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권오연 기자 | 대형폐기물 배출 시 필증을 인쇄해 부착하지 않고 배출부터 카드결제까지 모바일로 처리하는 새로운 배출 시스템이 도입된다. 전주시는 스마트폰을 활용해 간편하게 대형폐기물 배출 신고를 할 수 있는 모바일 앱 ‘빼기’를 내년 4월 도입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현재 대형폐기물 처리를 위해서는 시에 전화를 걸어 신청을 하거나 시청 홈페이지에 배출 신고를 한 뒤 필증을 출력해 대형폐기물에 부착 후 배출해야 한다. 새로 도입 예정인 ‘빼기’ 서비스는 시민들이 폐기할 물품을 배출한 뒤 모바일 앱에 배출장소 입력 및 배출물품 사진을 업로드하면, 앱의 사물인식 AI 기능을 통해 처리 수수료가 자동 산출돼 금액을 확인하고 모바일로 결제하는 방식이다. 결제 후에는 배출번호가 생성돼 대형폐기물 담당자와 수거업체에 정보가 전달되는 만큼 별도의 필증 부착 과정이 사라지게 된다. 또 무거운 대형폐기물 배출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한 방문 수거 ‘내려드림’(유료)과 중고업체와의 협업을 통한 재활용 중고거래가 가능한 ‘중고매입’ 서비스도 제공된다. 시는 다음 달 ㈜같다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두 달간 시스템을 구축하고 한 달간 시범운영을 진행해 내년 4월 서비스를
지이코노미 백계석 기자 | 순천시가 시민 건강걷기를 유도하고 생활 속 걷기운동 실천 분위기를 확산시키기 위해 모바일 걷기앱 ‘워크온’을 통해 걷기왕 챌린지를 진행한다. 10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달간 운영되는 순천시민 걷기왕 챌린지는 한달동안 최대 누적 걸음수를 달성한 상위 50명을 선발해 순천사랑상품권(3만원)을 증정한다. 부정한 방법을 사용하는 참여자는 참여 제한 및 탈퇴 처리가 되며, 이들을 색출하기 위해 상시 모니터링을 실시할 계획이다. 구글 플레이스토어 또는 애플 앱스토어에서 ‘워크온’을 검색해 설치하고, ‘순천시 공식 커뮤니티’에 가입한 순천시민이라면 누구나 챌린지에 참여할 수 있다. 순천시 보건소는 매월 1회 걷기챌린지를 통해 목표걸음 달성자에 대한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연 1회 걷기왕을 선발하는 등 걷기 실천 동기부여를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순천시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심각단계가 지속됨에 따라 일상생활 속에서 안전하게 걷기 위해 ‘나 혼자 걷기’를 권장한다.”며, “생활 속 걷기운동을 통해 건강도 관리하면서 걷기 챌린지에도 참여하는 기회를 가져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걷기왕 챌린지 참여에 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 보건소
지이코노미 백계석 기자 | 순천시가 대형폐기물을 배출하는 시민들의 편익 증진을 위해 오는 23일부터 스마트폰으로도 언제 어디서나 대형폐기물 배출 신청이 가능한 모바일 신청 서비스를 제공한다. 기존 대형폐기물 신고필증 발급은 업무시간 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인터넷은 PC로 접속했을때만 신청이 가능했다. 이번에 새로 도입되는 모바일을 통한 배출신청은 스마트폰으로 포털사이트에서 ‘순천시 대형폐기물’를 검색하면 상단에 노출되는 사이트에 접속해 언제 어디서나 배출신청이 가능하다. 모바일 특성상 신고필증 인쇄가 어렵기 때문에 대형폐기물 배출자가 모바일 배출 신청완료 후 생성되는 필증번호를 별도의 용지에 기재해 지정장소에 배출하면, 수거자가 이를 전산으로 확인해 수거하게 된다. 또한, 시는 시민들의 편의증진을 위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대형폐기물 신고필증 발급 시 카드결제도 가능하도록 했다. 순천시 관계자는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현장 중심의 청소행정을 통해 청결한 도시환경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