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백계석 기자 | 순천시는 오는 1월 3일부터 14일까지 12일간 ‘2022 전남체전 성공개최 기원 건강걷기&달리기 대회’를 비대면 방식으로 개최한다. 순천시 체육회에서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되며, 일상생활에서 걷기와 달리기를 통해 시민생활에 활력을 불어넣고, 다가오는 2022년 전남체전의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의미로 마련됐다. 대회는 신대 생태회랑길이나 조례호수공원 둘레길 등 참가자가 원하는 장소와 시간을 선택해 5km를 걷거나 달리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가인원은 선착순 800명으로 대회기간 종료 전까지 전자우편 또는 전화로 신청접수 가능하다. 참가비는 1인당 2만원이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스마트워치가 지급이 되고 추첨을 통해 전자레인지와 에어프라이기 등 경품도 지급된다. 한편, 2022년도에 순천시에서 개최될 전남체전은 2022년 4월 22일부터 25일까지 팔마종합운동장 등 각 종목별 경기장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백계석 기자 | 순천시는 단계적 일상회복을 맞아 연향·신대 2곳의 건강생활지원센터를 정상운영한다. 연향·신대 건강생활지원센터는 건강상담실, 어린이건강체험관, 건강증진프로그램, 체력측정단련실 등 운영재개로 그 동안 움츠려 있었던 시민의 몸과 마음에 다소나마 활력을 불어 넣을 계획이다. 건강상담실에서는 원스톱건강관리를 위하여 혈압, 공복혈당, 간기능, 당화혈색소, 콜레스테롤, 체성분, 스트레스 측정 등 기초 건강검진서비스를 매일 제공하고 있다. 어린이건강체험관은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에 도움을 주기 위해 금연, 운동, 영양, 절주, 손씻기, 칫솔질 등 6개 테마존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매주 월·수요일 어린이집, 유치원생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다. 연향 건강생활지원센터는 건강증진프로그램으로 실버건강체조, 라인댄스, 실버요가, 탁구교실, 프랑스자수, 어르신스마트폰교실, 골반근육강화교실 등을 개설하여 시민의 신체활동 증진을 돕고, 신대 건강생활지원센터는 요가, 난타, 평생건강만들기 PT, 바디스타 근력운동, 오카리나, 우쿨렐레 등 다양한 신체활동 및 힐링 프로그램으로 시민 건강관리에 도움을 주고 있다. 체력측정단련실은 체육지도자가 상주하여 1:1맞춤형 운동처방,
지이코노미 백계석 기자 | 순천시는 간암을 예방하고 조기 발견과 치료를 위해 B형간염(항원,항체), C형간염(항체) 검사를 오는 12월까지 무료로 시행한다. 검진대상자는 만40세 이상 순천시민으로 순천의료원에서 진행하는데 단, 6개월마다 검진하는 간암 검진 대상자와 전년도 B형, C형간염 검진자는 제외된다. B형·C형 간염 바이러스는 우리나라 간암 발생의 가장 주요한 대표적 위험인자로, 간암 환자 중 B형간염질환자가 74.2%, C형간염질환자는 8.6%를 차지한다. 또한 검사결과 유소견자는 국가 암 검진 대상자로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등록하며, B형간염 항체미보유자는 예방접종 하도록 안내하고 식습관 개선과 절주 등의 건강생활실천 사업을 연계해 추진할 계획이다. 순천시 보건소 관계자는 “간암은 40대, 50대에서 암 사망 1위를 차지해 중년층에서 가장 사망 위험이 높은 질환으로 조기발견이 중요한 만큼 정기적인 간염 검사를 통해 간암발생을 예방하여 건강을 지키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기타 관련 문의사항은 순천시보건소 건강증진과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백계석 기자 | 순천시는 의료기관 이용이 어려운 거동불편자들에게 적극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거동불편자 건강주치의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거동불편자 건강주치의 사업은 지난 2019년부터 병의원 방문이 곤란한 독거노인·장애인 가정에 한의사와 전문 인력이 팀을 이뤄 직접 방문하여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만성질환·우울감 등의 다양한 건강 위험요인을 체크하고 정기적인 진료, 투약, 물리치료 등 의료서비스를 제공하여 질병악화를 완화시키고 건강증진에 도움을 주고 있어 이용자의 만족도가 높다. 건강주치의를 이용하시는 한 어르신은 “몸이 불편해서 아플 때도 병원에 가기 힘들어 누워만 있는데, 한의사 선생님이 집으로 직접 찾아와 침도 놔주고 뜸도 떠주고 해주니 너무 고맙다.”고 말했다. 참여대상자는 만성질환이나 경증·중증 우울을 앓고 있는 독거노인,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이나 기타 의료기관 이용이 힘든 취약계층으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의 추천을 받거나 순천시 보건소 건강증진과를 통하여 직접 신청할 수 있다. 순천시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소외받고 있는 의료취약계층에게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며, “앞으로 단계적 일상회복 정책에 발맞춰 의
지이코노미 백계석 기자 | 순천시는 생활용수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송광면, 낙안면 일원에 오는 11월부터 수돗물을 공급한다. 이번 수돗물 공급지역은 지하수 고갈로 생활 불편을 겪고 있는 상수도 미급수 지역으로, 지난 2017년부터 국비지원을 받아 총사업비 160억원을 투입하여 연차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이달 말 시설공사를 완료하고 시험가동 실시 후 통수할 예정이다. 이번 상수도 공급지역은 주암면 장동, 송광면 오봉·신흥·외송·평촌·신곡천·산척·신정·이읍·상이읍·송광사 일원, 낙안면 창녕·가정·간원·지경, 상사면 초곡, 해룡 등 17개 마을로 약1,150세대, 2,100여명이 상수도 공급 혜택을 받는다. 시는 지하수 고갈로 생활용수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지역에 상수도 공급 확대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지난 2016년 85%인 농촌지역 상수도 보급률을 현재 91%까지 확대했으며, 앞으로 2026년까지 95% 달성을 목표로 상수도 시설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상수도 공급이 되지 않은 황전면, 월등면 지역에 2026년까지 380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상수도를 공급할 예정으로, 내년 6월까지 기본 및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같은해 10월 착공을 목표
지이코노미 백계석 기자 | 순천시 조례동 소재 재가장기요양기관 더해봄노인복지센터(대표 주치훈)는 지난 21일 순천시에 마스크 5,000매를 기탁했다. 기탁된 마스크는 순천자활사업 참여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주치훈 대표는 “노인들을 섬기는 노인복지센터를 운영하면서 대상에 구분 없이 이웃과 함께하고 싶어서 성심 성의껏 준비했다.”며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열심히 일하는 자활사업 참여자 분들에게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기부 소감을 밝혔다. 순천시 관계자는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노인복지센터에서 기부라는 실천으로 순천시 복지에 함께해 주심에 감사드린다.”며 “순천시는 앞으로도 시민의 복지에 더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더해봄노인복지센터는 방문요양, 방문목욕, 주야간보호 서비스를 제공하는 재가장기요양기관으로 44명의 어르신들이 요양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백계석 기자 | 순천시는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의료혜택을 받지 못하는 저소득 노인을 대상으로 개안수술비용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만60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이며, 대상자 선정 시 백내장, 녹내장, 망막질환 등 개안수술에 필요한 의료비를 지급한다. 지원희망자는 진단서 또는 진료소견서와 건강보험증 등 구비서류를 갖추어 순천시 보건소로 방문하여 신청 가능하다. 다만, 대상자 선정 이전의 검진 및 수술비용은 지원되지 않으므로 유의해야 한다. 순천시 관계자는 “수술비 걱정으로 참고 견디는 어르신이 없도록 모든 시민이 적극 홍보해 주시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급격한 고령화에 따른 노인들의 안질환 관리를 위해 의료비를 지원하고 실명진행을 예방하여, 건강100세 시대에 세상을 환하게 볼 수 있도록 노년의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보건소 건강증진과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백계석 기자 | 순천시는 정신건강의 날을 맞이해 지난 17일까지 청년 정신건강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을 실시했다. 매년 10월 10일은 정신건강의 소중함을 알리고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기 위해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정한 ‘세계 정신건강의 날’로, 우리나라도 2017년 정신건강복지법을 전면 개정하면서 법정기념일로 지정했다. 이번 캠페인은 정신건강 홍보주간(10월 4일 ~ 17일) 동안에 ‘청춘, 내보다!(내 마음을 담아, 보다나은 나로, 다다르다)’라는 슬로건으로, 청암대학교·제일대학교·순천아랫장·종합버스터미널·연향동 패션의 거리에서 진행됐다. 시는 정신건강 홍보주간 동안 이동 상담실을 운영하며 청년층을 대상으로 우울·불안·스트레스를 측정, 마음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힘들다고 말하기 등 정신건강 평가와 상담을 진행했다. 또한 정신건강 인식개선 OX퀴즈, 룰렛 체험, 폴라로이드 사진 촬영 등 오프라인 행사를 진행하여 정신건강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시민들에게 제공했다. 시는 앞으로도 청년정신건강조기중재센터(마인드링크) 홈페이지, 카카오톡 채널, 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온라인 매체를 활용하여 청년 정신건강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순천시청년
지이코노미 최미영 기자 | 군산시보건소 서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서부지역에 거주하는 30~50대 여성을 대상으로 오는 11월 말까지(총 30회) 신체활동 증진을 위한 비대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센터는 프로그램 참여자들에게 아령, 탄력밴드 등으로 구성된 홈트레이닝 건강꾸러미 제공과 폼롤러, 필라테스링 등 운동물품을 대여했다. 또 주차별 홈트레이닝 영상을 SNS 업로드로 제공된 운동기구를 활용해 가정에서도 신체활동 증진과 비만 예방관리를 할 수 있도록 운동·건강·영양 분야별 담당자 모니터링으로 피드백을 실시해 운영되고 있다. 뿐만아니라 심리적 안정과 스트레스 완화를 위한<힐링 캘리그라피>와 비만·만성질환 예방을 위한<저칼로리 웰빙음식>영양교육 조리실습이 병행되며, 캘리그라피와 조리실습은 코로나19 안정 시 진행될 예정이다. 백종현 보건소장은“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 홈트레이닝 운동요법 제공으로 가정 내 신체활동 및 건강생활 실천을 통한 자가건강관리 능력 향상에 노력하겠다,”며“프로그램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서부건강생활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백계석 기자 | 순천시가 시민 건강걷기를 유도하고 생활 속 걷기운동 실천 분위기를 확산시키기 위해 모바일 걷기앱 ‘워크온’을 통해 걷기왕 챌린지를 진행한다. 10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달간 운영되는 순천시민 걷기왕 챌린지는 한달동안 최대 누적 걸음수를 달성한 상위 50명을 선발해 순천사랑상품권(3만원)을 증정한다. 부정한 방법을 사용하는 참여자는 참여 제한 및 탈퇴 처리가 되며, 이들을 색출하기 위해 상시 모니터링을 실시할 계획이다. 구글 플레이스토어 또는 애플 앱스토어에서 ‘워크온’을 검색해 설치하고, ‘순천시 공식 커뮤니티’에 가입한 순천시민이라면 누구나 챌린지에 참여할 수 있다. 순천시 보건소는 매월 1회 걷기챌린지를 통해 목표걸음 달성자에 대한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연 1회 걷기왕을 선발하는 등 걷기 실천 동기부여를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순천시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심각단계가 지속됨에 따라 일상생활 속에서 안전하게 걷기 위해 ‘나 혼자 걷기’를 권장한다.”며, “생활 속 걷기운동을 통해 건강도 관리하면서 걷기 챌린지에도 참여하는 기회를 가져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걷기왕 챌린지 참여에 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 보건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