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의회, 제311회 임시회’ 개회…‘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 승인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고창군의회(의장 조민규)는 10월 21일 하루 일정으로 제311회 임시회를 개최했다. 먼저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가 승인되었다. 박성만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제안설명에서“지적사항은 시정․개선하고, 잘된 부분은 더욱 확대 시행하여 보다 발전적인 군정이 운영되도록, 예산안 심사에 필요한 자료와 정보를 수집하고 이를 면밀히 검토하여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할 목적으로 행정사무감사 계획서를 작성했다”고 밝혔다. 그리고 지난 17일 새롭게 선출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임종훈 위원장과 박성만 부위원장,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의 박성만 위원장과, 차남준 부위원장의 선출 보고가 있었다. 한편, 임시회 개회에 앞서 조규철 의원과 박성만 의원의 5분 자유발언이 실시 되었다. 조규철 의원은 5분 자유발언 통해서“농민들이 벼멸구 피해와 등숙불량으로 인한 수확량 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보다 적극적인 피해조사를 통한 현실적인 보상과 지원이 이루어지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촉구”하였고,“향후 발생할 기후 변화에 대처하기 위해 이상기후 대응 매뉴얼을 만들어 안정적인 농업환경을 조성할 것과 농어업재해대책법 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