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애 경기도의원, 입양 활성화 정담회 개최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이인애 경기도의원이 지난 29일 사단법인 한국입양홍보회 및 재단법인 주사랑공동체 관계자와 도의회 사무실에서 '입양에 대한 인식개선 및 입양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날 정담회에는 한국입양홍보회 홍경민 회장, 김주성 사무국장, 정영란 팀장)이 참석했으며 베이비박스로 알려진 주사랑공동체는 양승원 사무국장이 참석했다. 이인애 의원은 "세아이의 엄마와 입양 가족으로서 최근 국회의 보호출산법 국회 상임위 통과를 환영하면서 한국입양홍보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공개 입양 홍보 ▲ 사회적 편견을 바로잡은 입양 인식개선 ▲ 입양가족 자조 모임 등의 사업에 깊이 공감한다"고 말했다. 주사랑공동체 양승원 사무국장은 "아기의 생명을 살리기 위해 만들어진 생명 보호 장치, 베이비박스 시스템과 맞물려서 바람직한 입양에 대한 사회적 논의가 활발히 이루어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국입양홍보회 홍경민 회장은 "성인대상 입양교육 필요성을 설명하면서, 국내입양 활성화 및 입양의식 개선을 위한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교육이라 할 수 있으며, 현재 진행하고 있는 유치원 및 초·중·고·대학생(특히 사회복지학과) 뿐만 아니라 입양과 관련