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소방서, 추석연휴 대비 소방캠페인 실시
지이코노미 이종봉 기자 | 여수소방서는 추석 연휴 고향방문 등 다중인구 운집이 예상되는 곳을 집중적으로 소방차 길터주기 훈련 및 의용소방대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7일 말했다. 소방차 길터주기 훈련은 여천역, 전통시장 등 다중운집 예상시설 총 9곳을 대상으로 실시하였으며 연휴기간 중 주요 정체 도로 사전 확인 및 우회 출동로를 파악하였다. 또한, 의용소방대들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피켓·홍보물을 활용 안전문화 확산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은 17일부터 오는 18일까지 약 이틀간 여수시외버스터미널, 여천역 등 귀성객들이 많이 이용하는 시설 5곳에서 실시한다. 김창수 여수소방서 서장은 “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귀성길 안전운전 및 생활 속 거리두기를 지켜 안전한 추석을 보내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소방서는 17일부터 23일까지 추석 연휴기간 시민의 안전을 위하여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