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소녀 RPG 게임 “슈퍼걸스대전” 팬 미팅 성료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현실의 셀럽이 게임속으로, 현실판 미소녀 RPG(역할수행게임)” 타이틀을 내걸고 지난해 12월에 런칭한 ‘슈퍼걸스대전’ 행사가 열렸다. 게임업체 아이톡시(대표 전봉규)는 자사가 퍼블리싱한 ‘슈퍼걸스대전’ 팬 미팅 행사는 2일(금) 오후 서울 강남구 SJ쿤스트할레에서 8명의 슈퍼걸과 팬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슈퍼걸로 불리는 이들은 △걸그룹 레인보우 조현영 △시그니처 김지원 △해시태그 다정 △인플루언서 고말숙·박민정·장은비 △미스 맥심 우승자 출신 김우현·김갑주 등이 출연해 신규진 MC와 슈퍼걸들의 입담으로 색다른 행사가 진행했다. 행사에선 8명의 출연자는 자신들의 팬 중에서 자신을 대신할 사람을 골라 방송에서 보여줬던 팔씨름의 복수전 진행과 자신의 캐릭터를 가장 높이 성장시킨 유저에게 애장품을 전달하는 등 이벤트를 통해 당첨된 참가자들과 다양한 세션을 통해 함께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또 슈퍼걸들의 사진을 담은 포토카드와 캘린더도 제작해 사전예약자들에게 전달됐다. 게임 ‘슈퍼걸스대전’은 유저 간 일대일(PVP) 전투 시스템으로, 나만의 슈퍼걸 조합으로 전투하는 방식이다. 팬 미팅에 앞서 유튜브 ‘탁탁’ 채널이 6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