골프채 중 특히 아이언은 “예쁠수록 어렵다”는 클럽이다. 대표적으로 머슬백 아이언이 그렇다. 골프에 입문해 여러 클럽을 알아갈수록 ‘나도 언젠간 꼭 머슬백을 써봐야지!’라고 다짐하지만, 골프를 익힐수록 그럴 날이 멀게만 느껴진다. 이미 전작을 통해 유려한 디자인으로 골퍼들의 눈을 사로잡았던 P700 시리즈의 셀링 포인트가 바로 이 지점이다. 너무 어렵지는 않되 보는 것만으로도 ‘예쁘다’는 감탄사가 나와서 골프 라이프를 더 즐겁게 해줄 그런 클럽을 바라지 않는 골퍼는 없다. 자료 테일러메이드코리아 테일러메이드가 아이언의 기준을 높인 신제품 올 뉴(All-New) P700 시리즈를 공개했다. 투어 선수들이 선호하는 디자인을 반영한 올 뉴 P770. 머슬+캐비티, 장점만 모은 올 뉴 P7mc, 월드클래스를 위해 태어난 올 뉴 P7mb다. P790과 함께 P700 시리즈 패밀리 라인업을 구축하고 있는 새로운 3종의 P700 시리즈는 부드러운 타구감, 높은 안정성, 우수한 성능이라는 전작의 호평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2021년 출시된 P·790에 적용했던 스피드 폼 에어(SpeedFoam™Air™) 기술이 올 뉴 P700 시리즈에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PGA쇼는 세계 최고의 전문가들이 모여들고, 최첨단 제품들이 쏟아져 나오는 세계 최대 용품 박람회다. 1954년부터 매년 1월 말에 PGA아메리카에서 주최한다. 그런 PGA쇼에 나가 전 세계 골프 전문가들의 엄지를 연방 세우고 돌아온 국산 퍼팅 시뮬레이터가 있다. 마이골프스파이와 CNBC골프채널이 취재에 열을 올리고, 장비 관련 상담만 600여 건이 몰렸다. VR/AR 콘텐츠 개발사 ㈜브로틴(대표 김찬기)과 수많은 투어 프로의 퍼트 스승으로 ‘퍼트 교습 장인’이라 불리는 최종환 원장(최종환 퍼팅 아카데미)의 합작품, ‘투어펏 서클’이다. ㈜브로틴의 김찬기 대표는 약 20여 년간 게임업계에서 퍼블리싱과 인큐베이팅, 콘텐츠 기획 등의 경력을 쌓았고, 2012년 VR/ AR 콘텐츠 스타트업 ㈜브로틴을 설립했다. VR/AR 구현에 필요한 기술들을 직접 자체 개발하며 다수의 특허를 출원했고, VR 콘텐츠 공급 플랫폼 사업 등 해당 분야에서탄탄한 포트폴리오를 만들어가고 있다. 설립 초기에는 VR콘텐츠를 직접 개발하며 유니티 어워드 2관왕, 스팀 VR 게임 부문 인기순위 1위에 오른 이력도 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스릭슨이 칼을 갈고 나왔다. 이렇게 표현할 수밖에 없다. 여전한 가성비에 끄덕이고, 진화한 가심비에 놀랐던 스릭슨·클리브랜드의 신제품 론칭 기념 체험 행사 ‘슈팅&스핀 프리미어 데이(판교 백야드)’에 다녀왔다. 슈팅&스핀 프리미어 데이 판교에 위치한 실내 연습장 ‘백야드’는 ‘언젠가 한 번은 꼭 가봐야지’ 별렀던 곳이기도 하다. 지난 2월 7일, 이곳에서 스릭슨과 클리브랜드의 2023년 신제품 체험 행사가 열렸다. 단순 시타를 넘어서 클럽과 볼 피팅, 어프로치, 퍼트까지 스릭슨과 클리브랜드의 신제품 전반을 경험할 수 있는 체험형 이벤트로 사전 예약을 받아 3일간 진행됐다. 행사장에 들어서니 이름을 확인하고, 외투를 맡기라는 안내를 받았다. 사실 정확히 어떤 식으로 행사가 진행될지 잘 모른 채 간 탓에, 사양했다. 그리고 잠시 후 깔끔하게 정리된 행사장 한구석에는 가져간 짐과 옷가지가 겹겹이 쌓여갔다. 이게 ZX 라고?! 홀린 듯 이끌려 간 첫 코스는 QED가 설치된 시타석이었다. 줄무늬 니트를 맞춰 입은 던롭 소속 ‘클럽 닥터’들이 반겼(?)다. 스릭슨 ZX 시리즈 중 특히 ZX5·7 드라이버는 장비에 관심이 좀 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테일러메이드가 2023년형 여성용 스텔스 글로리를 공개했다. 카본 페이스에 ‘진리의 검빨’ 조합으로 2022시즌에 한 획을 그은 스텔스의 카본 페이스를 그대로 장착했다. 예약 구매자 중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당첨자 포함 동반 1인의 오키나와 골프 여행 패키지도 제공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2023 New 스텔스 글로리〉가 공개됐다. 카본 페이스 적용으로 지난해 드라이버 시장을 흔들었던 스텔스의 기술을 그대로 이어받았다. 드라이버, 페어웨이 우드, 레스큐, 아이언 등 풀세트 구성이 가능하다. 테일러메이드는 지난해 남성 골프채 시장에서의 여세를 몰아 여성용 골프 클럽의 기준 자체를 높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여성 골퍼를 위한 테일러메이드의 카본 테일러메이드는 티타늄을 뛰어넘는 혁신적인 소재로 ‘카본’을 연구해왔다. 그리고 20년여 년의 연구 결과물로 ‘60 레이어 카본 트위스트 페이스’를 개발했고, 이미 스텔스 드라이버에 적용돼 우수성이 검증됐다. 카본 트위스트 페이스는 동급 티타늄 페이스보다 40% 가볍다. 여기서 아껴진 중량만큼 페이스 크기를 키울 수 있다. 페이스 면적이 넓어지면 중심 타격 확률이 높아져 비거리와 방향성 향상
장인이 하나하나 손으로 다듬어 만드는 수제 밀링 퍼터의 대척점에 있는 3D 프린터로 만든 퍼터가 골퍼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골프 장비의 역사에서 ‘패러다임의 전환’하면 떠오르는 브랜드, 코브라골프의 3D 패밀리다. EDITOR 박준영 PHOTO 코브라골프코리아 퍼터는 거리에 맞춰 똑바로 볼을 굴리는 성능이 중요하다. 그래서 한 치의 오차 없이 정교하게 제작돼야 한다. 미세한 차이에도 볼이 출발하는 방향이 틀어지며 홀을 벗어나기 때문이다. 세계 퍼터 시장에서 ‘정교함’으로 한 획을 그은 것이 코브라골프다. 코브라 골프의 킹 퍼터 패밀리는 ‘킹 3D 프린티드 퍼터’와 ‘킹 빈티지 퍼터’ 시리즈로 구성됐다. 코브라 골프는 2020년 11월 3D 프린팅 기법을 적용한 최초의 퍼터 ‘킹 슈퍼스포트-35’를 출시했다. HP와 제휴로 3D 나일론 인서트를 사용해서 복합 소재의 몸체를 정교하게 제작한 것이 특징이다. 그리고 2021년 두 번째 3D 프린티드 퍼터 시리즈를 출시하며 골퍼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브라이슨 디섐보가 코브라골프와 식(SIK) 골프의 컬래버레이션을 주선하며 성능을 크게 향상한 퍼터였다. 코브라골프가 퍼터 헤드의 몸체를, 식 골프가 페이스를 만들었다
모든 퍼터에 스윗스팟이 있다면, 이븐롤 퍼터에는 스윗페이스가 있다. 각설하고 그냥 붙잡고 진자운동하면 어지간한 미스를 내도 볼은 직진한다. 진위를 의심할 순 있어도 이게 진짜라면 하나쯤 들여놓지 않을 이유가 있을까. EDITOR 박준영 자료 칼스배드골프 자, 일단 가슴에 손을 얹자. ‘퍼트는 돈’이라면서도 퍼트 연습을 가장 덜 하고, 연습 그린에조차 올라가지 않으며, 퍼터를 감성이나 디자인으로만 고르는 사람? 그러면서도 비싼 퍼터 샀더니 더럽게 어렵다며 볼멘소리를 내는 사람? 본인이 아니더라도 떠오르는 주변 골퍼 몇몇은 있으리라. 스코어 줄이는 가장 빠른 방법 골프에서 가장 점수를 줄이기 쉬운 것이 따지고 보면 퍼터다. ‘공을 굴려서 홀에 집어넣는다’는 아주 단순하고 직관적으로 이해하기 좋은 클럽이기 때문이다. 퍼트를 잘 하려면 몸과 마음이 차분해야 하고, 라이를 읽는 날카로운 눈과 경험을 가져야 하며, 늘 일정한 템포와 메커니즘으로 스윙할 수 있어야 한다. 이 모든 건 결국 눈에 잘 안 띄는 지면에서 공을 굴려 목표지점에 보내기 위해서다. ‘똑바로 굴릴 수는 있고?’ 현실은 어떤가. 본대로 똑바로 굴리는 것 자체도 쉽지만은 않다. 방향은 맞았는데 볼이 깎이
고추를 부각으로 요리하면 안주로도, 반찬으로도 일품이다. 고추부각 레시피를 소개한다. WRITER 양향자 재료 풋고추 2㎏, 튀김가루 500g 만드는 법 ❶풋고추는 깨끗하게 씻어준 후 꼭지를 제거한다. ❷꼭지를 제거한 고추는 반을 갈라 씨를 털어준다. ❸고추에 물기를 제거한 뒤 튀김가루를 뿌려 고루 섞는다. ❹김이 오른 찜기에 고추를 올린 후 10분간 찐다. ❺쪄준 고추는 5시간 동안 건조기에 말려준다. ❻170℃ 예열된 식용유에 튀겨준다. 식탁을 화려하게 해주는 고추 고추는 우리 식탁에서 빠질 수 없는 식재료다. 최근 고추를 섞어두면 식용유의 산패가 눈에 띄게 억제된다는 실험결과가 보도됐는데, 이는 고추의 매운맛 성분인 캡사이신 때문이다. 김치에 젓갈을 넣어 맛을 낼 수 있는 것도 이 캡사이신 성분이 젓갈의 비린내를 잡아주고, 지방 산패를 억제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우리가 긴 겨울 동안 신선한 채소의 공급 없이 김치만 먹는 데도 비타민 C의 부족을 심각히 느끼지 못하는 것도 고추의 공이 크다고 하겠다. 고추의 캡사이신은 젖산균의 발육을 도와 김치를 꾸준히 먹는다면 유산균음료를 따로 마실 필요가 없을 정도다. 김치에 들어있는 고추를 침과 섞고, 거기에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날카롭게 붙이는 멀티 플레이어.’ 테일러메이드가 하이-토3(Hi-Toe 3) 웨지를 국내에 공개하며 내건 슬로건이다. 완벽한 숏 게임이란 머릿속으로 그린대로 샷이 구현되는 것 아닐까. 물론 현실은 어렵기 그지없다. 골퍼의 노력에 시너지를 붙여 끌어낼 수 있는 무기가 있다면 ‘완벽한 숏 게임’에 점점 가까워질 수 있다. 테일러메이드 임헌영 대표이사는 "완벽한 숏 게임에 가까워지는 데 필요한 무기"가 될 것이라며 하이-토우3 웨지를 소개했다. 66㎜ 토우(Toe) 길이, 무게중심부터 타구감까지 차이 만든다 하이-토3 웨지의 특징이라면 무엇보다 일반적인 웨지보다 무게 중심이 높다는 점이다. 테일러메이드의 MG3와 비교하면 토 부분의 세로 길이가 66㎜로 더 높다. 이는 무게 중심을 페이스 중앙으로 재배치하는 동시에 탄도와 스핀을 최적화하고, 부드러운 타격감까지 만들어준다. 열고 칠 때 필요한 건 스핀, 스핀량 확보해주는 풀 페이스 그루브 특히 54° 이상의 웨지에는 페이스 전체에 그루브가 적용된다. 54~58° 웨지는 근거리 어프로치부터 샌드웨지까지 가장 많이 사용되는 로프트다. 특히 페이스를 열고 샷을 할 경우가 많은데 풀 페이스 그
골퍼들이 가장 싫어하는 채소는? 양파다. 중요한(?) 라운드 전에는 양파를 입에 대지 않는다고도 하니 난센스만은 아닌 것 같다. 골퍼들은 싫어할지 몰라도 양파는 활용하기에 따라 약이 되고, 향미료도 되고, 살균제마저 되는 금쪽같은 채소다. ‘양 파’는 그대로 싫어해도 좋으니 ‘양파’는 챙겨 먹자. 하루 반 개면 건강을 챙길 수 있다. WRITER 양향자 양파는 어떤 채소? 양파를 하루 반 개씩 매일 먹으면 각종 암을 막아준다. 고혈압, 당뇨병, 간장병, 위장병, 피부병 등의 예방·치료에도 과가 있다. 만성피로 회복과 피부미용에도 효과가 있어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식품이 바로 양파다. 기원전 3000년경, 고대 이집트의 피라미드 건축에 동원된 노예들에게 매일 양파를 먹였다는 기록이 있다. 고된 노동에도 견뎌낼 수 있는 강한 체력을 키우기 위해서였다는데, 그만큼 양파에는 피로 회복은 물론 몸에 좋은 여러 가지 성분이 많다. 건강하기를 원한다면 오늘부터라도 하루 반 개씩 양파를 식탁에 올리자. 양파의 효능 양파의 효능은 굉장히 다양하다. 항응혈작용, 심장병 예방, 당뇨병 치료작용, 항균작용, 항암작용, 혈압강하작용, 체력증진 작용 등 현대인에게 꼭 필요한 효능이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코브라 골프(COBRA GOLF)’가 2종의 아이언을 출시한다. LTDx와 킹 포지드 테크 원(KING Forged TEC ONE)이다. 드라이버 호응 이어갈까? LTDx 아이언 LTDx 아이언은 이미 호평을 받고 시장의 반향을 일으킨 LTDx 드라이버의 패밀리 라인이다. 2022년 골프다이제스트 핫리스트에 선정되기도 해 드라이버로 증명한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아이언에서도 보여줄지 주목받고 있다. 코브라 골프는 이번 아이언 개발 과정에서 골퍼들이 선호하는 아이언이 갖춰야 할 우선순위를 조사했다. 그 결과 골퍼들은 아이언 구매에 있어서 샷의 일관성(30%), 타격감(24%), 관용성(17%), 비거리(14%), 볼 스피드(9%), 디자인(6%) 순으로 고려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코브라 골프는 이를 모두 만족하는 제품 개발을 목표로 했다. LTDx 아이언은 높은 관용성을 확보하기 위해 헤드 양쪽에 많은 무게를 배치했다. 중심을 벗어난 타격 때에도 헤드의 비틀림을 최소화해서 볼을 좀 더 똑바로 날리기 위한 기술이다. 긴 비거리와 부드러운 타격감을 위한 ‘PWR-COR’ 구조, 빠른 볼 스피드를 위한 ‘PWRSHELL’ 구조(중공 구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