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CONOMY(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 치매안심센터는 코로나19 유행 장기화로 축소된 대민 서비스를 제공하고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추억 지킴이 기억안심버스’를 운행한다. 기억안심버스는 지역 주민들이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치매조기검진 홍보문구, 위치, 전화번호 등을 버스 전체 외면에 디자인해 12개 읍·면 행정복지센터 및 마을별로 운행하면서 치매선별검사 및 치매안심센터를 홍보할 계획이다. 아울러 4월 1일에서 10일까지 열리는 울주산악영화제에 기억안심버스를 활용한 이동 홍보관을 운영해 만 60세 이상 원하는 사람에 한해 무료로 치매선별검사를 진행하고 치매상담 및 센터 사업에 대해 안내할 예정이다. 울주군 치매안심센터장은“앞으로도 치매에 대한 이해와 배려를 바탕으로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치매 친화적 지역사회를 조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활동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기타 치매 관련 상담 및 자세한 사항은 울주군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G.ECONOMY(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 클라이밍데이 체험프로그램이 4월 2일부터 10일까지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에서 운영된다. 올해는 울주세계산악영화제 기간에 함께 운영되어, 복합웰컴센터를 찾는 방문객에서 더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클라이밍데이 체험장에서는 7M 높이의 인공암벽을 오르는‘모바일클라이밍’, 로프를 활용하여 나무에 올라가는‘트리클라이밍’, 국제규격의 인공 암벽코스를 직접 체험하는‘스포츠 클라이밍’, 집라인, 하늘다리 등 6가지 코스를 즐길 수 있는‘모바일어드벤쳐’프로그램 등 총 4종의 체험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코로나19 방역 예방을 위해 체험공간별 이용 인원이 제한되어 운영되며, 체험객의 안전을 위해 7세 이상의 미성년자만을 대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김연희 관광과장은“클라이밍이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음에도 실제로 접하기에는 한계가 있어 누구나 쉽게 접근하여 즐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며“특히 국내 최고의 규모와 명성을 가진 복합웰컴센터 국제클라이밍장이 보다 더 활성화되고 지역 내 명소로 발돋움 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야외활동이 부족한 지역…
G.ECONOMY(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은 31일 온산프라자 2층에서‘울주군 노사공감센터’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선호 군수와 간정태 울주군의회 의장 및 시·군의원을 비롯한 노사민정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울주군은 근로자의 복리증진 및 노사 화합의 상생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지난해'울주군 노사공감센터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으며, 위탁기관 공개모집을 통해 올해 1월 한국노총 울산지역본부와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노사공감센터는 노사관계 실태조사 및 연구, 노사에 대한 법률 지원 및 노사 상담, 노사민정 협력 프로그램 개발, 영세사업장 및 취약노동자 관련 사업 등을 발굴 및 지원할 예정이다. 개소식에 참석한 이선호 군수는“산업과 노동의 가치가 제대로 존중받는 사회를 위해 정책적인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노사공감센터 개소가 일하는 사람이 행복한 울주 실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G.ECONOMY(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 남창 생활권의 대표적인 관문인 남창3교 야경이 다시 태어났다. 울주군은 지난 30일‘다시 태어난 교량의 빛’을 주제로 한 온양 남창3교 경관개선사업 을 완료하고 점등식을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울산의 대표적인 관광 명소인 옹기종기시장을 방문하는 관광객과 남창천 일대를 이용하는 지역 주민들에게 야간 볼거리를 제공하고 쾌적한 수변환경을 조성하고자 추진되었다. 야간경관조명은 남창3교(L=100m) 교량에 설치되어 매일 일몰 시부터 23시까지 점등되어 은은한 파스텔톤의 계절별 야간경관을 연출한다. 울주군은 남창천 정비사업, 남창천~대운산 자전거도로 개설 등을 추진해 지역주민들과 관광객에게 걷고 싶은 도심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울주군 관계자는“교량이 단순 통행 수단을 넘어 울산을 대표하는 경관명소로 거듭나 지역경제 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G.ECONOMY(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은 본격적인 농작물 수확기철을 앞두고 매년 반복되는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오는 4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2022년 수확기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운영한다. 이번에 편성된 수확기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원은 올해 2월 군에서 선발한 포수들이며, 지역별 5개 반으로 나누어 총 30명으로 편성했다. 울주군은 농작물 피해 신고 시, 길게는 5일 이상 걸리던 유해야생동물 포획허가의 기존 행정절차 상의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수확기 피해방지단 운영기간동안 사전포획허가제를 도입해 민원 신고 즉시, 피해방지단의 현장 투입이 가능하게 했다. 포획대상은 농작물에 직접적인 피해를 주는 멧돼지와 고라니, 까치 등의 유해야생동물이며, 피해를 입은 농민들은 울주군 환경자원과 또는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전화하면 된다. 울주군 관계자는“피해방지단 운영으로 주민들이 소중하게 키운 농작물 등의 피해를 최소화 하고, 주민들의 불안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G.ECONOMY(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 태화강생태관은 4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생태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 2022년 특별기획전시‘골격미색’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해양생물자원 연구 책임기관인 국립해양생물자원관과의 전시 교류 협력을 통해 쉽게 접하기 힘든 골격염색 표본 28종 35점을 전시해 생물의 골격구조를 관찰하고 색을 입힌 골격의 신비로움과 아름다움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 구성은 골격염색의 목적과 방법, 과정 설명, 골격염색을 통한 연골어류와 경골어류 구분, 염색표본을 활용한 생물의 미적 아름다움 연출, 염색표본 스탬프 체험 공간과 포토존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울주군 관계자는“이번 전시를 통해 신비하고 아름다운 골격염색 표본을 감상하고 다양한 체험을 통해 전시를 즐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앞으로도 다른 과학관과의 교류 전시 등을 통해 다양한 전시 소재를 지속적으로 발굴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태화강생태관 누리집을 방문하거나 문의하면 된다.
G.ECONOMY(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이 각종 부조리 예방과 청렴분위기 확산을 위해 ‘자체 감사결과 지적사항 처분기준’을 개정해 4월 감사부터 적용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은 산업안전보건 관련 처분기준 신설, 초과근무수당과 여비 부당 수령 가산 징수금 상한 상향조정, 학교와의 형평성을 고려한 사립유치원 감사 처분기준 조정 등 12개 유형에 총 17개의 처분기준을 신설하고 개정했다. 2020년 1월부터 산업안전보건법 교육서비스업의 적용 대상이 기존 급식종사자에서 청소근로자, 시설관리, 야간경비, 학생통학보조원까지 확대되고 중대재해처벌법이 올해부터 시행됨에 따라 산업안전보건 법령 위반과 업무 소홀 처분 기준을 신설해 최고 중징계까지 가능하게 했다. 초과근무수당과 여비를 부정하게 수령한 공무원에 대한 가산징수금의 상한을 부정수령액의 2배에서 5배로 상향 조정해 금전적 처벌을 강화했다. 또한 사립유치원 감사 시 학교와 동일한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같은 처분기준을 적용할 수 있도록 개정했다. 특히, 울산교육청은 사립유치원의 공공성 강화를 위해 2019년 7월부터 유치원감사 전담팀을 운영하고 있으며, 적발과 처분에 그치지 않
G.ECONOMY(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지역법인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설명과 안내로 지방세에 대한 이해를 제고하고 성실납세를 유도하고자 ‘2022 지방세 실무’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지방세 실무’는 지방세 개요와 취득세 등 세목별 상세설명, 지방세 관계 법령의 2022년 주요 개정사항 및 비과세·감면 제도, 납세자 권리보호 규정과 지방세 구제제도 등 법인의 지방세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를 담고 있다. 특히 법인이 제도를 몰라 혜택을 받지 못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비과세·감면제도 등을 체계적으로 정리했으며 세무조사 시 세목별 주요 추징사례와 판례·심사결정 및 유권해석을 폭넓게 담아 업무추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였다. 울산시는 모두 500부를 제작하여 2022년 시 세무조사 대상법인과 마을세무사 등에 110부를, 구·군 세무조사 대상 법인과 조사담당자 실무용으로 390부를 배부했다. 울산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의 지속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법인들의 납세편의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 위해 실무 책자를 발간했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법인의 다양한 목소리에 귀 기울
G.ECONOMY(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도서관은 소장도서의 활용도를 높이고, 시민들에게 다양한 도서 접근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4월 1일부터 6월 29일까지 3개 자료실에서 ‘2분기 이야기(테마)도서’를 전시한다. 먼저 종합자료실에서는 최근 사회, 경제, 문화 경향(트렌드)을 주도하고 있는 ‘엠제트(MZ)세대’ 관련 도서 44권을 전시한다. 올해 문체부가 지정한‘청년 책의 해’인 것과 연계하여 엠제트(MZ)세대에 대한 이해도와 기존 세대와의 공감력을 높이기 위해‘또 다른 신인류의 탄생, 엠제트(MZ)세대를 말하다’라는 주제로 전시된다. 전시도서로는 대학내일20대연구소의 ‘밀레니얼 제트(Z)세대 트렌드 2022’, 임홍택 작가의 ‘90년생이 온다’, 8년 차 자유 기고가(프리랜서) 오늘이 펼쳐놓는 생활 공감 에세이 ‘오늘은 다른 길로 가보겠습니다’ 등 총 44권이다. 어린이자료실과 디지털자료실에서는 올해 어린이날 100주년을 기념하여 ‘우리는 어린이 시민’이라는 주제로 어린이의 존재가치를 상기시키고 어린이에게 꿈과 희망, 그리고 용기를 줄 수 있는 도서 29권과 디브이디(DVD) 9점을 전시한다. 대표 도서는 오진원 작가의 ‘방
G.ECONOMY(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산업재해 발생 위험성이 높은 소규모 사업장을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2022년 지방산단 기업체 안전진단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울산시 지방산단 소재 중소기업 중 20개 업체로 안전관리자가 없는 영세사업장(50인 미만)을 우선 지원한다. 지원 내용은 사업장 기계, 전기, 가스시설 등의 사고 취약 현장에 대해 안전점검, 안전진단을 실시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컨설팅도 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기업은 시 누리집(고시공고)에 게재된 사업계획을 참조하여 오는 4월 11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중대재해 등 산업재해 예방과 소규모 사업장 안전관리능력 향상을 위해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울산시는 2016년부터 총 100개 업체에 대해 작업환경 등 총 5,152건의 산업재해 예방 안전진단을 실시하여 현장조치(3,017건), 개선권고 (2,135건) 등의 조치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